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초등 교-수-평 통합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성과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 나눔은 교육 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현장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지원단은 내년 초등학교 3~4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과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혁신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현장 연수 및 컨설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교수평 통합지원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천석암초 외벽 개선 및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원도심에 위치한 석암초는 건물 외벽 일부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사용했으나, 이번 공사에서 불연재로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내·외부 창호와 교실 바닥 교체를 진행하여, 소음 차단 및 열효율을 높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해졌을 뿐만 아니라, 소음 감소와 단열 효과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미래 인재 육성의 장소인 만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교습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와 분류 파일을 12월부터 배포한다. 안내서에는 등록 및 변경 신청 방법부터 법정 의무교육 안내, 지도·점검 항, 위반 사항 처분 내용까지,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담았다. 특히, 학원 관계 법령 서식을 함께 제공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서류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처음 제작된 안내서는 학원법 준수와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며, 특히 신규 설립·운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안내서 및 분류 파일이 학원ㆍ교습소 설립ㆍ운영자와 개인과외교습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적법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4회에 걸쳐 마음건강 교육[함생제] 움직임 명상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명상 교육의 하나로 지난 9월 호흡명상에 이어, 11월에는 학교급별로 움직임 명상을 개발 ·보급했다. 연수에서는 움직임 명상의 정확한 동작과 학생 지도법을 교육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직접 명상을 체험하며 ‘알아차림 속에서 나에게로 집중’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움직임 명상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과 주요 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2025학년도 교육 과정 설명회를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 과정 담당 부장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 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주요 반영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2025학년도 초등 교육 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교육 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으로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대학교에서 ‘함께 여는 유보통합, 함께 빛날 인천교육’을 주제로 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인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아교육과 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엄문영 교수의 '유보통합 체제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 기조 강연과 육아정책연구소 최효미 센터장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 및 인천형 유보통합의 과제' 발제에 이어, 유아교육·보육 현장 전문가, 학부모 등 7명의 토론자가 참여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 주관‘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인사혁신처는 매년(시도교육청은 격년)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있다. 전국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재산등록 주요사례 중심 교육, 원격 등록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학교가 개선되고 치유되길 바란다”며 “진상조사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조언 및 견제와 감시 등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스타합동관세사무소(대표이사 이경현)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심 취업 보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합동관세사무소는 FedEx 특송화물 수출입 통관 기업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약 25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진화형 인재' 양성 ▲인성교육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직업계고 인식 개선 등을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로 확대와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2차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학교보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발전 방향’과 ‘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구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교육 거점학교,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감염병 안심 학교를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또한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성훈 교육감은“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보건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학생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33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4년 교육감-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급별·지역별 학부모회, 학교 운영 네트워크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삭감, 고교 내신 등급 변화,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 현안에 관한 질문과 학교 신설 및 학급 과밀 해소, 예체능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육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간담회 전후 학교 소개, 교육 과정 홍보, 진로·진학·직업 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와 협력하는 인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62명이 참여한 ‘2024년 이. 맘. 때! 학교 폭력 예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제, 우리 모두 맘을 모을 때!’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협력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드로잉 콘서트 ▷학교 폭력 예방 웹드라마 및 영상 공모전 시상식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우수 실천 학교 현판 전달식 ▷학교 폭력 예방 영상 상영회 ▷ 학교폭력 예방 VR 체험 등 15개의 체험부스 운영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울림 나눔 학교 운영 사례 공유회 ▷생활교육자문단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 -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콘퍼런스는 도성훈 교육감의 발제와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진행하는 좌담회, 학교와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의 협력 사례 발표 지역사회 유관기관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공항고등학교의 옥상 방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준공된 인천공항고는 장마철마다 천장과 벽면 누수로 학습 환경이 열악했으며,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옥상 바닥 우레탄 방수, 처마 아스팔트 싱글 교체 등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누수 걱정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도 관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운영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 13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산 운용, 지원금 신청, 관리 준수, 집행 및 정산 등 무상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된 유치원은 모두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아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유치원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하반기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복지사 56명과 25개 지역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학교-지역기관 간 연계사업 운영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학생 지원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관내 64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교육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까지‘2024년 청렴 시네마 상영 및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층 로비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 직원 투표 및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2025년 청렴·반부패 추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학부모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동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교육 활동 보호 내실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동부 법률지원단 노성봉 위촉 변호사의 강의와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도입 첫해 심의 과정을 돌아보고 2025년 교육 활동 보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 변호사는 법률적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한 위원의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위원은 “교권 침해 사안 심의에서 교사 보호와 학생의 성장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안을 접하며 교권 보호 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치로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간 연계사업 협력 방안,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