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와 함께 9월 24일 평창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참여했으며, 주류·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련 업소에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여 업주의 자발적 협조를 유도했다. 또한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간 혼숙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재차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전통시장(올림픽 시장)에서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관광 거점인 노람들·백일홍 축제와 연계하여 평창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시장과 관광·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내부는 ▲촌캉스 존 ▲포토체험 존 ▲프로그램 존 ▲공연 존 ▲리빙랩 존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빈 점포와 골목을 활용해 전시와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청년 창업자와 상인이 함께하는 리빙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특히 백일홍 축제–평창 전통시장–에코랜드를 연결하는 관내 셔틀버스와 주요 리조트(휘닉스 평창, 한화리조트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오후 7시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다. 이번 특집 공연은 노산 문화제를 대표하는 야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녹음 방송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회는 전문 MC 노기환 씨와 박지현 아나운서가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노라조 ▲소찬휘 ▲문희옥 ▲파파금파 ▲구수경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한다. 공개방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대는 녹음 방송으로 제작돼 10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도 라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평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특집 공개방송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23일 , 예비 농업인을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4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기술, 사과 재배기술, 자두·체리 재배기술, 로컬푸드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사과, 자두, 체리 등 과수의 시범포를 활용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교육 수강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수료후에도 농업인대학, 품목별 전문 교육 등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선도 농가로 발돋움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평창군수)는 23일 진부면 상월오개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제8087부대 1대대(대대장 이상준)로부터 발굴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제8087부대 1대대에서는 올해 유해 발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8일 ‘2025년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발굴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은 후,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하진부리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 발굴 작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수행으로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3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위험 물질의 취급 여부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조사하여 소음, 황화수소, 황산 등 13종의 유해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건강진단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작업환경측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소음 등 유해 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을 관리하여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오는 9월 2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 무료 건강 강좌'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평창군보건의료원 최정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조기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번 강좌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의학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군민의 건강은 곧 지역사회의 힘이다. 이번 강좌가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평창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이 설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초 착공하여 내년 말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총면적 920㎡ 규모로 건립되며, 상영관 2개 관(1관 88석, 2관 38석)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앞뒤 좌석의 높이차를 조정하여 관람 편의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2관은 최신 영화관 흐름에 맞춰 전동식 안락의자(리클라이너) 좌석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청소년 미디어 교육,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신경 썼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작은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영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 청렴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 및 평창군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한 공유와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 내·외부의 청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앞으로의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 협의체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청렴 시책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지속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캠페인 강화 △청렴 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내년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봉평면 번영회는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흥정계곡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군청 관계 부서(도시과·건설과·안전교통과·환경과·관광정책과) 과장·팀장과 번영회, 이장 협의회, 흥정 1·2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수기 무단주차 및 캠핑카 장기 체류, 돌섬 일대 불법 캠핑, 쓰레기 급증, 하천 수질오염 및 오수 처리, 공중화장실 부족, 불법 현수막 문제 등 계곡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임시 주차장 확보 및 단속 강화 △돌섬 친환경 공원 조성 검토 △청소 인력 확충 및 분리수거 시설 강화 △정기적 수질 검사와 오수관로 연장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지정 게시대 마련 및 단속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흥정계곡 관리 개선을 위해 △투입되는 관리 인원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계곡 수용 인원 통제 필요성 △도로 옆 주차 공간 조성 시 불법주차 방지 구조물 설치 △오수관로 확장 시급 △주차단속 실효성 강화를 위한 평창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부터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문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들은 가까운 보건의료원에서 편리하게 사후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상급 병원으로 신속히 의뢰하고, 치료 종료 후 환자를 회송 받아 연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전산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로 환자가 직접 진료 기록을 지참할 필요가 없으며, 중복 검사와 불필요한 진료를 최소화해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보다 환자 중심의 통합적·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평창군의 보건 의료 수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등급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며, 위생팀 소속 공무원 4명이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항목은 ▲기본조사(업소 현황·규모·생산능력 등) 45개 항목 ▲기본 관리(법령 준수 여부, 서류·환경·시설 평가) ▲우수 관리(법령 기준을 초과한 시설 및 품질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업소는 결과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진행하며, ‘중점관리업소’는 시설이나 위생 관리가 식품위생 법령 기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는‘빛나는 청년, 평창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군 청년 문화 화합 행사(평창군청년연합회 주관)와 연계하여 청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의 폭을 더 넓혔다. 기념식은 평창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과 6개 읍·면 청년회 대표가 함께한 청년 다짐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6개 읍·면 청년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계올림픽 티셔츠 제작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불 4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까지 가장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경기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여)과 릴레이(남·여·혼성) 등 부문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체험 행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HDEX, beplain, 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대관령면 송천1교의 노후화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대관령면 횡계리 661-112 일원에 있는 송천1교에서 진행되며, 교량 배수시설 불량으로 교량 하부에 백태가 발생하고 콘크리트 일부가 파손되는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평창군은 배수시설과 손상 부위를 보수해 교량의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천1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교량으로, 배수시설 기능 저하로 인해 비가 올 때 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하부 콘크리트가 손상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배수시설 기능을 회복시켜 하부 파손을 예방하고, 기존 손상 부위도 정비해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량 측면부의 균열과 표면 손상 부위도 함께 점검·보수하여 추가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송천1교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교량의 수명을 연장하고, 우천 시 배수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이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평창군의 ‘유소년 스포츠 육성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참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홍천에서 열린 제17회 강원도지사기 유소년 야구대회 유소년부(1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5월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제12회 국토 정중앙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전국 3위를 달성했고, 8월 횡성에서 열린 강원도 유소년스포츠클럽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다른 지역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유치를 통한 지역 인구 증가의 새로운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은 스포츠를 통한 인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노람들 일원에서 평창군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5 평창 에코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백일홍 축제 연계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의 도약, 평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판타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코라이트는 평창의 청정 자연과 빛의 판타지를 결합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노람들 에코랜드 일원은 ▲달빛 영접 ▲달빛 산책 ▲달빛 서약 ▲달빛 점등 ▲달빛 낭만 ▲달빛 다담 ▲달빛 기록 ▲달빛 사진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빛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2025 평창 에코라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아트쇼다. 가로 50미터, 높이 10미터의 주상절리 폭포를 배경으로 할 미디어파사드&레이저아트쇼 ‘달빛낭만’은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자연의 하모니를 시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평창읍 일원에서 2025 평창 백일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총 7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구간마다 독립된 테마와 다양한 체험, 포토존, 문화 공연이 마련돼 천만 송이 백일홍꽃밭 속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구간에는 ▲혼합 백일홍꽃밭과 팬더 조형물, 꽃탑이 어우러진 포토존과 박 터널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이 있는 테마 체험 공간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꾸며진 대형 꽃밭 ▲DJ박스와 사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문화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꽃과 예술, 먹거리,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깡통 열차 운행을 편도 추가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전 구간 체험 완료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메밀 부치기 △민속놀이 △도자기 채색 △바위솔 식재 등 평창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주 무대에서는 원주 MBC 라디오 공개방송, 색소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익스트림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한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참가자들이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우승한다. 평창에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후,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전(남·여) ▲2인 릴레이(남·혼성) ▲4인 릴레이(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오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지역 먹거리 체험 부스 ▲레드불 파트너사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부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