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코로나블루, 취업률 감소 등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청년을 위해 2022년 부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진솔한이야기)’ 참여자 40명을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 청진기(청년들의진솔한이야기)’는 직장 스트레스·대인관계·생활·정서·성격 등 마음 고민이 있는 청년과 심리상담전문가 간에 1:1 화상 또는 전화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신청한 청년에게 1주일 이내 상담사가 배정되어 연락할 예정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9시부터 21시 중 청년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화상 또는 일반통화로 이루어지며, 최대 4회차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부천시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청년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실업률 증가, 가족·직장 문제 등 기성세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 상동도서관(상동 소재, 상이로 12) 상동도서관은 9월 14일, 9월 21일 수요일 소설 '레이디 맥도날드'의 한은형 작가와 소설'책들의 부엌'의 김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 꿈빛도서관(중동 소재, 신흥로 275번길) 꿈빛도서관은 9월 14일 '초단편 소설 쓰기'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짧은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는 작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 심중로 121) 책마루도서관은 9월 16일 '공부 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의 저자 김윤정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동화도서관(상동 소재, 장말로 107) 동화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두 달간 '동물 환상국'의 저자 황경란 작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 송내도서관(송내동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자에게 지원금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초 1인당 10만 원이었던 지원금액은 7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발표’에 따라 1만원이 상향되어 11만원이 된다. 기존 발급자는 9월 1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자동재충전이 된다. 미발급자는 신규 발급 시 11만 원이 충전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 이후 소멸된다. 8월 현재 대상자 중 4,300여 명은 카드 미신청자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및 주민지원센터에 문의 후 신규 발급하면 된다. 단,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는 발급할 수 없다. 사용처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 등 문화예술·여행·체육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힘을 보탤 것”이라며 “대상자분들께서 하루 빨리 발급을 받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9.1.字 승진자 104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 고려하여 승진과 발탁,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수행 능력, 연공 서열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노고,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도 함께 고려하여 민선8기 핵심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위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의 배치 기준에 변화를 모색했다. 그동안 퇴직 직전에 잠깐 머물다 가는 자리로 인식되어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온 동장 인사에 대해서도 시민과의 소통능력과 업무능력 평가를 통해 시본청 국장으로 발탁하는 등 공직을 마치는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직원 개개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승진, 발탁, 순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첫 번째 인사로 역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을지연습(8.22.~8.25.) 기간 중에 전시직제편성 및 전시창설기구 훈련을 실시,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전시조직을 구성했다. 전시창설기구는 6개반 7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훈련과 개인 전시임무카드 정비, 반별 전시상황 설정(도상메세지)에 따른 처리결과 도출 등의 토의를 진행했다. 전기창설기구는 △홍보위원회 △정부기관이동통제부 △주민이동통제부 △합동수송통제실 △민방위통제본부 △전재민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훈련을 통해 전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기능별 창설기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3년 만에 을지연습을 재개하는 만큼,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행에서 탈피하여 창설기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부천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개소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약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7천 원에서 1천 원 인상한 8천 원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1식 7천 원으로는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는 지적과 함께 급식 아동에 대한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따른 조치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8월 10일 이후 인상에 따른 필요예산 3억1천만 원을 포함해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100여 명을 지원한다. 급식 지원 방식은 G드림카드, 도시락배달, 단체급식으로 다양화하여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G드림카드의 경우 1회 결제금액을 2만 원으로 책정하여 특별한 날 색다른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10월 4천5백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 2021년 7천 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식물가 상승의 현실을 반영한 급식단가 인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한 미래세대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촘촘한 행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가전 3사와 협력해 서울 관악구에서 운영 중인 ‘가전제품 합동무상수리 서비스’를 침수피해를 입은 모든 이재민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하면서다. 무상수리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가전 3사가 참여한다. 대형가전일 경우 피해주민이 가전 3사 서비스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전화하면, 서비스팀이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드라이기, 믹서기 등 소형가전은 직접 제품을 가지고 해당 서비스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부천시도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관광브랜드 이미지 EI(Event Identity)로 개발된 ‘하트비트부천’의 상표권 출원등록이 마무리되어 이달부터 공식적인 사용에 들어갔다. ‘HeartBeat(하트비트)’는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한 ‘심장(Heart)’ 모양인 부천시 지리적 형상에, 창조적인 영감과 문화가 가득한 ‘가슴 뛰는(Beat) 문화향유도시 부천’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상표 등록된 EI는 모두 4가지로 대표 EI 1종과 서브 EI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브 EI는 각각 힐링관광(Refresh), 일상관광(Delight), 의료관광(Recover)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인 EI는 열정의 분홍색, 창조의 노란색, 호기심의 보라색, 무한한 가능성의 암청색인 4가지 컬러와 의미로 이루어졌으며 종이접기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향후 EI는 홍보영상, 하트비트부천 SNS, 가이드북, 기념품 제작 등 부천시를 홍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4가지 EI의 용도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하트비트부천 EI’가 부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 ‘다시 뛰는 부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대량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침수 중고차 구입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서울, 경기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만여 대에 달하는 침수차가 발생, 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해 금액만 1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은 전손 처리돼 폐차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침수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2~3개월 후 상품화 과정을 거쳐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돼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중고차 구입으로 시민들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침수차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차 구별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고차 구입 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오염 혹은 교체 여부, 시트의 얼룩이나 곰팡이 여부 및 받침대 쇠 부분의 녹의 유무, 에어컨 송풍구의 악취 여부, 엔진룸에 진흙이나 부식 및 오래된 차 연식에 비해 엔진룸 퓨즈박스가 새것 여부, 짧은 연식과 달리 차량 하부의 녹, 이물질, 물때의 흔적 및 진흙 유무 