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해, 5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표현한 ‘꿈꾸는 정원’ 시작으로 9개의 야외정원, 1억 송이의 꽃밭이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지난 22년간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여러가지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일을 선도적으로 해주셨는데, 박인선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함께 힘을 모아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더 배려하고 챙기면서 따뜻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며 “시장과 시는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더 큰 희망을 지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에 헌신한 시민과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반딧불이 문화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소외되거나 취약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장애인, 봉사자, 사단법인 반딧불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다.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전 세대가 기술과 예술로 공존할 수 있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세대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6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 획득, 이후 재인증 해오고 있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며, “용인 시민 누구나 삶의 만족도를 느끼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담회를 하고, 제27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방문은 제27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최를 맞아 함평군이 개막식에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함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자매결연 도시인 함평군에 개인 비용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이상익 군수는 용인특례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식’도 가졌다. 이 시장과 이 군수는 목재기념패를 교환하고, 두 도시의 특산물을 서로 선물로 전달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상일 시장님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시장님 취임 후 용인특례시와 함평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는데 두 도시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평 나비대축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함평군을 사랑하길 바라고, 함평군이 더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축하하고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은 시민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광명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명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광명학’은 광명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지원하는 지역학 프로그램이다.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된 시민과 직원들이 광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활동에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강의 주제는 ▲광명의 행정구역 변천사 ▲광명의 문화유산 ▲광명의 역사 인물 등 지역학 전반이다. 수강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당 최대 2시간의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에서는 광명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 영유아체험센터 맞이마당에서 영유아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오감 중심 과학 체험 행사인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유아가 주도하는 실험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된 ‘과학탐험존’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버블 낚시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유아체험센터 입장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내 창구에서 체험 활동지를 받아 각 체험 부스 이용 후 활동지 작성을 완료한 영유아에게는 ‘오감 과학자 배지’를 제공한다. 유경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놀이로 자연스럽게 과학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영유아체험센터는 영유아 동반 가족과 단체를 위한 생활 속 과학 체험 시설로, ▲영유아 신체활동과 오감 발달을 위한 영유아 놀이실 ▲자원순환, 모빌리티, 미래광명 주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자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참여형 유아숲 프로그램 ‘상상 the 숲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세에서 7세 영유아와 보호자 40가정이 참여했다. 체험은 △별내 △별똥별 △황금산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봄꽃을 찾아 관찰하고, 숲속 생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봄꽃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4월의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숲속 공간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돕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멋진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봄꽃 이름을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하루였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전했다. 김은주 유아숲지도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자라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숲 체험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의 감수성도 더 깊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7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42명 ▲장애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지원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에는 ▲청년 지역특화(만 19~39세)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소외계층(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도심 속 자연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4일(목) 서울 등산관광센터 제3호 ‘관악산점’의 정식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면적 204.58㎡(약 60평) 규모를 갖춘 가운데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정식 개관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및 내·외국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관악산 센터 시설 관람, 운영 서비스 소개, 으뜸공원 개관 축하 세레모니, 숲길 트레킹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역사 내에 자리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대상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내달 10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5월 정기 공연으로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무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반달’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동요 11곡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들을 오직 목소리만으로 다채로운 화음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카시아 출연팀과 함께 관객이 직접 화음을 더해 부르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소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카펠라 그룹‘아카시아’는 2003년 창단되어 연기,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독보적인 예술적 성과를 이뤄온 예술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는 지난 2015년,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수 기관에서 공연을 꾸준히 올리어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식 및 개막 축하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주한 공관 대사, 해외도시 관계자, 화훼산업 단체장, 도·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소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한다.”며 “꽃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고양시 화훼농가와 시민, 많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쌓여왔다. 17일간 펼쳐지는 고양시의 봄을 구석구석 누리며 아름다운 봄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요 인사의 축사,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행사장 투어가 진행됐으며, 수변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 SG워너비 김용준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5월 11일까지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8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주제 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 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4INT”를 오는 6월 1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스트릿 댄스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퍼포먼스 및 작품 기획 및 제작으로 국내 댄스 씬에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레이킹의 네 가지 기본 요소를 서사적으로 해석한 '4INT' 공연은 ‘비보잉’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예술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춤의 본질을 탐구하며 실험성과 완성도를 갖춘 무대로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창작 단체다. 해당 공연은 Mnet에서 방영됐던 '댄싱9-시즌2' 프로그램의 우승팀 '블루아이'의 '김기수(로켓)' 안무가가 직접 연출을 맡아 진행된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빠도 다시 댄서다2’에 참여한 시민들이 8주간의 연습을 거쳐 무대에 함께 오르며, 비보잉으로 변화된 아버지들의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공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20~30대 아웃도어 마니아 40명과 함께한‘대이작도 1박 2일 백패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숨겨진 자연환경을 청년층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아웃도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섬 아웃도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인천 섬을 처음 찾은 20~30대 백패킹 마니아 및 인플루언서로, 작은풀안 해변에서의 캠핑,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한 아침 요가, 부아산 해안 능선 트레킹 등을 통해 대이작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했다. 캠페인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협업의 실질적 혜택, 대이작도의 자연환경, 그리고 인천 섬 특유의 비일상성과 탐험 요소가 높은 만족도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은 “대이작도는 도심에서 1시간 30분이면 만나는 자연 천국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벗어나서 고요한 대이작도 같은 곳을 처음 알게 됐다”며, 행사 후 자신의 SNS와 아웃도어 커뮤니티에 자발적으로 후기를 공유했다. 특히 인플루언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넌버벌 코미디마임쇼 ‘우카탕카’▲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우카탕카’ 공연은 5일 오전 11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성시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임극도 함께 진행된다.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해 슈링클스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화성시 공예문화관 맥간공예 체험과 연계해 맥간(보릿대) 원단으로 유물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밖에 ▲전시실 속 유물을 찾으면서 활동지를 풀이하는 자율 프로그램 ‘전시실 속 유물을 찾아라’ ▲관람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SNS 이벤트 ▲4일 화성FC 홈경기(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무대로 봄처럼 피어나는 생명력과 인생의 감동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공연에는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바리톤 이승왕,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피아니스트 홍자윤, 첼리스트 오승규,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현선은 이탈리아 피아첸차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메조 소프라노로, 이탈리아 파도바, 라벤나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성균관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리톤 이승왕은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30회 이상 수상했고, 서울시오페라단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 단체와의 협연 경험으로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여왔다. 묵직한 성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통 오페라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유소리는 '웃는 남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관악 합주 ▲무용 분야 한국무용·외국무용(독무·군무) ▲문예 분야 문학(시·산문) ▲전통예술 분야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문화 분야 숏폼 영상, 댄스, 보컬, 밴드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 시민성 키우기’ 교육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능력)와 SNS속 허위 정보 판별법 ▲저작권과 안전한 콘텐츠 사용법 ▲생활에 유용한 생성형 AI활용법 및 챗 GPT실습 등이다. 신청은 29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세 이상의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