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6 방문도시’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으로 대한민국 신흥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RT매거진’은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접근성, 콘텐츠 다양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방문도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가 심사와 약 1만 2,060명의 구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아산시를 비롯한 15곳을 확정하고 ‘SRT매거진’ 11월호를 통해 ‘2026 방문도시’를 소개했다. 아산시는 자연·역사·휴양·체험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광 자원과 ‘온천도시 아산’이라는 확고한 지역 브랜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등이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에게 안정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KTX·SRT·지하철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역시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아산시가 추진한 ‘충남 아산 방문의 해’ 사업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이 관광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는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김철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와이그룹은 2017년 8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아동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성품 625만 원 상당과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성품은 쌀 10kg 124포와 배 7.5kg 28상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아산지역 특산물인 배를 함께 전달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구본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농협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보답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자이2차 북수마을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생활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방자이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근 산책로 야간 조명 설치, 아파트 주변 병목 구간 교통 개선,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아산시는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과 시설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챙겼다. 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건설 현장을 찾아 준공 현황 및 시설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업사이클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방동 71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1,872㎡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전시장 등 재활용 교육·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목천읍 34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92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노인요양시설은 요양실, 생활실, 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업사이클센터와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모두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만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부서별 편성 예산을 전방위로 점검하며, 적재적소의 예산 편성과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편성 취지나 산출근거가 미흡한 항목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지적을 이어갔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타당성 분석 ▲AI 제조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사업 ▲온양온천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해외물류비 및 유통망 입점지원 등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무원증 목걸이 및 케이스 제작 ▲조직진단 용역 ▲스마일운동 ▲10만 시민 탄소중립 플로깅 DAY ▲아산시체육회 전자결재 프로그램 지원 ▲아산시체육회 사무국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청사(본관) 발코니 보수공사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책자 제작 ▲벼 건조시설 집진기 지원 ▲반려놀이터 조성사업 등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22개 부서(읍면동은 서면심사로 진행)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그리고 아산시먹거리재단 예산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아산시체육회의 사무국 운영비 약 6천 2백여만 원 증액과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천안역에서 ‘천안역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역에 크리스마스가 온다면’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지난 13일 천안 타운홀에서 열린 ‘도시재생 탐험대’ 프로그램의 착장물로 꾸며졌다. 도시재생 탐험대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재해석해 변화하는 천안역세권을 비롯한 천안시의 모습을 콜라주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천안역세권 변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통합 논의의 절대기준으로 못 박았다. 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를 예로 들며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 여부”라고 강조했다. 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할 경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공패를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대해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공직 동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꿈빛누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꿈빛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13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꿈빛누리어린이집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동, 교사, 학부모운영위원회, 천안시 및 복지재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적 취지를 담고 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혜진 꿈빛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 개념도 배우고,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8~ 22일 청년작가 동아리 ‘플루토’와 함께하는 기획전 ‘당신의 ㅁ’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수도서관과 천안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을 받은 청년예술가들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이정식 작가를 비롯한 10인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도서관은 전시 작품 중 10점을 선정해 연하장으로 제작, 관람객에게 1,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연하장을 활용해 작가와 함께 새해 메시지를 전하는 연하장 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자유롭게 새해 소망을 기록할 수 있도록 ‘새해 낙서용 보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16~ 21일 ‘내일의 어린이실’ 개관 1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은 8~ 13세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일의 어린이실 한바퀴 스탬프 투어 ▲1주년 축하 포토존 ▲내일이의 손이 머무른 책 전시 등을 선보인다. 개관일인 20일에는 어린이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하 떡을 나누며 1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16주년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반짝이는 리듬 케이크’ 타악기 콘서트와 특별 주문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1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내일의 어린이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까지 8만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내일의 어린이실을 이용했으며, 81개교 1,559명의 어린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제공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3~ 11일 청소년게임제공업소(일명 뽑기방)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 211개소에 대해 불법행위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주에게 운영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안내포스터를 부착했다. 동남구는 적발된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향후 계도사항 이해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혜경 자치행정과장은 “게임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에코1t 프로젝트’ 목표인 쓰레기 1t 수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안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기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 1t 수거를 목표로 지난 3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천안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한줄두줄나눔봉사단, 천안남산로타리클럽, 천안시티FC, 단국대학교, 호서대학교, 삼은초등학교 등 기관·단체와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0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춘 한줄두줄나눔봉사단장은 “천안의 미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 큰 의미”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천안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태조산과 천안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선납)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총 3,100개를 교체·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성폭력 피해자지원센터(충남해바라기센터) 안내와 소방서·경찰서 연락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치과 의료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치과 치료 수요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증감함에 따라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역내 치과 병·의원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임플란트 및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노인 임플란트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보험과 연계해 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 2개까지 지원한다.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충치치료에 대한 비용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복합캠퍼스타운’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지 매입, 지장물 이설 및 각종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돌입해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서북구 와촌동 89-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75㎡ 규모로 건립된다. 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내부에는 거점형 청년센터와 휴게카페, 대학 공동 강의실, 공유주방, 면접실, 복합커뮤니티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역대학과 함께 청년, 대학생이 자유롭게 강의·학습·창작활동을 펼치고,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역세권 일원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도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 집회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화, 미세먼지를 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5억 원을 투입해 크리에이터 허브존을 조성한다. 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등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시와 홍보, 공연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공간 플랫폼으로, 캔버스 스테이지와 XR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시는 모든 국비 사업이 완료되면 도솔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휴식과 문화와 향유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2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더몰트하우스 천안 성성점’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더몰트하우스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하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영업주에 대해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더몰트하우스는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안전조사에 면제되고, 화재배상책임보험료 할인(보험회사 약관에 따름)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더몰트하우스는 소방, 건축, 전기 등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이 만든 성과이며 선정을 통해 영업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