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이하 공단)은 지난 10월 31일(금) 충주시 달천(단월교~단월강수교) 구간에서 ‘2025년도 하천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의 『하천살리기 운동』 추진 지침에 따라 지역 내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클린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하천 내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소하천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하천 살리기 운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환경보호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기업·학교 등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하천 감시 활동 강화, 수질개선, 환경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맑고 깨끗한 충주 하천 가꾸기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0일 충주시 두진하트리움 아파트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의 특별공연 ‘찾아가는 가을무대-리듬 오브 택견’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제76호인 전통무예 택견을 널리 알리고자 중앙탑 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시민들과 만나왔다. 이번 공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택견 공연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고자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특별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래블러크루와 우륵문화제 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도도댄스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트래블러크루의 신나는 비보잉으로 문을 열고, 시립택견단의 사물기본과정 시범, 택견단원들이 대중가요에 맞춰 구성한 꿍따리 소방차, 암행시찰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또한 도도댄스 무용단과 택견단의 협연‘디스 이즈 멋’을 통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전 출연진의 합동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특별공연을 총괄한 정연중 충주시립택견단 수석단원은 “2023년 이후 오랜만에 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과 택견으로 가깝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오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기초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동형 체험전시 ‘싸이팝(Sci-POP)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싸이팝(Sci-POP)’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전시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과학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지역과학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서울시립과학관과 충주어린이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 14종의 싸이팝 전시물을 2주씩 교차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중력 거울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완전한 검은색 ▲진자의 공명 등 일상 속 과학 현상들의 원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조작하고 관찰하며 배울 수 있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과학원리를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과학관과 협력해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정식 개관한 공립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을 전수 점검하는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7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기계설비법'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관리주체·유지관리자 면담, 설비 상태 확인, 관련 서류 검증 등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령 및 제도 안내를 병행하며 관리자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점검 결과, 유지관리자 교육 미이수·성능점검 미실시 등 27건의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시는 해당 건축물에 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법 준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단순한 단속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도지정무형유산 이종성 사기장(만 67세)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종성 사기장은 도지정 무형유산 사기장 종목으로서 충주지역 무형유산의 전수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및 특별전시 등을 통해 충주의 도자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도자기를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며 문화 향유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식민역사와 도자기라는 소재를 활용해 ‘태항아리의 귀향’을 주제로 유람유랑 문화유산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인 경종태실을 널리 알렸다. 또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충청북도무형문화재보존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종성 사기장은, 오는 2026년 ‘충청북도 무형유산 한마당’을 통해 도내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충주우체국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에 있는 우체통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주시는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충주우체국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 시설로 배송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철 충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에서 미용업을 운영하는 임정애(림스헤어) 씨가 충청북도 주관 ‘자랑스러운 직업인’ 평생직업인 부문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3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으며, 임 씨는 오랜 세월 한 직업에 대한 헌신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종사하며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가운데 평생직업인 부문은 서비스·사업 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직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충북도 내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임 씨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후배 양성을 위한 미용장 기술교육 및 미용경기대회 선수 훈련 등 미용산업 발전과 지역 기능인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매월 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1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96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중 대표 지자체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충주시는 ‘함께 배우고, 함께 그리는 충주 이야기’를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충주시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250만 원을 포함한 총 8,500만 원 규모로 6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 담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다. 