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대부분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는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를 확보하여 1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행정 및 회계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보조금 정산 △행정서비스 보조 지원 등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고충을 듣고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 실버 코디네이터를 생각하게 됐다.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에서는 격월로 둘째 주 화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오는 2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뿐만 아니라 기타 사유로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대여기기는 휠체어 1대, 보행보조기 1대로, 대여기간은 최대 1개월까지 가능하며,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일반 시민 등 일시적 용도로 인한 비용 부담과 접근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재고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수령하면 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1일 장대현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인 매탄지구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4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사건·사고 발생 및 각종 협업사항 등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1월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은 영통구청 중심상가에 위치한 음식점 일대를 중심으로 ▲만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및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1일 햄선물세트 40세트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망포1동은 전달받은 선물세트를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과 수원새빛돌봄에서 발굴한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원장은 “영통지역에 기반을 둔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통증없이 웃는 그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후 가전 및 이불 등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신규 동 특화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손상이 심해 집안 위생관리가 되지 않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옷장이나 수납장이 없어 옷가지들을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했던 대상자에게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옷장을 구입하고 가정에 직접 가구를 설치하며 정리정돈까지 실시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금심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을 초빙하여 국적의 개념, 국적의 취득방법(출생, 인지, 귀화 등)절차, 복수국적, 국적선택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잘못된 호적을 바꾸려다 무국적 위기를 맞은 사례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종합민원과 김미연, 김혜윤 주무관이 주민등록제도, 재외국민 주민등록, 주민등록증 관리 업무의 주요법령 개정사항 및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방법과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실무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영통구는 종합민원과에 4개 언어 통역이 가능한 외국인(귀화) 상담위원을 상시 배치하여 외국인 민원을 처리하는 주무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교육으로 친절 마인드를 혁신하고 전문성을 높여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4개 구 돌봄업무 담당자와 동 돌봄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한다. 지난 1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20일 영통구, 21일 팔달구, 22일 권선구에서 교육을 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서식·대장 작성 요령, 비용 정산 유의 사항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전체 동(44개 동)으로 확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지난해 5월 뚜르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고,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과 문화 체험을 동행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에게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청년을 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연간 총구매액의 1.48%로 설정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의 연간 총구매액(1% 이상)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에 월 1회 이상 구매 홍보를 한다. 또 우선구매 관리시스템(꿈드래)을 이용해 부서별로 실적을 관리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홈페이지, 꿈드래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에는 19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곡교회(서울 내곡동)와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6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여성의쉼터 등 여성보호시설 3개소에 기부물품을 분배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여성보호시설 관계자, 박란자 수원시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곡교회와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수원시 여성보호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곡교회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코너스톤은 꾸준히 수원시에 후원하는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을 11월까지 총 17회 운영한다.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원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이 야간에 대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단일 상담 (1회, 30분)에 최대 3명의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예약일 상담실 방문 ' 정신건강 척도 검사 ' 전문의 상담 ' 병의원 치료 연계 또는 필요 서비스 안내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치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며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행궁동·고등동에서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행궁동·고등동에서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저장강박증을 앓는 취약계층 가구의 쓰레기 더미 집을 청소해 주는 ‘클린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12월까지 ‘제9차 클린케어사업’을 진행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클린케어사업은 쓰레기 더미 속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저소득층 심신미약 가구를 발굴해 ▲쓰레기 등 폐기물 수거 ▲실내외 청소·소독(살균·살충) ▲정신 상담 ▲민간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7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 8년 동안 140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9차 클린케어사업에서는 저장강박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청소, 방역, 정신상담을 연계한 패키지 서비스를 14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공한다. 사후 현장점검을 해 대상자들의 저장강박증 재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량의 쓰레기(2t 이상)를 저장해 둔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가 대상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책가방·학용품(약 2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너희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학교생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사전에 대상가구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을 조사하여 구입 후 학용품 쿠폰과 같이 저소득층 신입생 12명에게 전달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생활 첫걸음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곡동 소재 고려대 승리 태권도장은 지난 21일 원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라면 34박스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승리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 푼 두 푼 모아 구입한 라면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영 관장은 “관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뜻을 같이하여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지참했으며 이 외에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녹색제품 이용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주민자치센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 10월 열린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선서, 환경보호 퍼레이드, 리사이클 장터 운영 등 환경을 주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금곡동은 수원시의 ‘2023년 환경교육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탄소중립해설사를 양성한 바 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에코월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운동장과 동 관계자 및 올해 새롭게 선정된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임원, 환경관리원 반장이 모여 주민 불편 사항을 업체 측에 전달하고 업체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생활 폐기물 유형에 따른 업체 수거 체계 공유 ▲요일별 수거 일정 및 동선 마련 약속 ▲수거 노선도를 바탕으로 한 동 환경관리원의 추가적인 협력 약속 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동과 업체 간 서로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깨끗한 구운동을 위해 궂은일에도 앞장서 고생하시는 폐기물 수거업체와 환경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여 향후 업체 변경 시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서둔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안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변경사항 ▲동절기 한파 쉼터 운영 등 시정홍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서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새마을부녀회·(주)더채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류2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연 10회 1,000만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주)더채움에서는 식자재 구입 지원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발굴·지원 등의 역할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세류2동은 어르신 가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희영 ㈜더채움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