[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16일부터 이어지는 호우로 18일 오전 7시까지 약 99㎜의 비가 내려 탄천 및 지천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위험 현장을 순찰하며 필요 시 지하차도·지하보도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배수로 정비를 즉각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문자 전광판, 탄천 예·경보시설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국민 행동 요령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구·동 전체 직원 참석 예정이던 직원조회를 본청·사업소 직원 참여로 축소하고, 현장대응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성남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해 관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0일 경기도 DMZ 평화열차의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일 임진강역행 코스로 진행되어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왕복열차로 운행됐다. 오는 7월 20일 운행 예정인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하여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둔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현황과 문헌 조사 등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등 광명시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경제문화국장, 한신대 장종익 교수 등 자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수렴했다.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광명시 안에서 순환하면서 승수효과를 창출하도록 생산, 분배, 소비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역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용역사인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는 ‘지역 선순환 경제를 견인하는 사회적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6일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시민·학부모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과 함께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유전자 변형 없는(Non-GMO)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장과 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장을 비교 시식하고 평가지를 작성해 원재료 성분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시된 급식 공급용 Non-GMO 가공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시는 매년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를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수산물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학교급식 가공품 업체 견학 및 생산지 체험, 식재료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학부모는 “친환경급식 식재료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먹는 급식이 얼마나 안전한지 알게 됐다”며 “광명시 급식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자부심과 신뢰가 생겼고 앞으로 가정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관광콘텐츠 개발, 수도권 과밀억제 규제완화로 천만명이 찾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고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라고 전하고,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천만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에 참석하여 12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이나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가 로컬마켓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직접 마켓을 운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마켓 기획교육과 로컬마켓 시범운영으로 구성되며, 창업자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한 마켓 브랜드 개발과 마켓 시범 운영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현재 자신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로컬마켓 기획교육은 오는 30일부터 약 4주간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마켓 아이템 개발을 위한 ▲창업가 밋업 ▲마켓브랜딩 ▲비즈니스 아이템 구체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로컬마켓 브랜딩 워크숍 등이다. 로컬마켓 시범운영은 9월 중 병점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서 각 참가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있는 데다 배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사태나 주변 밭 또는 가옥의 침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서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해당 지역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있을 때 주민들이 대피할 곳이 있는지 물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산지 계곡부 상층에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사면 정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산사태 발생이나 주택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엔 인근 삼계1리 경로당(포곡로 309번길 8)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면 정리만으로는 산사태 발생이나 가옥 침수를 예방하긴 어려워 보이는 만큼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좀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해 보라”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악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 음악 행사인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10회 공연이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 전석 매진됐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의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 심포니,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의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타이완의 국립 자이 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한국의 제주 서귀포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등 8개국의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공연한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1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1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무료 공연인 프린지 공연에도 참가한다”며 “아쉽게 메인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6일 밤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7일 새벽부터 부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극한 호우 발생이 빈번한 것을 고려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경찰, 소방과 공조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 ▲산사태, 반지하주택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발생(우려) 시 선제적 통제·대피 실시 ▲재난문자·방송, 옥외전광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국민행동요령 및 주의사항 안내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북한과 경기 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접경 지역, 임진강 주변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도는 장마 전선 북상에 대비해 장마 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한 지난 10일부터 산사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김 지사는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에 대해 “경기도 직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성대하게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본행사 기간(7월 16일 ~ 20일)에 앞선 7월 15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관악 영재 곽다경 학생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27개 참가국의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성악가 신문희가 함께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진 공식 행사는 아나운서 손범수, 성악가 신문희씨가 사회자로 나섰고 방세환 시장,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공동주관 방송사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등 300여 명의 국내외 관악계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고자 시청 다목적광장을 ‘WASBE 광장’으로 명명하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이번 행사의 상징인 야생화와 광주의 왕실도자기를 테마로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뒤이어 메인 공연에 초청된 세계적인 관악밴드인 미해군밴드, 스페니쉬 브라스, 2024 광주 WASB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가 7월 15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막식을 열며 일주일간의 음악 축제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은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트럼펫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광주필 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 미 해군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화려한 불꽃 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시가 지난 2022년 전 세계 도시들과의 경쟁 끝에 국내 최초로 개최를 확정한 행사다. 무엇보다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000여 명의 음악인과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현악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호주, 타이완, 싱가포르 등 8개국의 정상급 관악 예술단 13개 팀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7월 18일에는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인 옌스 린더만이 미 해군 밴드와 협연하여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장학금 기부사업은 궁내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온 동네 사랑 나눔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 120인분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마을별 이장들의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발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각 이장님들 및 지보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밥상 지원, 청소년 식사 지킴이,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사업 및 토마토 축제 화분 만들기 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특화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제7대 어린이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총 27명의 아동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 학년별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구분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의회 의원 중 2~4학년 의원들은 어린이전시실 관람과 함께 ‘만세! 화성을 지키링’을 주제로 키링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어렵게 생각했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6학년 의원들은 상설 전시실관람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아동의원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의견도 나눠보니 독립운동의 가치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화성시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은 오는 2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품목에 해당되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 품목 또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음악 축제인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개막식을 하루 앞둔 14일 광주시가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군 특수 비행팀의 에어쇼와 K-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전야제 행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주요 무대인 광주시청 일대에서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무엇보다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주요 하이라이트였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여 고난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MUSIC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STACY, 골든차일드, 권은비, 정동하, 이무진, 알리, 진성, 한혜진 등 한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전야제 행사는 이틀 전인 13일에도 광주대로 일원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사전행사로 시작됐다. 이날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의 고공낙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해군본부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그리고 미8군 군악대 등이 참여하여 거리 행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거리로 나온 수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에게 개인의 근로 경험에 따른 맞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정, 업무 역량 확대 등 3가지 코스(라이프·커리어·리더십)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겪고 있는 상황과 근로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 별로 4회차, 20명씩 선발해 용인청년LAB에서 진행한다. 라이프 코스는 근로경험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다. 자기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코칭 과정을 거쳐 진정한 미래를 설계한다. 커리어 코스는 본인의 역량개발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인생설계 목표를 설정한다 리더십 코스는 3년 이상의 근로 경험이 있는 청년이 대상이다. 중간관리자로서 건강한 팀을 꾸리고 싶은 청년을 위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인다. 용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용인청년LAB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캠프마켓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