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한 ‘2025년 다누리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절기별 작물 심기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텃밭 곤충 관찰과 세밀화 그리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방법 및 미래의 농업 ▲재배한 작물로 동치미 담기 등을 운영하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단체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해 운영하며, 직접 키운 농작물로 만든 음식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을 ‘그린마을 리더’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수료식에서는 ‘그린마을 리더’ 임명장 전달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린마을 리더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쓰레기 줍기, 페트병 수거, 새 활용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정기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 내 괴롭힘 등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신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공단 통합신고센터(방문, 전화,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신고자는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약·회계·지출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이 직장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나 부패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검단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지난 25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공동 주최하여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앞서 6월에도 총 4차례에 걸쳐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지역 16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에 대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검단지역 7개동 주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 사항 ▲아라동 분동 등의 지역 내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며 인천광역시 분구추진개편단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검단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화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군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기획했으며, 연극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안전한 공간 만들기 △평화를 몸으로 나타내기 등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극 활동을 하며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체육 활동을 접목해 평화를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전공필수 과목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실습 △한국어표현교육론 △한국어교재론 △한국어문법교육론 등 4과목과 전공선택 과목인 △한국의 어문 규범 △한국의 현대문화 △언어교수이론 등 총 7과목이 개설되며, 모든 수업은 대면수업(출석기반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1일 기존 학습자를 시작으로, 8월 12일 인천 거주 신규 학습자, 8월 13일 타지역 신규 학습자 순으로 인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신청에 앞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과목 이수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2014년부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 이수 시 문학사 학위와 함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8월 1일~10월 12일) 동안 비대면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우리집 작은 도서관’은 사서 추천 도서와 DVD를 택배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매주 10가족씩 총 7회에 거쳐 운영된다. 택배는 8월 1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필사와 감상'은 환경 및 여행을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필사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며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상호대차(도서 제공 정상 운영), 무인반납 등 주요 도서관 서비스는 휴관기간 중에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실생활 활용을 중심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디지털 도구를 쉽게 익히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설 과정은 △스마트폰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지털드로잉을 통한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의 모든 것’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활용도 up! 톡톡 튀는 이모티콘 만들기’ 등 3개 과정이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행복한 일상’도 함께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8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영재교육의 핵심 과정으로, 수학·과학·정보가 융합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현실로 태양계를 구성하고, 협업하여 프랙탈 구조를 만들며,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학기 중점 프로그램인 ‘창의산출물 제작’을 위한 팀별 아이디어 구상과 실행 계획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은 팀별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탐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랙탈 구조 수업이 재미있었고 수학이 그림처럼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집중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영재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문학과 AI의 융합’을 주제로 독서, 사색,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고,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활용한 융합형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인천형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120명 중 온라인 선착순으로 60명을 선발했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현장 반응이 뜨거웠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 읽기와 걷기 활동으로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체화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와 AI(인공지능) 챗봇, 블록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제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하면서, 글과 기술이 연결되는 경험이 새로웠고, AI가 내 이야기를 확장해 주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와 연계해 고등학생 대상 STEAM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1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사회에서 에너지화학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화학공학 전공 탐색과 인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진이 학과 소개와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대학원생들은 소그룹 멘토로 참여해 탐구 주제 설계부터 실험, 발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진로와 학업 관련 멘토링도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금속-유기 골격체(MOFs)를 활용한 남동공단 수질 오염 관리 방안 ▲전자소자 기반 불법 폐기물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전도성 필름 개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촉매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직접 탐구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수님들의 강의와 대학원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내가 상상하던 학문 세계가 현실과 맞닿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 96명이 참여해 과학을 주제로 7월 26일과 28일 ‘2025년 인천청소년과학토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융합 토론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학생들은 과학적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관점을 조율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 팀 프로젝트는 △AI와 함께하는 기체 탐험대 △인공지능 상담사와 함께하는 꽃송이 △초음파 센서와 떠나는 스마트 탐험대 등 창의 융합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은 “과학을 주제로 친구들과 토론하고 함께 탐구하면 배운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 주도 융합교육(STEAM)을 확대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거점형늘봄센터 학생 47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에코전문가와 함께하는 곰젤리 천연비누 만들기 ▶캠핑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가족들과 캠핑에 가서 내가 만든 문패를 텐트에 붙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저학년 대상 레고블럭, 교육마술, 어린이합창, 캘리그라피, 창의쏙쏙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한 안전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2025년도 학부모예산학교’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가 교육예산의 구성과 집행 절차를 이해하고, 학교운영위원회나 학부모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예산 편성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기본 개념 ▲학교 예산 편성 절차 ▲주민참여예산제 사례 ▲성인지예산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주민참여예산, 성인지예산제도 등을 안내하고, 2026년 예산제안서 신청 방법과 학교별 예산 의견수렴 절차 등을 소개해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예산 운영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재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청내 부서 및 관내 기관 전 직원에게 ‘전자·비전자기록물 검색방법 통합매뉴얼’을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기록관리시스템과 아카이브관리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록물을 어디서, 어떻게 검색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기록물 보유 현황과 ▲검색 방법을 화면 캡처 이미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통합매뉴얼 배포로 직원들이 법적·업무 참고에 필요한 기록물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자료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스~쿨(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 웅진플레이도시 워크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요리, 체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3일간 참여하며, 마지막 날에는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토요돌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피자 만들기, 도예, 요가, 미술, 케이크 만들기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매점 및 자판기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고열량·저영양,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판매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운영 학교 등을 포함해 30개교(중학교 2교, 고등학교 28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운영 현황 조사 △상·하반기 자체 점검 및 정기 점검 확인 △필요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위생 관리 체계와 자율점검 여부를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일상점검(월 1회 이상)과 정기 점검(연 2회)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천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One-North’를 비롯해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Republic Polytechnic, Ngee Ann Polytechnic, Vidacity, 에듀테크 스타트업 Stick’EM 등을 방문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해 현지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창업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창의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중학생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4일부터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가정신 해외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캠퍼스에서 ‘2025 항공우주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항공우주아카데미’의 국내 사전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인류를 위한 항공우주과학기술로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인하대학교 박진석 교수의 항공우주공학 특강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원리 이해 및 로켓 실습 ▲제어이론 소개 및 프로그래밍 실습 ▲항공기의 비행 원리 탐구 ▲항공기 충격 흡수 구조 실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항공우주분야 현장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직접 체험해보며 항공우주공학자의 꿈이 더욱 확고해졌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프는 7월부터 12월까지 장기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되며, ‘인천을 읽고, 우주를 걸으며, 미래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