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읽걷쓰’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그림책 창작 및 수업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파닥파닥 해바라기’,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등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한 김보람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북토크와 출간기념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6월 11일에는 교사들이 작성한 기획안과 섬네일 스케치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구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접근 방식에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교사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유‧초‧중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읽걷쓰 교육 실천 학교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읽걷쓰’ 활동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교육공동체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유‧초‧중 7개교(원)가 공모를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운영 사례 발표와 AI 기반 수업 사례 강연이 진행돼 미래 교육 환경에서의 실천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 중심 협의회가 열려, 교사들은 각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이끔학교는 학교의 작은 실천이 지역 교육 문화로 확산되는 출발점”이라며 “읽걷쓰가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학급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신·증설 대상 학교 현황 △설치 기준 및 행정 절차 △학급 공간 구성 및 예산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학급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신·증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의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슬기로운 유치원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유아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연수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 교직원이 참석해 통합교육의 개념, 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에 대한 이해, 통합교육 실천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에서도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소외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의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교원,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유아의 온전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이 필요한 서화초·숭의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운영 취지, 프로그램 구성,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5년 9월 개소 예정인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추진되며,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돌봄 모델이다. 해당 센터는 안정적인 돌봄 공간과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택과목 개설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과전담 순회교사 20명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 배치하고, 인천남고와 인천세원고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수업 지원과 자료 개발·보급 등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7일에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선택과목 이수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진로 상담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요 등을 담은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해당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해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현명한 학부모의 선택,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해송초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부모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온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정·사회 전반에서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읽걷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삶의 힘이 되는 일상의 실천이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범이자 인천교육의 주체적인 동반자로서 읽걷쓰 평생학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구성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영상 촬영·유포, 장애 학생 대상 폭력, 경미한 갈등 신고 증가 등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비롯해 전담 기구 구성원의 공정한 사안 심의 방법, 피해 발생 시 영상 삭제 요청 절차,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2025 한중 미래다지기 프로젝트’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중 간 독립운동 협력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국가 간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체험 프로그램 ‘독방에서 독립까지’, 한중 관계 관련 강의 및 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학생들이 느낀 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고, 국가 간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갖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시설 공사 감사 인증제 도입 이후 1호 인증서를 10일 대인고등학교 학교 숲 조성 공사에 발급했다. 감사 인증제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1억 원 이상 규모의 사립학교 시설 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품질과 완성도를 평가한 뒤, 감사 면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험 도입한 것으로, 올해 총 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대인고가 1호 인증 대상이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증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해당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교육 환경 개선 공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도 운용 중에 발생하는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한 감사 인증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공무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 구성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근무자 정원 관리 ▲일반직 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 경비 신설 등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국악합창단 학생 25명과 강사진 등 40명이 참여하는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국악합창단은 오사카금강국제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국악 합창 교육과정 수업도 함께 운영했다. 이어, 오사카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재외 한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악 합창 읽걷쓰 콘서트’를 개최하며, 인천시교육청이 강조하는 ‘읽걷쓰’교육의 철학을 소개했다. 6월 12일에는 오사카문화관에서 현지 시민과 교민을 초청한 메인 공연 ‘다함께 옹헤야’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민요·판소리·합창·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국악을 매개로 타문화와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는 201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학적이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고 학적이 정원 외인 자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며 제적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자다. 응시원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8월 12일에 시행되며, 초졸은 인천석천초, 중졸은 서운중, 고졸은 관교중·인천루원중·인천해송중에서 치러진다. 장애 등 특별관리 대상자는 인천청인학교에서 응시한다. 합격자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토·일 포함) 교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10:50~11:50)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주제발표와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이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은 ‘한·중 FTA와 지방정부의 역할 탐색’ ▲하오쥔펑(郝君峰)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은 ‘한·중 FTA 이행 제고와 공급망 협력 심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산동)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오후(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만운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현장근무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항만 인접 도로 교통 흐름을 개선한 사례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하루 평균 4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상습적인 불법 판매시설로 인해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공사는 통신사 위탁 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유지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소를 동시에 이루고, 이를 통해 항만 안전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공사는 선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난해 시범 운영되던 특별항차 인센티브 제도를 정규화하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특별항차 물동량 3만TEU를 유치했으며, 49개 선사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부지)에 물류창고를 건립하려던 사업자가 사업을 공식 철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하지만, 해당 부지(당하동 1333) 주변으로 약 3,700세대의 단지의 아파트가 밀집된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가까이에 위치한 점, 드림로에 인접해 있어 화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 등을 들어 주민과 정치권의 우려가 제기됐다. 서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법적 근거 및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동시에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해 반대입장을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후 사업자는 2024년 5월 부동산 투자회사를 재설립 후 인가를 재신청하여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지만, 서구청과 지역 정치권,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 끝에 사업자가 결국 사업을 철회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해당 부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6월 17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26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30일 새벽,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된 3명을 구조한 대광2호 이청수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청수 선장은 당시 영흥파출소의 긴급 구조 요청을 받고 해양경찰관과 함께 신속히 사고 해역으로 이동, 어망 부표를 붙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고립자 3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바다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이날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당시 긴박했던 구조 상황을 보고받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 청장은 “해양경찰과 해양재난구조대 간 민·관 협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인천웰니스관광지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 미술관, 선차(禪茶) 체험, 약쑥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는 여행을 단순 소비가 아닌,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건강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힐링과 리프레시를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해, 감성적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힐링 경험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제안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감성 미술관 ▲해든뮤지엄이다.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정리하고 감성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선차 체험 공간 ▲연등국제선원이다. 고요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 차를 나누며 대화하고, 명상을 통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