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 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획득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하여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하여 2022년에도 연장을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임식은‘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소통과 도약을 주제로 한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메시지 전하기,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취임식과 다르게 ‘퇴근길에 누구나,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은 ‘시민중심’과 ‘소통’에 방점을 둔 조용익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취임준비위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획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뛰는 부천의 눈부신 재도약을 꿈꾸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분과별로 현안 및 공약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상동소재 치킨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민생분과(위원장 이상희)는 정책당사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을 보강하고자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스마트경로당, 온빛가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및 이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미래성장분과(위원장 모무기)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집적지구로 조성될 부천영상문화단지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시설 지하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및 굴포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소통 활동에 앞서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실사구시 철학으로 민선 8기에 당면한 부천시의 현안을 잘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대외 발 인플레 요인 발생으로 인한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비상경제대응체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이제 막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기조 및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가 내린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 대응 T/F는 조용익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 대응 T/F(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본부(부천시)의 협조체제로 이루어진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가 참여하며,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국회의원상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행스케치, 비보이팀 공연 및 이호선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어린이집의 피해가 적었다.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익 당선인은 축사에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부천시도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2022년 7월 중 개최할 예정인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가제)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는 원미도시재생 심곡천 골목축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미마을 투어 △원미공동체 공유공간 개관식 △문화공연 △마을콘텐츠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원미마을 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추진하며, △심곡천 축제 주민 추진단 △소명여자중학교 △원미초등학교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원미마을사람들 △놀자기획에서 지역문화, 학교, 축제운영 등의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는 7월 15일과 16일에 원미도시재생사업지(원미2동·심곡2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단체별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14일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과 분과별 활동 방안에 대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혁신분과, 복지민생분과 및 미래성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부천 재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수립한다. 조용익 당선인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시정의 현재를 미래로부터 조명하고 점검하며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잘못된 부분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조정 등 새로운 부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혜선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지명하는 등 모두 15명의 부천시장직 인수위원을 선임했다. 인수위원으로는 △홍석일 부천테크노파크 발전협의회 회장, △강명진 부천노총 사무처장, △이호준 경기도 골목상권 연합회장, △이상희 부천시 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 △조필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위원, △서채환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 △박병권 전 부천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산업안전 전문가), △황혜민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 △정공진 김경협 국회의원 보좌관, △박정산 부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문영주 김상희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이협 서영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선임했다. 상임고문단에는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의원 등 부천시 4개 지역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위촉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일자리, 시민단체, 경제, 노동, 소상공인, 복지, 도시계획, 문화, 안전, 의료, 균형발전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과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도입한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한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이 주차장 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하여 시민의 위기관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 2021년 11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국토교통부) 개정으로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을 발급, 무인 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긴급자동차가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자동차가 무인 차단기에 자동으로 통과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관내 긴급자동차(소방 26대, 경찰 77대)의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고 공동주택, 상가 등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에는 시에서 제작한 인증스티커를 배부하고 시스템 도입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2. 부천강소기업(强小企業)’ 10개 업체를 지난 5월 31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강소기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하여 지역성장 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71개사를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배려 부분에도 가점을 부여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친화 요소를 강화했다.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2022.7.1.~2025. 6. 30.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지원△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운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부천강소기업들의 등장에 고무된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11월~2월)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5,281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부천시는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소통창구를 운영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지난 25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2021년 7월 30일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환경, 데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All-in-One)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차 오픈한 지도기반 교통서비스에 국한되었으나, 깨끗한 마을 서비스(불법쓰레기 정보제공 등), 주차공유 서비스,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해 ‘홈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로워진 앱은 실행 후 바로 보이는 홈 화면에서 전체 서비스 확인 및 접속이 가능하며, ▲마이혜택(각 서비스 마일리지 제공 및 사용) ▲마이교통(공유전동킥보드, 공유전기자전거, 공유차, 주차공유 이용) ▲마이시티(마이데이터, 깨끗한 마을 서비스 등 이용) ▲마이패스(부천시민 인증, 혜택 현황 확인 등)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 시티패스는 시민의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라며 “하나의 앱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16일 부천 마루광장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연됐던 제42회 장애인의 날(매년 4. 20.)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전동휠체어 안전 캠페인, 슐런 체험, 장애인 일자리 관련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됐다. 부천시 장애인인권센터에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권 침해 상담 및 홍보 리플릿 전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영섭 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권개선을 위한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쌓이면 사회는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 믿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시민협의회’는 16일(월) 협의회 운영 경과와 제안문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부천시장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치적·행정적 책임하에 사업 방향 등을 결정하여 추진토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상화위원장과 운영위원, 이강인 조례제정소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2021년 6월 24일부터 운영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시민협의회’ 주요 회의 내용도 함께 설명했다. 약 10여 개월에 걸쳐 활동한 시민협의회는 시민대표와 관계전문가, 시의원 등 35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 말까지 전체회의와 운영위원회, 조례제정소위원회 등 총 27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에코센터 등 선진 자원순환 시설과 도심 한가운데서 1일 9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서울시 강남소각장 시설 견학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시설 지하화를 통한 지상공원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협의회는 “안건의 효율적 심의를 위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창의실에서 먹거리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부천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먹거리위원회는 손임성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촉위원 중 이정아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도시농업과장의 먹거리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위원회 및 먹거리 전략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작년 10월에 '부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장기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공개모집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먹거리위원회는 향후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환경조성 등의 사항을 의논하는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손임성 부시장은 “부천시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먹거리 전략 수립 정책개발 자문과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대학교·유한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이 공동협력하여 지역특화 분야 중심의 학과 운영체계 개편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본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수요자 맞춤형 특화 분야의 인력 개발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혁신의 선순환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국비 13억5천만원 및 지방비 1억5천만원,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발표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부천시와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각 대학의 전문적인 혁신 역량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차량공유서비스 기업인 (주)위굴리와 함께 부천행복카 이동연계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외공영주차장을 기존 15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했다. 부천행복카는 주차장 진출·입구에 인접한 공유차전용 주차면을 지정하여 편리한 차량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공유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타 공유차 서비스 대비 평균 20%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1년 7월 개시한 본 서비스는 주요 지하철역, 상업지역 중심으로 공유차를 배차하여 운영하였으며, 약 1260여 명의 시민이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기존 운영 중인 공유차량의 재배치를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생활밀착형 차량공유 서비스’를 실현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편리하게 공유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 시티패스’앱 내 ‘공유차’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는 공유차서비스 외에도 공유자전거,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주차 등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공모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 급증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1단계 시범사업은 2022년 7월부터 1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지역공모 선정을 통해 관내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질병 범위와 보장수준, 방법에 따른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실증 근거와 사례 축적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 관내 취업자를 대상으로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 근로활동 불가 모형I 지급 기준에 따라 보장기간 최대 90일 동안 하루 4만 3천 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장 추가 확보, 대시민 홍보 등 사전 준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