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교복은행 임원진을 초청해 오찬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교복은행은 △평내·호평 △진접 △화도 △오남 등 권역별 교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교복은행 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애로사항과 교복 나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복 나눔 운동에 앞장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2월 열린 교복 나눔 행사에 방문해 행사 추진 시 교복 운반 및 주차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교복은행 측 애로사항을 청취해 탑차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주차 지도 지원을 한 바 있다. 이수현 회장은 “교복 나눔 운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복 나눔 운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교복 나눔 운동에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교복 나눔 운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내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 공동체가 주관하며, 도내 마을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총 45개 마을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결과, 18개 마을(거점조성 8개, 마을활성화 10개)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용담 1리 새마을회(거점조성)와 대야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마을활성화)가 선정돼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용담 1리 새마을회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나눔 장터 운영, 생활 쓰레기 일부 품목 배출함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용담 1리 마을은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양수역에서 세미원 구간의 카페·음식점 및 공공기관 24개소에 다회용컵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대아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는 10여 년간 자원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출하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광주시 로컬푸드 기본 교육’ 이수 농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가의 역할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조언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등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다시 찾아오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출하 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지난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6,773호, 공동주택 127,214호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취득세 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자료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시 축제ㆍ행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관ㆍ과ㆍ소 및 읍ㆍ면ㆍ동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여주시체육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에서는 축제ㆍ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은 해당 부서의 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의 문제점, 어려움 등을 직접 설명해 축제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요 축제ㆍ행사장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등 분야별 안전관리에 촘촘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안전 무시 사례를 통해 축제ㆍ행사 안전위해 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관광 원년의 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미추홀구 도화물류센터에 위치한 쿠팡 인천6캠프에서 택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의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우회전 통행방법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물류센터에서 출차하는 택배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 실천을 독려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화물차의 통행 습관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회전 일시 정지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교통법규로, 도심지를 주로 운행하는 택배 화물차의 경우 사각지대가 넓어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일시 정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3월 20일부터 4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군포시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 및 대학생을 포함한 군포시민으로,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3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약 30~40명을 선정한다. 군포시는 선정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을 5월 중 운영하여 도시의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설정하는 등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자 운영하는 것이며,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의 비전 및 미래상을 수립하는 것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업체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지관리 대상 시스템의 운영 현황, 문제점, 유지관리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주요 정보통신 시스템의 장애 발생 현황과 대책, 안전관리, 인력 관리 방안 등을 대해 논의하며 선제적 대책 수립을 위한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업체 측은 ▲장애 발생 빈도를 고려한 맞춤형 대책 수립 ▲유지보수 인력풀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외부 작업 시 안전관리 기준 준수 등으로 안정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철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시스템은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가 광명시의 정보통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효율적인 정보통신 시스템 운영을 위해 유지관리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6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해 체납 근절과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단속은 광명시 전역에서 실시되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ARS(자동 응답 시스템)(142-211)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 광명시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형태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과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7개 동 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동 문화교육센터 생생공감’을 주제로, 신계용 과천시장이 강좌의 1일 수강생으로 참여해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의 팝스 잉글리쉬 강좌를 시작으로 △과천동(3월 10일, 난타 두드림의 즐거움) △문원동(3월 12일, 포크기타) △중앙동(3월 13일, 뇌건강 웃음치료운동) 등 각 동을 방문해 다양한 취미를 가진 수강생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종합병원 유치, 3기 신도시 개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남은 일정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문화교육 강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사·축제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심사 강화 및 확대 ▲사후평가 강화 ▲사업비 산정기준 마련 ▲행사비 절감 등의 방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시부터 기존에는 신규 행사·축제성 사업에만 적용했던 사전심사를 확대해, 예산이 30% 이상 증액된 연례 반복사업에도 사업규모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재점검하도록 사전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예산 집행 단계에서 심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사업 타당성과 가격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인천시는 성과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정사업과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축제성 사업과 민간 행사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검증을 더욱 강화해, 2026년도 예산편성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협력해 행사·축제 예산의 사업비 산정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행사·축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일자리센터와 KD운송그룹이 함께 버스 승무 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은 광주시청사 내 도란도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실시됐던 상·하반기 두 차례의 채용 면접에서는 126명의 면접자 중 67명이 취업, 53%의 취업률을 달성해 단시간 내에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였다. 버스 승무 사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무경력자일 경우 버스 승무 사원 양성 교육 수료가 필수사항이므로 경력 유무에 따라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며 KD운송그룹 현장 채용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찾아가는 건강상담(혈당·혈압 측정, 건강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많은 정보와 취업 가이드 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17일 명예 퇴임식이 개최됐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도정열린회의에 참석 후 개최된 퇴임식에서 “경기도 공직자 자신이 한 일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경기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면서 “동고동락을 같이했던 순간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퇴임식을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후석 부지사는 ‘현장형 부지사’로서 북부발전과 도민 안전위해 직접 발로 뛰신 분”이라며, “경기도 발전 위해 애썼던 지난 30여 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무총리실, 경기도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주요 실·국장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2월 20일부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동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인 ‘우리 노무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노무사’는 노동법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상담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동 권익을 침해당한 광명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취약 노동자, 10인 미만 영세사업자 중 노동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 노무사상담실에서 공인노무사 2명이 주관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야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에게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122),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노무사’는 2019년 8월 첫 상담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약 8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노동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육성해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관계자들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교통 환경 개선, 생활시설 정비, 공공시설 확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교통신호 체계 조정, 도로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보수,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운동장(풋살장) 설치 요청 등의 건의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방 시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시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보다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열린 시정을 실천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안태준 국회의원에게 광주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번 정책 건의는 교통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국토교통위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정책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수도권 주요 도심과 인접한 광주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많은 교통량이 도시를 통과하는 데다,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도시 내 교통량과 도로 혼잡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시는 안태준 의원에게 경강선은 수도권 동남부 시민들의 서울 도심 광역 출퇴근을 담당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이용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운영으로 혼잡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철도 이용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6량 전동차의 운영을 건의했다. 또한, 그동안 사업별로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가 달라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정책의 한계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인 국가 차원의 어르신 대중교통(버스, 전철) 요금 무상화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동간격(隣棟間隔)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간격)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 제36조 제3항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등 3가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택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공동주택들은 완화된 인동간격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 건축물은 채광창 등이 있는 벽면으로부터 직각방향으로 건축물 높이의 0.5배 이상을 띄우면 된다. 완화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건축물이 0.8배 이상을 띄워야 하는 것과 비교해 건물 간격을 보다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건축물의 출입구가 정동이나 정서 방향에 낮은 건축물을 향하는 경우에는 최소 10m 이상으로 낮은 건축물 높이의 1배 이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표시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등 비거주지역에 사용되는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해 지점을 표현하기 위한 위치 표시 번호다. 등산 및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근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후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52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봄철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유지·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청결관리사로 활동할 시민 48명을 모집한다. 청결관리사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552곳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현재 40곳) 주변 정돈과 청결 유지, 골목길 쓰레기 방치 예방 활동, 쓰레기 관련 생활 불편 사항 접수와 연계 처리 활동을 맡는다. 주 5일간 하루 2시간(주 10시간 이내) 근무하고, 활동 보상금 2만5000원을 받는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3.13)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성남시 살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5층 자원순환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역 거주자,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업무 경력자 등을 우선 선발해 오는 3월 28일까지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는 골목길이나 단독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점차 확대하고 있다. 거점배출시설엔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담을 수 있는 보관함(660ℓ 또는 240ℓ)과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담을 수 있는 보관함(120ℓ)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