등을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지역대학을 방문하여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와 지역대학의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16일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17일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18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및 22일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동안 부천시와 각 대학은 △부천인생학교 운영 △고교학점제 업무협약 △사회문제 해결 소셜리빙랩 운영뿐 아니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천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사회혁신 시민대학,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시정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대학을 방문한 조용익 시장은 “정부에서 지역대학 활성화를 교육 분야 국정과제 1호로 지정하는 등 국가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으로서의 지역대학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 등 풍부한 역량으로 분야별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갈등으로 인한 국민의 안보 불안고조 등 지속적인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해 오늘부터 25일까지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을지연습에 대한 종합적인 사전 점검을 수행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축소 시행해오다 3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가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에 의한 국가 위기관리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21개 기관 민·관·군·경 420명이 참여하여 △도상연습 △실제훈련 △전시현안 예산과제토의로 진행된다. 또한 8월 23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앞마당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에 따른 실제훈련을 유관기관 및 7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8일 시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조 시장은 앞으로 5일 간 주요사업 현장 11곳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18일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을 찾았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웹툰융합센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용익 시장은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기업유치와 민간과 소통을 통해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일정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 서해선(소사~대곡) 부천구간 점검, △23일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 △24일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부천대장신도시 건설사업, △26일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현장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는 민관 실무자들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정책자문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한노인회부천시(원미·소사·오정)지회, 부천시(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정책자문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경로당에 대한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책자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정 교수를통해 'WHO, Self-Care 관점을 결합한 스마트경로당 운영모델 제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도출했으며, 향후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비전과 목표 등을 재정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정책자문 결과를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과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협력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섬세하게 조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비스의 효율성보다는 충분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포용정책에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뿐만 아니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스마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3일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소방서 등 10개 관계기관과의 사전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훈련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합동 대응훈련’으로 부천아트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총 10개 관계기관과 100여 명이 참여하며, 드론, 소방차, 경찰차 등 15종 19대의 차량을 동원해 위기상황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안보가 위협되는 상황에서 재난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 하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전시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미혼모·미혼부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입소자(보장시설수급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미혼모·부 가구(2인 가구 기준 234만원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 신청할 수 있다. 혼인기록이 없거나 사실혼 관계는 제외된다. 긴급 출산비 40만 원 이내, 양육 시 필요한 분유, 기저귀 등 지원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은가람빌(원장 김은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미혼모·부자의 정서 지원, 친자 검사비,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혼모·부 초기 지원을 통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편견으로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립심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8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9월 창립총회를 통해 위촉되며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 편입돼 2년간 활동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설정 및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부천에서도 2000년 ‘푸른부천만들기21’ 설립을 시작으로 협의회가 운영되어왔으나 지난 2016년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민선 8기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실천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1,203명의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는 국가보훈처 사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전상군경 유족 임광섭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며,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가족이며, 또한 3代에 걸쳐 성실히 군 복무를 마쳐 병무청으로부터 인증받은 병역명문가 집안으로 두 명패가 나란히 걸리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에 새겨진 국가유공자 상징은 태극기에 있는 태극에 불꽃 도형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의미와 희생을 의미한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부천시 거주 만 65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의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고, 골절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0.3%)이며,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는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이 66.4%, 주택 중 침실 및 방이 2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 설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는 물론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했던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사업명칭을 바꾼 것으로, 올해는 부천시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00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주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목사)가 지난 14일 송내사랑의교회에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광복 77주년 기념예배’를 병행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증경총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교회 신도 700여 명과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민 총회장은 “77년 전 국권을 빼앗겨 어둠 속에 있던 한반도에 빛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분단과 서로에 대한 위협으로 아픔이 있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 드리자”고 말했다. 말씀을 증거한 김경문 법인이사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8.15 해방과 자유를 받았으며 역사의 축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나라의 경제, 선교,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연합과 일치로 개교회주의, 교파주의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