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조명수 前부지사를 임명했다. 조명수 위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제20대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임명배경은 공직 재직시 제주 자치경찰의 기틀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이원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강원자치도에 경찰・행정 분야를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으며, 도내 치안단체와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됐다. 10월 4일 위원장 임명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개월간의 위원장의 공백을 하루빨리 메꿔주시길 바라며, 자치경찰 이원화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지만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강원자치도형 자치경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신임 조명수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교육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의 한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10월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를 개최, 올림픽 대회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G-100 기념 행사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을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투어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진종오․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등 도와 문체부, 조직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홍보대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불을 밝히는 성화행사에는 서울시가 추천한 5명의 점화자 박지원. 이종원. 양승주. 윤서진. 소재환 선수와 홍보대사 윤성빈 선수가 참여한다.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봅슬레이 유망주로 떠오른 소재환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청소년 국가대표 윤서진 선수는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로 참여하기에 성화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0월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어반스케처스 속초 ‘속초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풍경을 담아낸 어반스케치만의 특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느낀 속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스케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는 뜻깊은 전시가 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금까지 시승격 60주년 특별전, 전통문화유산 초청 특별전, 여름방학 곤충전, 지역작가 초대전 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민화, 수채화, 유화,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지역작가 초대전과 박물관 기획전 등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정 60년의 주인공인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와 10월 7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인근 청초호반에서 드론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시민과 함께한 60년,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700대의 드론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을 예정으로 10월 6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과 10월 6일부터 10월 8일 3일 동안 펼쳐지는 제58회 설악문화제, 2023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속초시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발급받은 전기를 사용한 친환경 드론라이트 쇼로 진행하여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탄소중립 드론라이트 쇼를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즐기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적 노력으로 이뤄낸 시정 60년의 귀중한 역사와 의미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속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2023년 속초음식축제’를 설악문화제 기간(2023. 10. 6.~10. 8.) 동안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속초음식축제는 “마숩다! 속초”를 부제로 ‘속초대표음식’과 ‘친환경축제’로 진행될 방침이다. 산·바다·호수가 어우러진 지리적 특성으로 수산물은 물론 농촌, 산촌 음식 등 지역고유의 특색을 살린 맛과 실향민들의 아바이 맛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속초를 대표하고 있는 만큼, 축제의 방향성을 ‘속초 대표음식’ 홍보의 장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친환경’으로 정했다. 속초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속초문화관광재단에서 설문을 통해 발간한 “마숩다! 속초”에 소개된 ‘속초의 맛’ 10선 중 7미 분야(오징어순대, 막국수, 닭강정, 순두부,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가 선보일 예정이며, 책에 소개된 음식 외에도 홍게 간장게장 등 6개 추가 대표음식과 축제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5개 디저트와 음료, 수제맥주, 2개 특산품(건어물, 젓갈) 등 총 20개의 음식부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2만원 이상을 구매하고 매표소 옆 상품권교환소로 가면 2만원 당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는 고성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고성 지역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3일 오후 4시 기준 상품권 제공 건수는 5천건 가량으로, 2억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사업은 종료된다. 아울러, 고성에서는 산림엑스포 부대행사로 'DMZ 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산림엑스와 연계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MZ 평화탐방투어'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왕곡마을 등을 1, 2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10월 3일 현재 900여명이 신청했다.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는 9월 22일부터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라섬재즈페스티벌×강릉아트센터'를 사임당홀에서, 7일과 8일 2일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야외 문화축제 '우당탕탕 재즈하게'를 동시 개최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강릉아트센터'는 매년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을 통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재즈 공연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6일에는 피아노, 더블베이스, 퍼커션 구성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며 락, 클래식, 컨템포러리 등 모든 장르를 재즈로 재해석하는 ‘모이셰스 산체스 인벤션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7일에는 트럼펫과 보컬 실력을 모두 겸비한 캐나다 최고의 재즈 라이징 스타 ‘브리아 스콘버그’, 8일(일)에는 재즈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활동하며 그루브가 특징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블라디미르 체트카’가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우당탕탕 재즈하게'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문화축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 4일간 열리는‘제15회 강릉커피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을 2곳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심을 향긋한 커피향으로 가득 채울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 두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눈길을 끌고 있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총 5개 분야 대회, 각종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행사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경포호수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오후 9시까지 ‘커피야시장’이 운영되어,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경포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가 2곳에서 치러지는 만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지역 내 커피숍을 방문하여 도장을 획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랠리 행사도 진행한다. 커피축제에 이어 짬뽕, 장칼국수, 막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청호동 수산물공동할복장에서 진행된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가 10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배경으로 추진한 주민 결합 예술창작 프로젝트인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9. 1.~9. 17.)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11팀의 예술가와 아바이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대형 예술창작 프로젝트로 시각예술 및 공연을 비롯해 관람객 참여형 예술 등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 사례로 시민과 관광객 등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속초에서 처음 진행된 새로운 시도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전시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오랜 시간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졌던 할복장은 마을주민과 예술가들의 살펴보는 걸음을 통해 재탄생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 등 6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 속초!’