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3일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소방서 등 10개 관계기관과의 사전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훈련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합동 대응훈련’으로 부천아트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총 10개 관계기관과 100여 명이 참여하며, 드론, 소방차, 경찰차 등 15종 19대의 차량을 동원해 위기상황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안보가 위협되는 상황에서 재난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 하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전시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미혼모·미혼부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입소자(보장시설수급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미혼모·부 가구(2인 가구 기준 234만원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 신청할 수 있다. 혼인기록이 없거나 사실혼 관계는 제외된다. 긴급 출산비 40만 원 이내, 양육 시 필요한 분유, 기저귀 등 지원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은가람빌(원장 김은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미혼모·부자의 정서 지원, 친자 검사비,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혼모·부 초기 지원을 통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편견으로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립심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8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9월 창립총회를 통해 위촉되며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 편입돼 2년간 활동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설정 및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부천에서도 2000년 ‘푸른부천만들기21’ 설립을 시작으로 협의회가 운영되어왔으나 지난 2016년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민선 8기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실천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1,203명의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는 국가보훈처 사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전상군경 유족 임광섭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며,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가족이며, 또한 3代에 걸쳐 성실히 군 복무를 마쳐 병무청으로부터 인증받은 병역명문가 집안으로 두 명패가 나란히 걸리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에 새겨진 국가유공자 상징은 태극기에 있는 태극에 불꽃 도형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의미와 희생을 의미한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부천시 거주 만 65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의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고, 골절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0.3%)이며,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는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이 66.4%, 주택 중 침실 및 방이 2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 설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는 물론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했던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사업명칭을 바꾼 것으로, 올해는 부천시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00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주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목사)가 지난 14일 송내사랑의교회에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광복 77주년 기념예배’를 병행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증경총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교회 신도 700여 명과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민 총회장은 “77년 전 국권을 빼앗겨 어둠 속에 있던 한반도에 빛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분단과 서로에 대한 위협으로 아픔이 있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 드리자”고 말했다. 말씀을 증거한 김경문 법인이사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8.15 해방과 자유를 받았으며 역사의 축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나라의 경제, 선교,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연합과 일치로 개교회주의, 교파주의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천 관광 알리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관광 유관 기업·단체 180여 곳이 참가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관광’이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한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신규 관광지인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부천아트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첫째날 주사위 이벤트 ▲둘째날 B퀴즈 ▲셋째날 관광지 외우기 ▲넷째날 부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천관광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홍보관 이벤트에 참가한 한 인천시민은 “부천시 부스에서 진행한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계기로 부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꼭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및 로봇재활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준공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립 3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누수 등 시설물 기능 저하에 따라 창호 교체, 소방 스프링클러 설치, 방수·도색공사 등을 진행, 올해 7월 준공했다. 특히, 보행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로봇재활실을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1년에 경기도 최초로 건립되어 장애인에 대한 상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재활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일하고, 생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도록 장애인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벨로는 부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일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3,500만원 상당 수제화 구두 776켤레를 기탁했다. 김은순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부천시 삼작로233번길 57(내동)에 수제구두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를 창립했다. 창립 이후 22년 동안 한결같이 매해 수제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의 전 회장으로 회원사 간 경영정보와 기술교류로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은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기탁과 어르신들께는 수제화를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및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과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부천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취약지역인 약대오거리 침수피해 및 관내 주택과 도로 침수에 대한 발빠른 현황 파악 및 조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저지대인 약대오거리 인근 대웅빌딩 지하층이 역류로 인한 변압기 폭발로 정전이 발생해, 입주상가 11개 업소가 영업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천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펌프차 등 8종 31대의 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시는 정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형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자정 무렵 전기가 정상 공급될 때까지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을 지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역곡공원 내 구거 범람에 따른 인근 도로 침수 및 토사유출로 인근 저지대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원 관리부서에서 굴착기 및 인력을 동원해 마무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부천시 침수피해 상황을 유형별로 집계한 결과 주택침수 170건, 도로 침수 15건, 기타 상가 침수 4건 등 총 189여 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현재 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물가 ▲고용 등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2,4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46개 대응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천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시작했다.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 공업용을 대상으로 세제곱미터(㎥)당 90원씩 감면하며, 이는 연간 수도요금의 4.2%에 해당하는 금액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226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선거공약 부분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인인 부천을 만들기 위하여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 시민행복 중심의 시정철학과 공약을 세운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수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임기 내 공약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성실히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약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시상식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씨엠에스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 추세와 함께 반등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를 대비하여 5,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 장과 손소독제 5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력단체인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 송석규 회장, 심곡1 새마을지도자 김문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는 지역자활센터, 부천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씨엠에스코리아(주)는 2020년 2월 손소독제 2,550개 및 살균소독제 100개 후원, 같은 해 10월 살균소독제 7,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씨엠에스코리아(주) 이정호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씨엠에스코리아(주)의 따스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과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발전, 지역의 창작 및 출판진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 책문화센터의 조성과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협력 ▲책문화센터 조성 후 사업추진 협력 ▲지역 출판 및 독서문화 활성화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도모하여 국가지식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2년 7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출판수요 창출 및 유통 선진화,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 전자출판 및 신 성장 동력 육성,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 출판문화산업 인프라 구축,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출판지원·독서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는 꿈빛도서관 3층을 리모델링해 부천 책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지역작가실, 1인출판 창업보육실, 독서쉼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7월 29일 부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선별진료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C구역 선별진료소에 더해, 8월 중순부터 소사보건소에 1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료제 공급약국을 확대하고, 코로나19 검사 ‧ 대면진료 ‧ 처방이 가능한 96개 원스톱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모, 투석환자 등 특수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특수병동은 물론 경·중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여 확진자 급증을 대비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반 동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방역 경험을 토대로 부천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함께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및 의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라 올바른 법령 준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지난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리더십 특강(강사: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 청렴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주제로 유재균 강사(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위상 정립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청렴연수과정과 의정특강을 통해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강화된 역량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부천시의회가 청렴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으로 능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7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 회의 장면이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토론을 거쳐 원안가결 했으며, 본회의 의결로 올해 제1차 정례회의 집회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9월 16일로 변경했다. 최성운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한 동료의원과 보고에 성실하게 임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 처음 실시한 상임위원회 생방송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6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공공일자리 야외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조끼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얼음조끼는 우산수리분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틈틈이 제작한 것으로 기성조끼에 주머니를 추가 재봉하였고 버려지는 폐아이스팩을 수거, 소독하여 사용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 효과까지 더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양묘장과 자원순환센터 등 외부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에게 얼음조끼와 더불어 생수·팔토시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천시는 작년 여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등 외부작업장 근로자 400여 명에게 얼음조끼를 배부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얼음조끼 배부는 장마가 끝나고 30℃를 웃도는 무더위 시기에 적절한 조치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예락’은 공예를 사랑하는 심곡본동 주민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문화소외지역인 심곡본동에서 다문화가정에게 건강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이웃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예락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자수와 뜨개질 기초교육, 캔들, 액자 제작으로 구성됐다. 지역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주제의 공예 교육으로 수강 신청 열기가 한여름을 대변하듯 뜨거웠다. 현재는 1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은 프랑스 자수 수업을 진행해 심곡본동 문화대장간(공방)에 삼삼오오 모여 바느질을 배웠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따라온 실이 모양을 채우면서 이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 완성되어 갔다. 향후 11월에 개최되는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완성은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에 달렸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