특히 충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나눔과 연계해 추진된 ‘장애인 프래밀리’와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기’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두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습자 간 교류와 공감,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포용적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국쌀전업농 충주연합회 배인호 회장, 충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권용오 대표,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발굴 및 상품화 컨설팅,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상호 발전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의 첫 실행사업으로 현대그린푸드는 11월 한 달간 전국 600여 개 급식 사업장에서 충주산 양배추와 무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충주 대표 쌀 ‘중원진미’ 홍보 캠페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31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제9회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의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을 응원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자립의 날은‘자립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센터장 인사와 축사 ▲사업 영상 시청 ▲국악뮤지컬과 사물놀이 공연 ▲노래자랑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현지 센터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자립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한홍섭)와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31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안보 지역 관광 활성화 ▲관광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문화행사 참여 및 교류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영역 확대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관광과 문화 행사 관련 자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역 문화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홍섭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과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시민이 배우고 즐기며 지역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1일 소태면 별묘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의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상담과 재능나눔 봉사단체인 국원이혈봉사단(이혈건강요법), 토리봉사단(양말목공예), 예쁜손네일아트봉사단(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종이사랑봉사단(종이접기 공예), 소태면향기누리(어르신 활동보조)가 함께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회전문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접근성이 낮은 농촌·어르신 밀집 마을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모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영국 맨체스터에 혁신적 문화예술 기관 팩토리 인터내셔널(Factory International)과 협력해 열린 국제 프로듀서 워크숍 잇多多多가 성료했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충주시 지현동 852)에서 참가자들은 ▲창조적 프로듀서(Creative Producer)의 역할과 개념 ▲예술단체와의 협업 ▲계약·예산 구성 실습 ▲협상력 향상 교육 ▲사례연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접근성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학습하며 예술과 관객,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 매개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로 도시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MIF) 운영 단체이자 ▲대형 공연장 Aviva Studio, ▲인력양성기관 Factory Academy를 운영 중인 팩토리 인터내셔널의 기획자의 실무 노하우가 그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10.31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금공원 제2주차장에서 새마을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농약빈병, 폐비닐 등), 폐지, 빈병,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을 24개 읍면동에서 수거하여 계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경진대회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수거한 실적과, 31일 집중 수거된 재활용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 12월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상하며, 재활용을 매각한 수익금은 소 외된 충주시민들을 위한 지역 환원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위원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육·휴양시설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사회 내 고용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주시체육회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요 체육관과 충주문화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경기장과 문화시설 활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지역 대학교 시설을 비롯한 각종 지원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최영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문화예술 발전 등을 위한 협력 강화, 협약 기관 간 인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체육관 등 시설 대관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주요 행사 진행 시 기관 간 자원봉사 등 인프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2027년 U대회 성공 개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 데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U대회는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모두가 어우러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74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 중 30개 참여 기업이 133명을 모집한 가운데 37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해 7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간접참여 형태의 이력서를 접수한 15개 기업에는 67명의 지원자가 모집돼 추후 개별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동화약품(주) ▲롯데칠성음료(주) ▲유한킴벌리(주) ▲코스모신소재(주) ▲코오롱생명과학(주) ▲현대엘리베이터(주) 등 6개 기업이 상담관으로 참여해 진로상담과 채용 절차를 안내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대기업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MBTI 취업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구직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며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이 하반기 상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반기 상설공연은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9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에 그려져 있는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선보였다. 또한 비보잉, 제머리마빡이, 백송이 밸리댄스, 연문형 마술공연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무형유산 발굴의 가치를 높이는 목계나루 뱃소리의 사전공연 참여는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충주시립택견단의‘옛 택견판’ 공연의 일부가 되어,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고,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함께했다. 한 시민은“전통 무예 택견을 실제로 접해본 것은 처음인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지 갖춘 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하반기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접수까지 총예산 42억 원 중 31억 원이 소진됐으며, 이번 접수에는 남은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35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는 관련 지침 개정으로 대상자 선정 조건이 추가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여야 하는 기존 조건에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해야 하는 조건이 추가됐다. 사업 신청은 11월 3월부터 12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을 초과해 접수될 경우 지침 우선순위에 근거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 전산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정원축제’가 호암동 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충주 정원축제는 첫날 시민의 숲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을 열며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녹지 공간을 처음으로 개방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복합형 정원축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주도한 시민참여 정원 조성과 전국 단위 시민정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원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자 김희수 팀의‘쉼이 있는 가을정원’이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작품들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채웠다. 또한 국화정원 전시 및‘정원 한 컷’ 사진, 원예단체 작품 전시, 정원강연 등 다채로운 정원 볼거리가 준비됐으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정원학교 오경아 강사의 문화로 읽은 정원이야기’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주요 공연으로 앙상블 포르테의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