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km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모빌리티 세계도 첨단기술 적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곳에 내년 1월부터 시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서 시범운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사업이 시행되면 동백지역 시민들 가운데 용인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부터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는 각각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의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처인·기흥구 중학교, 11일에는 용인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학부모님들을 만나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4일 오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녩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초상화의 세계’를 주제로 여러 화풍의 초상화를 설명하고, 초상화와 화가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권좌에 앉은 나폴레옹’등 신고전주의 화풍의 초상화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궁정화가인 다비드는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멋지게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나귀를 타고 넘었다”며 “다비드의 제자 장 오귀스트 앵그르도 나폴레옹을 근사하게 그렸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낯익은 초상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상화는 실제보다 멋있게 포장된 경우도 있고, 실제와 거의 똑같이 그려진 경우도 있지만, 화가들은 상상력을 펼쳐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하기에 초상화에도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의 ‘탕아의 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마을 정책나무’가 운영 3주 만에 100여 건의 의견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정책나무’는 주민들이 정책 아이디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작성해 나뭇잎처럼 보드에 붙이는 형식의 참여형 소통 방식이다. 춘천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3주간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을 정책나무‘ 보드판을 설치,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석사동 주민간담회에서 직접 보드판에 붙은 포스트잇을 한 장씩 떼어보며 시민 여론을 살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인도 보수 관련, 주차 문제 해결, 석사동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공간 요청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육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관련 부서에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반영 방안을 신중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보드판에 제시된 시민 아이디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바이오엑스포와 맞물려 춘천에서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6일 춘천 ICT벤처센터에서 ‘2025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그린바이오산업 기술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신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연구협력 네트워크 강화 세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7~9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원바이오엑스포’의 사전행사 격으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서막이기도 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특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농식품 고부가가치 연구 △한국형 헴프 추출 성분 항암 활성 분석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홋카이도대, 준텐도대, 중국 양저우대 등 해외 연사들이 참가해 일본과 중국의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국제 공동연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심포지엄과 병행해 한중, 한일 공동연구 협력 회의 및 해외 연사 시설 투어를 열고 참가자 간 실질적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로당 주치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5대5 매칭 공모형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명규)’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좌장을 맡은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 의원(무·부평구4)·박창호 의원(국·비례),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김서휘 부회장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가천대학교 측에서는 송호섭 한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천혜선 교수와 송애진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심미향 보건의료정책과 팀장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전략과 함께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 및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거점으로 삼는 ‘경로당 주치의’ 도입 필요성이 제시됐다. 송호섭 교수 등 가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09:00에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지원청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4학년도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우수 기관과 직원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을 갖고 추진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과 성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당진교육지원청은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연계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당진형 특성화 중학교 방과후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운영, 교습비 조정위원회 협의체 구성으로 방과후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 서비스 향상에도 앞장서 지역내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었다. 정은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당진 학생 모두를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 혁명을 실현하고,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일원의 경기장을 찾아 충북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에서는 이번 대회에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보치아, 수영, 역도, 육상,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참가 학생선수들은 ▲역도 김가은(청주성신학교), 유우정(청암학교) 2관왕 ▲수영 김승헌(청주성신학교) 2관왕 ▲육상 함태영(충주성모학교) 금메달 등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이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충북 체육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위대한 여정의 증거이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4일까지 군내 공공기관, 평창군 소유 관리 시설,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배부한다. 이번 지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군은 약 2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관리 시설 28개소 ▲어린이집 11개소 ▲아동복지시설 8개소 ▲노인복지시설 9개소 ▲요양병원 2개소 ▲노유자시설 1개소 ▲장애인시설 1개소 등 총 60개소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상자의 80% 이상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은 대피 지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배부되는 방연마스크는 습식 방식의 화재 대피용 제품으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착용이 간편하고 약 15분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창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대피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부면 오대천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작년 10일간의 축제 기간 약 4만 명이 방문해 절임 배추 190톤이 소비되는 등 평창 고랭지 배추의 맛과 품질을 체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절임 배추는 전량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추 김장 체험 10kg에 68,000원, 알타리 김장 체험 7kg은 70,000원이며 프리미엄 배추 김장 체험 10kg은 78,000원이다. 