를 주제로 ‘제58회 설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시에서는 올 한 해 각양각색의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과정에 발맞추어 이번 설악문화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제58회 설악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해 개최장소였던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국한하지 않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여 개·폐막식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주된 행사를 진행하고, 로데오거리 일원에서는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공식행사로는 설악문화제 제례행사, 개·폐막식,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거행되고,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 제1회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설악 장기자랑대회 이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웰니스 시군 및 도내 추천웰니스 관광지에서'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치유’가 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3 한국방문의 해 &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개 시군(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양양·홍천·삼척)과 12개 시설사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등을 통한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의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정선에서는 오는 10월7일 정선군 가리왕산 숙암역 일대에서 한국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8개 지역의 12개 시설사에서는 산림엑스포와 연계해서 10월말까지 싱잉볼,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싱 등 상시 오픈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웰니스 시설사 상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2일 18시 기준, 관람객 명을 맞이한 가운데 경찰인력의 물샐틈없는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의 인력이 배치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행사기간에는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50분경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이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을 발견하고 근방에 있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이른 아침부터 애막골 새벽시장과 후평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명절 민심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김 지사는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구입하며 도민들이 느낄 물가 현장을 직접 점검했고, 시장상인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만나 추석 명절 인사를 정답게 나누며 소통했다. 특히 이날 시장 방문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 등도 함께해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얼어붙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넘치는 인심도 나눌수 있는 곳” 이라며, “이번 긴 연휴기간 추석밥상은 전통시장 음식으로 가득 채워 주시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애막골 새벽시장 방문 후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명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독서감상문 대회는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분야는 4개로 ▲초등저학년부(동시포함),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작 수상자는 4개 분야 40명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3명, 동상 20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1만~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 게재 및 도서관 내 비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이 독서 인문 소양을 높여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이 9월 30일부터 평창군 일원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사전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인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음악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자연의 보고인 대관령면에서 MBN 인기 프로그램인‘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전설의 밴드인‘사랑과 평화’,‘이치현과 벗님들’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9월 30일 19시, 용평리조트 평화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사랑과 평화’공연을 볼 수 있고, 10월 8일(토) 15시,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 야외무대에서‘이치현과 벗님들’공연을 아늑하게 숲속에서 즐길 수 있다. 두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진정성 넘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대관령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은 누구나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모노레일 탑승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강원특별자치도민 신분증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 연휴 첫날과 둘째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 전망대 무대에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환경퍼포먼스 가족극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싸운드 써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로,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 퍼포먼스 공연으로서,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등의 쓰레기로 만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신나는 박자와 리듬을 불어 넣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싸운드 써커스’ 공연은 대사가 많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를 들려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활용 팁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표현하는 환경 퍼포먼스그룹으로서, 업사이클링, 바이러스, 멸종위기동물,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뮤지컬·음악극·인형극·거리극 등으로 창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에서는 대형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산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높이 6m, 길이 70m 규모의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푸른지구관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로 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산림평화관은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금강산내총도를 실제 나무 조경을 활용한 설치미술로 구현했으며, 산림복원과 산림녹화의 과정들을 시기별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실제 DMZ의 철조망을 전시하고 DMZ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DMZ 드론라이더 VR체험을 통해 평화와 대치가 공존하는 DMZ의 생생함도 느낄 수 있다. 문화유산관에서는 실제 거대한 나무를 전시관 한가운데에 전시하여 나무와 함께 해온 우리의 역사와 산림 관련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새까맣게 그을린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예술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휴양치유관에 마련한 숲속놀이터, 숲속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바웃서부' 문화:전을 서부시장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에 '어바웃서부'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봄봄콘텐츠 주관, 강릉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권을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전 중 '어바웃서부-점심:전'은 서부시장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 도시락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색깔을 담은 공연과 더불어 제철 재료들로 구성한 도시락을 제공하며, 앞서 6월 2회, 8월 1회 총 3번의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마지막 '어바웃서부-점심:전'은 27일(수) 서부시장 일대에서 함께할 수 있으며, 지역의 제철 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맛보며 강릉과 강원지방의 정서를 담은 곡을 만들고 부르는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체감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각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가 직접 강사가 되는 “2024년 외부강좌”를 공개 모집한다. 외부 소상공인 사업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시민들의 취·창업 교육 수요에 맞춰 역량 강화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이며, 시민들에게 취·창업에 유용한 기술을 전수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소상공인 대표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예품 공방, 카페, 목공 등 현재 강릉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수강생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모든 업종이 대상이며, 강좌 운영은 수강생을 모집하여 수시 진행하고 접수된 강좌 중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10월부터 맛보기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란 평생학습관 관장은 “강릉시 인구 증가의 선결 조건인 일자리 확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외부강좌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을 위한 배움과 나눔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03년 10월 1일 개관 이후 495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연평균 25만명이 방문한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났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ICT 진흥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총 5만 여점 이상의 애니메이션 유물을 관리·연구·전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3년에는 부속시설인 로봇상설체험관(現토이로봇관)을 오픈, 2018년에는‘공립박물관 지원사업’을 통해 규모와 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춘천시 유일하게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00년대 이후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OST DIGITAL, ANIMATION EVOLUTION'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개관일인 10월 1일에는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위해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은 관객 220만명을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과 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