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제18기 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가 주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정원연구회는 평소 게릴라 텃밭가꾸기, 복지기관 대상 화분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관내 미화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는 미래의 자원봉사자 자원인 가족봉사단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협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가족봉사단 참여자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아 아주 기쁘다. 가족봉사단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의 좋은 추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성시를 위해 자원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정수경 제18기 가족봉사단장은 “예쁜 화분을 보니 마음이 정리되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 가족봉사단이 만든 화분이 복지기관에 있는 대상자분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들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계연구회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가축사육유해요인 사전예방시범사업 컨설팅’을 추진했다. 가축사육유해요인 사전예방시범사업은 가축사육 작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해당 작목의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결과에 따라 농작업 안전 편의 장비 보급·사용과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계연구회 10개 농가에 공기순환 장치 등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장비 7종을 보급했으며,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맞춤형 안전관리 관련 컨설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양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장비 성능 평가와 보급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이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컨설턴트의 위험요소 분석과 안전교육으로 안일했던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계연구회원들이 평소 농작업 전・후로 불편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축사 내 작업 시 안전을 저해하는 작업 관행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생활화해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경보발령, 주민대피 및 차량이동통제, 안내방송 청취, 국민행동요령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여주시 전 시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여 훈련상황을 라디오 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며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훈련이 진행된다. 가까운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혹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차량, 응급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모두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차 내부에서 라디오 방송(FM 97.3Mhz)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여주시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스스로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이 지난 9일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여주시는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추진중이다. 이날 세종대왕면은 8월 1차 이장회의 실시 후 세종대왕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여하여 ‘환한 미소로 다시 찾는 친절 세종대왕면!’ 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친절 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세종대왕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한 미소와 친절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친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위해 친절의 날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14일부터 폭염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내이면서 주거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자 등으로 총 200가구에 선풍기를 1대씩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안성시 지정기부금으로 예치된 사업비를 배분받아 수행한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차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선풍기도 없이 폭염속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읍면동을 비롯한 관내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후 수요를 파악하여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늦여름까지 더위가 지속될것으로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 시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곳에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했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기부하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14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총 15회 과정으로 60시간 동안 진행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농업경영, GAP, 저탄소 인증, 포장디자인, 온라인 마케팅 이론 수업뿐 아니라 농장 현장에서 크로스 코칭 및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 경영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했다. 또한,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 총 14명 중 7명이 ‘양평 강소농 2023’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어,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는 생산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 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향후 유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가 경영을 계획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8월 제1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남한강테라스 조성사업 설명회가 있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이후 무단(방치)폐기물 현황 파악,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안내, 여름철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 수칙, 당면영농 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 행사를 개최하여 친절한 여주 만들기에 중앙동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친절하고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여름철 폭우, 폭염, 태풍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 보급한 무병묘로 키워낸 국내육성 품종 고구마 진율미 수확이 지난 8월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수확을 시작한 고구마 진율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개발·육성한 밤고구마 품종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하며 기존 밤고구마 품종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진율미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 조직배양하여 키워낸 무병묘를 분양받아 씨고구마를 만들어 첫 수확한 고구마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수확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보면 수확시기를 한달 정도 앞당긴 것이다. 또한 품질 높은 고구마 조기출하로 전년 평균 가격대비 박스당(10kg) 약15,000~20,000원 더 높은 가격을 받고있어 여주시 농가들의 소득을 높여줄 전망이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 26만주의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를 비롯한 고구마 재배농가에 보급했다. 무병묘를 이용한 고구마 재배는 병충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수확량과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올해 국내육성 품종 중에서도 꿀고구마인 소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10일(목) 저녁부터 11일(금) 새벽에 경기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피해 농가 발생시 발생시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과 사후 기술지도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논이 침수됐을 때는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작업 뒤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물이 빠진 뒤에는 새물 걸러대기 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도열병·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소득기술팀 서만용 팀장은 강풍으로 과수 낙과피해가 예상되며 방풍망이 손상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과수농가에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10월 한달 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 미등록 시 6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과태료를 면제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양평군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 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하여 이삭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여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 호우 및 흐린 날이 지속되어 벼 도열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히는 경우, 도열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하기 쉬워져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지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됐던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는 사전방제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유제, 수화제, 액상수화제 등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실시하면 이삭도열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예찰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진단 및 지도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각 읍면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 대하여 해제를 건의하고자 해제 대상지 발굴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업진흥지역이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농지법에 의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여주시 전체 608㎢중 15.2%인 92.6㎢가 지정되어 있고, 보전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생산 및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산지관리법에 의해 지정되는 임야지역으로 여주시 전체 608㎢중 24.7%인 150.1㎢가 지정되어 있어 두 지역을 합치면 여주시 전체 면적의 약40%인 242.7㎢가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쌀 소비가 줄고 쌀 생산량 감소는 그에 미치지 못해 정부의 쌀 재고량은 적정 재고량인 80만톤의 2배가 넘는 170만톤에 이르는 실정이며, 매년 양곡의 판매손실 및 재고 양곡 관리비용으로 수조원의 혈세가 쓰여지고 있어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은 과감히 해제할 필요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관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를 해제대상지를 발굴하고 용도지역까지 변경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미트해머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여양로233번길 31 103호에 위치한 미트해머다. 미트해머 윤준호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고기 등 식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윤준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미트해머 윤준호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시민들이 알기쉽게 간소화한 ‘2022 회계연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 내용 중 주요 정보를 25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은 것이다. 시가 1년 동안 걷어 들인 세입은 얼마이고 쓴 돈(세출)은 얼마인지 또 채무는 얼마이고 채권은 얼마인지 등 주요한 자료만 보기 좋게 구성해 여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여주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에 사전 입국한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대원 총 846명이 남사당 공연을 관람했다.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각각 ‘너리굴문화마을(경기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길 100 위치)’에 머물며 안성시 명소를 관광했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안성시의 대표 관광상품인 안성 남사당공연을 보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만끽했다. 7월 28일·30일 오후에 진행한 양일 공연 모두 바우덕이 풍물단 상임단원 오경민의 줄타기와 슬랙라인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풍물놀이, 꽹과리, 설장구, 버나놀이, 열두발로 1시간 동안 무대를 꽉 채웠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청소년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언어로 전달되지 않아도 느껴지는 한국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느꼈을 거로 본다.”며 또한 “곧 첫발을 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부터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과 더불어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주2~3회, 일 2~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장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교육장에서는 온라인뱅킹, 온라인 콘텐츠 접근 및 활용 등 스마트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배움터 교육 외에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에서도 온라인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하면 되고,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후 들을 수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 조기정착을 위해 다함께 “바나나” 를 실천할 계획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상대방(민원인)에게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 “바나나” 《“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민원을 존중하고! “나”부터 변화해보자!》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6일 결의대회 개최를 실시했다. '김건모 핑계'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궈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수 있니” 역지사지를 쉽게 풀이하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만 에티켓이 없는 사람에게 매너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처럼 역지사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각종 인.허가시 조직문화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원칙과 절차만을 따지지 않고 민원인의 처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나나”라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내부고객인 직원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지원요건은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25일 09:00부터 8월 18일 18:00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2023. 8. 18.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고,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하여 9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가칭)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138m)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가칭)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하여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온 여주시가 7월 24일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을 시작으로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2차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친절 다짐 릴레이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 구호로 2차 친절 릴레이 시작의 문을 연다. 친절 릴레이 행사는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로 이어지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