프리미엄 배추 김장 체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으로 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해 절인 배추를 사용한다. 김장 체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버무려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여 방문한 참가자들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현장에서 택배 발송도 가능하여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중국 장시성 신위시와의 오랜 우정을 한층 더 공고히 하며 국제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와 신위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충주를 방문한 정광취안(郑光泉) 신위시 시위원회 서기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는 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문화·행정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조길형 시장은 5일 신위시에서 정광취안 서기와 함께 ‘충주시–신위시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13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서한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12년간 이어온 교류가 실질적인 협력 단계로 발전하게 됐다. 신위시는 장시성 중부의 지급시(地級市)로, 인구 약 120만 명, 1인당 GDP가 장시성 내 1위를 기록하는 산업 중심 도시다. 특히 철강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전자산업이 발달했으며, 최근에는 하이테크 경제개발구를 중심으로 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4일 열린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3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위반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총 6차례 점검 결과, 4,205건을 점검해 87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1,764건 중 38건, 2024년 1,213건 중 18건, 2025년 1,228건 중 31건이 적발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18건) 대비 적발 건수가 72% 증가(31건)하며 단속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품 유형별로는 완구·인형류가 35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 16건(18.4%), 전자제품류 9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임만균 위원장은 “완구·인형류와 가공식품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4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서울 내 심각한 주거 양극화를 외면하고 현금 여유가 없는 서민과 중산층을 배제하는 획일적 규제”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홍 의원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해 “지난 22년 12월을 기준으로 3년간 도봉구는 5% 넘게 하락하는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8개 구는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지만, 반면 송파구는 30% 가까이, 서초구는 23%, 강남구는 20% 넘게 상승했다”며 “같은 서울 안에서 서초구 평균 29억원, 도봉구 5억원대로 무려 5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강남의 투기 책임을 동북권 시민이 함께 지는 연좌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와 대출 규제로 인해 일반 실수요자는 집값의 40%만 대출받을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며 “동북권의 5억원 아파트를 사려면 3억원 현금이 필요하고, 8억원 아파트는 5억원 가까운 현금이 필요하다”며 “이는 30~40대 직장인이 20년을 모아도 어려운 금액”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25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는 11월 6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건강 한 걸음, 함께 걷는 길' 가을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의식 함양,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그리고 건강동아리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와 건강동아리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선진지의 건강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 활동에 대한 인식을 넓힐 계획이다. 이어서 벽초지수목원 국화축제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상호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주민 간의 연대와 협력의 경험은 향후 남면에서 추진될 각종 건강사업과 공동체 활동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남면 마을 만들기’ 실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근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둘레길 걷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유기농업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거나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가 신청 대상이다. 또한 2024년 또는 2025년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 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과 농업법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녹비작물 종자 지원 한도는 1헥타르(ha)당 ▲ 헤어리베치 60㎏ ▲ 녹비(청)보리 140㎏ ▲ 호밀 160㎏ ▲ 자운영 50㎏ ▲ 수단그라스(조·중·만생종) 50㎏ ▲ 연맥(조·중·만생종) 160㎏이며, 유기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 지원금은▲ 유기 인증 농가 200만 원 ▲ 무농약 인증 농가 150만 원 ▲ 관행 농업 농가 100만 원으로, 사업비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유기 인증 농가, 무농약 인증 농가, 일반 농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원 물량을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홍천군 내촌면 은하수 별빛마을에서 오는 11월 7일(금) ‘은하수 별빛 김장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은하수 별빛마을이 주최하며,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홍천군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초청되어, 주민들과 함께 손맛을 나누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한다. 은하수 별빛마을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겨울 김장”을 주제로, 농촌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접수와 안내로 시작해, 오픈 공연(11:00~11:30)과 기념식(11:30~12:00)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정오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 보쌈과 수육 밥상’ 점심이 제공되며, 이후 오후 1시부터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지역 농산물 재료로 김치를 담그며, 배추김치·알타리김치·파김치 등 3종 세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7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화합 한마당”이라는 농업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현장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준비한 댄스와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3호 ‘겨리농경문화’의 전통 밭갈이와 겨리소 모는 소리 시연을 통해 농업의 뿌리와 상징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제품·가래떡·어묵·오미자차 무료 시음 행사, 천 아트 체험, 정신건강 상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우수 농업인 21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주요 수상자는 △농업인 대상: 전민규(내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4일, 축제 추진위원과 실무자,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석 결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기존 반려동물 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진 결과 보고회는 ▲ 축제 관계자들의 소회 발표 ▲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 ▲ 축제 발전 방향 논의 ▲ (사)한국애견연맹 고문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결과 보고는 (사)한국애견연맹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