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유관단체장 일동은 지난 7일 대야동 주민센터 내 다다커뮤니티 카페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후원 및 비정기 후원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간 후원자들의 기부를 통해 대야동 내 취약 및 위기 가구에 쌀, 라면 등 식료품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품이 제공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돼, ‘건강한 데이-야(夜)(밑반찬 지원)’, ‘복날이 온다(보양식 지원)’, ‘바꿔드림(중고 가전제품 지원)’, ‘새삶스레(돌봄 플러그, 반려식물 지원)’, ‘명절 꾸러미’,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됐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한 마음과 깊은 관심을 주시는 모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깊이 새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경영평가보고서 지표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명강사 초청 경영평가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5년 경영평가의 본격 준비를 위해 경영평가TFT 연찬회를 개최했으며, 1부는 경영평가 대응계획 공유 및 현안 논의, 2부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비 컨설팅 과 강의를 다년간 진행한 우영운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경영평가 실무교육은 ▲경영평가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 ▲PDCA기반의 스토리중심 실적설계 ▲성과창출의 우수한 보고서 만들기 ▲질의응답 등 경영실적보고서 작성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병욱 사장은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경영실적보고서 작성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시정방향에 발맞춘 내실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2025년 경영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에 있는 다드림교회에서 지난 1월 3일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규복 다드림교회 담임목사는 “비록 상가 한쪽에 자리 잡은 작은 교회지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의 취약계층에 전하고 싶어 이런 기회를 만들게 됐다”라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큰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1월~3월)에도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예비식을 활용해 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1인 고립가구 62명에게 주 3회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학교 급식 특성상 방학에는 지원이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고, 방학 중에도 꼭 필요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상봉 주민자치회장 및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좋은 사람들)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지정 후원했으며, 오이도 케이콜라보김밥(대표 문병서)은 저렴한 가격으로 주 3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직접 배달(13명)까지 맡기로 했다. 또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오이도 거주 기초생활수급자(8명)에게 겨울방학 동안 도시락을 추가로 지원하며, 이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를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돕고,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에서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고자,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신규 조성을 위한 비용,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비품의 교체ㆍ구입비용을 지원하며,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 원씩, 단지당 최대 1천만 원 범위(경비 500만 원, 청소 5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청 별관 5층 주택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도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강연은 1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 저자 한다혜 작가가 ‘소비 트렌드로 보는 2025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옴니보어 등 ‘2025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해의 소비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한다혜 작가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1'부터 공저자로 참여해 왔다. 1월 21일에 진행되는 강연 신청은 1월 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2월 25일에는 신병주 사학자의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강연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1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약 마케팅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정식 개소를 앞둔 (가칭) 경기시흥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의 특별강좌로, ‘제약 마케팅의 전설(Legend)을 듣는다’를 주제로 제약바이오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마감이 완료됐다. 강좌는 서울대학교 원희목 특임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른바 제약바이오 업계의 빅5 신약인 ‘케이캡, 리피토, 플라빅스, 카나브, 릭시아나’를 개발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연사로 초청돼 열린다.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의 성공 신화 ▲특허 만료 의약품 리피토, 플라빅스의 시장점유율 유지전략 ▲2천억 원 매출에 도전하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 ▲항응고제 분야 후발주자 릭시아나의 성공 사례 등을 다룬다. 한편,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동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7월에 지역 캠퍼스로 선정됐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6곳을 지원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2025년에는 특히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련 시설을 추가 지원해 주민들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 대표는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주택과(시청로 20, 별관 5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최종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82명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4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주로 관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의 환경정비를 담당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배곧·월곶 텃밭사업,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10,030원(최저시급)이다. 주휴ㆍ연차수당 지급과 4대 보험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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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북섬동 카페 등 지역 상점을 직접 방문해 종이팩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2024년 1~7월과 비교해 수거량이 4배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20배가 늘어난 412kg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찾아가는 수거 방식이 효과를 보면서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아졌다. 특히, 주민 1인당 종이팩 재활용량이 9.94g에서 37.88g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영업 중인 사업장을 비우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종이팩을 수거해야 했지만, 이에 따른 불편에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거북섬동은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장애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교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ㆍ비장애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교내 교육환경 여건과 대상자의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으로 행동 평정 및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 활동지원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1월 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공감도시인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장애 학생 교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민원 불편 해소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익 증진 ▲정책 현장 참여로 정책 환류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생활정책 발전과 참여에 관심이 높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소통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뤄지며, 이후 면접 심사 등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모집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하여 오는 1월 12일부터 월정기권 추첨접수를 개시한다. 추첨접수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7일 17시 이후에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축복된교회는 지난 1월 2일 성탄 감사 헌금 전액(2,131,000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복된교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음식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성탄 감사 헌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금으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축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31일, 시흥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된 두 번째 통계보고서다. 공표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시흥시 다문화 가구는 9,751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 수는 25,984명으로, 2020년 22,062명 대비 17.8% 증가했다. 2023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2,252명으로 전체 학생 수 62,290명 중 3.6%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1,195명(7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그림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계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그림책’을 선정하고, 매월 그림책 1권을 고른 후 해당 작품의 원화를 아트 프린트 액자 형태로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매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며,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원화 전시는 1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김성범, 미래아이)을 시작으로 3월 「귤 양말이 사라졌어」(황지영, 위즈덤하우스), 12월 「엄마의 여름방학」(김유진, 책읽는곰) 등 매월 미래아이, 위즈덤하우스, 책읽는곰 등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은계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외부 복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원화 전시로 은계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의 조직개편 추진에 따라 1월 2일부터 기존의 ‘LX공사 시흥광명지사’와 ‘LX공사 부천지사’가 통합돼 ‘LX공사 경기서부지사’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LX공사 경기서부지사’ 통합 운영에 따라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내에서 운영하는 측량접수 민원 창구는 주 5일(월~금)에서, 주 4일(월, 화, 목, 금요일)로 변경된다. 또한, 창구 운영이 없는 수요일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흥시 새재로 41에 있는 LX공사 경기서부지사((구)LX공사 시흥광명지사)를 방문하면 측량 접수가 가능하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측량 업무 관계자 간에 투명하고 청렴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신속ㆍ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확보하고, 고도화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월 2일 제9대 사장으로 유병욱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재난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별도의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 후 신임 사장이 직접 주재하여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병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내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며 격려와 당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첫 일정으로 유병욱 사장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시흥그린센터, 환경미화타운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안전한 사업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병욱 사장은 취임하며, 시민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소통, 혁신, 과감한 실행, 책임경영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필두로 한 조직 문화 조성 ▲둘째,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강화 ▲셋째,‘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넷째,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세권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이다. “공사의 핵심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시흥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