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1천833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도는 노인복지시설 1천51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아동복지시설 25곳,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을 통한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어린이집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점검대상 30개소 중 상반기 점검으로 19개소를 완료했으며, 남은 11개소에 대한 하반기 점검은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시설들에 대해 보관기준 준수, 위생·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등을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원아들이 안전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의료분과가 지난 8일‘시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강좌’를 열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 만족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특히 이번 교육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 복지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들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구성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다. 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공룡치과 등 기관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오산한국병원 과장 김형석), 2부 건강한 관절 관리를 위한 지침(오산시보건소 한의사 박유미) 강좌로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강좌가 오산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운영의 활성화로 민관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장애인·산모 등 복지시설 이용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급식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수칙 준수 ▲집단급식소에 한하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등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야간에도 어린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된다. 이번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8일 이현재 하남시장, 김희연 365굿닥터의원 대표원장, 한주현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의료기관 2개소를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365굿닥터의원,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65굿닥터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수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한다. 하남시는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치석제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받아야 한다.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며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는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은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민원요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 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치석 제거 진료 정보를 활용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결제 영수증, 치아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부권(목감동, 능곡동,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 매화동) 지역주민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가 치면세균막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3가지 구강 보조용품(치실, 치간 칫솔, 첨단 칫솔)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오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정평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운영한다. 저녁 시간대 정평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금연·절주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하천 산책로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평천 내 성복천 구간 쉼터에서 진행되며 일산화탄소 무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제공하고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과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키로 했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들에겐 니코틴 의존 정도를 확인해 금연 약물이 필요할 경우 제공하고, 6개월 후 일산화탄소 수치가 기준 이하로 나와 금연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성공 물품을 지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마트 죽전점,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두산기술원 등의 기업과 관내 공공주택 등에서도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시는 시민들은 이번에 건강 습관을 한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는 방문전담 간호사 25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하여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114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449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과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비타민, 보냉백, 보냉텀블러, 쿨토시, 햇빛차단용 모자, 휴대용선풍기, 쿨스카프, 아이스쿨링 넥밴드 등)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구강 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치아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3개구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중 지역주민, 초등학생, 군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충치 발생원인, 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치면세균막(치태) 관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6월 7일 처인구보건소 로비와 신갈동 숲속마을지혜민학교, 8일 기흥역 경전철 역사와 이마트 죽전점, 9일에는 포곡읍 제55보병사단과 풍덕초등학교, 12일 서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3개구 보건소는 구강 보건 주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미취학아동,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치아 관리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의 날은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6세에 나는 영구치를 잘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아 6세를 뜻하는 숫자 ‘6’과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9일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 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치(올바른 치아) 옳아’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온누리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3~28)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 유무 등의 기준으로 선발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로비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내 세균과 치태 확인 등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어린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놀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즉석 사진을 선착순 300명에 인화해 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검진, 교육,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고유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개소 입소 아동 등 700여 명이다. 관내 민간치과병원 22개소가 이들과 1대 1로 결연하고 올해 11월까지 ▲구강검진 ▲구강 보건 교육 ▲충치 및 잇몸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해 불소 도포나 치석 제거 등 예방 진료는 물론, 레진, 크라운, 인레이 등 건강보험 비급여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이 좋지 않고 치과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3명에게 구강검진과 치료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1일 갈매동복합청사 강당에서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응급처치(화상, 골절 등) ▲심정지 발생 사유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렬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위급한 순간에 적절히 대처할 수는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다. 우리 갈매동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며 안전한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해국)가 5월 31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과 취약계층 중독대상자의 공공의료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중독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로 했다. 또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 및 연계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을 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그리고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868개소(이용업 51개소, 미용업 817개소)로 약 5개월간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 담당자는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내 소독장비 비치 및 이·미용기구 관리 ▲청결상태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하남시는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구분하고,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11월 중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월 1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각각 지난 1일 3명의 군집 추정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6월 1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 대비 약 3배 급증했으며 이 중 경기도 환자는 69명으로 전국의 57.5%를 차지한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말라리아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11일까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기관인 ㈜메디라운드에서 주관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온라인 교육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 대상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 온라인 이론교육 7개 부문 45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이후에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실무실습(오프라인, 55시간)을 수료하면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양성 교육은 전문기관 주관으로 시행되고, 온라인 교육 이후에 유치기관 실무실습의 기회까지 제공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 이라며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핵심인 국제의료코디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777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82곳, 포장처리업체 130곳, 판매업체 540곳, 보관업체 25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택배와 관련된 축산물보관·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육회 제품 등 식육 안전 가이드라인 홍보와 지도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 조리 양념육 등), 무인점포 아이스크림, 우유, 달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과 직접 섭취 제품, 살균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중증외상환자의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를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기존 2개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 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포천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6곳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곳은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은 높지만,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이번 추가지정은 ‘경기 동북부 필수 의료 확충 방안’의 하나로, 도는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응급의료 취약지역과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남·북부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 용인에서 70대 환자분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11개 병원을 알아보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해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면서 “오늘 지역간 의료격차도 줄이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