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생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 해충으로 지정된 병이다. 세균에 의해 사과, 배에 발생하고 주요 감염 증상은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면서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게 된다. 공급하고 있는 방제 약제는 지난 2월 16일 약제 선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안내 책자와 함께 개화 전 방제 약제로는 ‘타미나’가, 개화기 방제 약제로는 ‘아무러’가 공급된다. 개화 전 방제 사용이 가능한 농약이나 석회보르도액 같은 유기농업 자재를 정해진 희석배수, 사용 적기 등의 방법에 맞게 살포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와는 약해 방지를 위해 혼용하거나 살포 시기가 겹치면 안 되고, 최소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 후 2회)를 방제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상황에 따라 경감될 수 있다. 또한, 농가는 약제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약제 공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남양주시 상인회 매니저 한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상인회 및 골목상점가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상의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상의 이웃사촌상인회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역량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 행정 사무 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 상인회 운영의 전문적인 체계 확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남양주 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활동하는 400여명의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경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치안 공백을 메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신림동, 서현역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관할 지구대의 요청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방범대원이 방범활동 중 범죄에 노출되어 상해를 입어도 지금까지는 개인 사비로 처리하는 등 방범대원의 보호에 미흡함이 있었다. 이에 안성시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고 활동 과정에서 부상·사망이 발생하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해 대원들을 예우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퇴근 이후 시간을 반납하고 수고해주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에 있어 안성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탄벌동 6개 유관 단체 및 시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박혜원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 드림스타트에 경제적(후원금, 후원물품)후원 및 비경제적 후원(재능기부, 반찬 지원, 가사서비스 지원) 등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모두에게 열려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일반아동과 공평한 출발선에서 학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성 안심귀갓길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셉테드(CPTED)란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번 설치 대상은 관내 여성 안심귀갓길 11개 구간 32개소이다. 기존 112신고 안내판 위치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조명효과로 보행환경 개선 및 번호판 가시성 향상을 통한 정확한 위치안내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QR코드를 활용해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 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로 연결 기능도 추가 됐다. QR코드 활용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어 신속한 신고와 긴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야간 조명 장치 설치가 범죄예방과 시민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두 대씩, 총 네 대가 설치돼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무인회수기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캐시비와 연계된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캐시비 실물카드 혹은 핸드폰 캐시비 앱(모바일 이즐)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올려놓고 투입구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입구가 닫히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투명페트병은 라벨까지 떼서 배출해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캔, 투명페트병은 반환구를 통해 다시 반환돼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자원 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가 2024년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잎클로버는 뇌병변장애인의 마라톤을 목표를 두고 일정한 시간대에 실내 및 야외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에는 보행이 자유롭지 않아 워커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도 마라톤 및 걷기 등 다양한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면서도 “심한 장애가 있는 분들도 동아리 활동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벽을 넘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 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실내원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해 테라리움이나 꽃꽂이, 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실내원예 교육도 준비됐다. 이 강좌는 60명의 시민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3월 7일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금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3월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손상희 교수, 정성준 세무사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세무 교육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으로 기획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3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차량 운전자, 도로 이용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우회전 도로교통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시는 법 개정만으로 당장 바뀌지 않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발표된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토대로, 교차로 내 보행 신호위반(무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 계단에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눔장터에서 교환·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중고 물품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행사 3일 전 전화(031-324-6291)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이 나눔장터는 2007년부터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주관해 왔는데 구 자원봉사단은 수익금을 홀로 어르신 등에게 반찬, 김장 김치 등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으로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6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위 침적된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총 14개 구간으로 처인구 8개 구간(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과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신갈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수지구 3개 구간(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이다. 시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수시로 도로에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각한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해빙기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주 동안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19곳의 사면 붕괴와 지반 침하 등의 요인을 파악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지속해서 관심 두고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달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4월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급경사지 293곳이다. 시는 이곳의 구조물 균열과 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단차 발생을 점검한다. 이 점검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 ‘용인시 급경사지 안전점검 용역’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통해 붕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점검 결과는 관련 기관과 부서에 공유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 상황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급경사지를 점검한다. 봄철 증가하는 야영객의 안전을 위한 야영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영상연출 감독 겸 사진작가인 문제오 휴먼북의 ‘인생샷 원샷!’강의가 진행됐다. 문제오 휴먼북은 카메라 기능, 조명 활용, 컬러 감각 등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는 “이번 기회에 늘 배우고 싶던 사진·영상 촬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휴먼북도 열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은 △정은정 휴먼북(MBTI 및 CS 리더쉽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먼북 인생(人生)대학'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혜캠퍼스(정약용도서관) △소통캠퍼스(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디딤돌캠퍼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3개 캠퍼스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7 ~ 8일 이틀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복지학교’를 진행했다. ‘마을복지학교’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복지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마을복지학교’는 ‘지역 내 빈곤, 사망, 질병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해 있는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라는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방법, 지역자원 연계, 우수사례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위원들이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복지학교’를 통해 수립한 초안을 근거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종 계획서를 제출받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월 중 심사하여, 4월부터 선정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학생 승마 체험’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학생 승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되며,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경우 1학기반 4월~6월, 방학반 7월~8월을 선택해 10회(60분/1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 승마 체험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이중 70%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는 유소년승마단을 운영 중이며 20명의 승마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골든쌔들 승마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공익 승마 체험과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4대(사업비 7천9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제외, 3년간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9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여주시에서는 기존 위촉된 감시원 3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의 명예감시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감시원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활동 방향 ▲수산물 추가 품목 등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위반 사항 신고․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이슈를 비롯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여주시에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