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원희 협의회장은 “주민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에 협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실현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 문화·복지 증진 등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개군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군면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하타슈지 기타 강사, 유연옥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에서는 기타, 한국무용, 재즈토탈댄스, 풍물반 등 14개 반 수강생들이 화려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식 개군면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개군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주민 간의 화합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행복을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이어가고 서로의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느낀 행복, 기억, 추억, 소망 등을 글, 2행시, 사진, 그림, 음성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센터 차량 내에 비치된 ‘행복 우체통’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응모작 중 ‘행복을 잘 담은 이야기’를 선정해 12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소원을 말해줘’에 이어 이용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각자의 일상 속 행복을 함께 공감하고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 청소년들이 지난 10월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양서고등학교 수험생 200여 명을 찾아가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별무리’ 청소년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서고등학교 수학동아리(1·2학년)는 현재 ‘별무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도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방과후아카데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직접 응원 문구를 작성하고 간식을 포장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일부 수험생은 과거 담당 지도자로 활동한 청소년과의 인연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현재 지도자로 활동 중인 수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3학년 교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꽃길만 걸어요, 수능 대박!”, “별무리가 응원하면 별처럼 높은 곳에 내 이름이!” 등 손수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간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펼친 활동을 나누는 자리인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공유회 별의별스토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크닉 자치활동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가 참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 대표 4명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경험한 활동의 의미와 변화를 또래 앞에서 발표하며 주체적인 성장 과정을 돌아봤다. 이어 45명의 참여 청소년은 7개 팀으로 나뉘어 조별 발표를 이어갔으며, 올해 활동 속에서 느낀 어려움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상징적인 왕관을 선물했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발표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응원과 박수를 나누었고,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따뜻하게 물들었다. 발표를 마친 뒤에는 출장 뷔페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으며, 다과회 형식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동과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22개 기관에서 총 3,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와 의상,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수업으로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군부대 내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른 인식개선을 위해 군 간부와 병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특별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개그맨 정철규 씨(블랑카)와 문형욱 굿코퍼레이션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빛 행복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서종면 소재 공간AO펜션(대표 박태언)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23명(아동 및 부모 8명 포함)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온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행사장에서 마련된 문패 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올바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동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다자녀 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양평군과 펜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캠프를 다녀온 가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양동면에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억 원과 군비 21억 원 등 총 71억 원을 투입해 지하에 길이 311m, 높이 1.6~4.8m의 차수벽을 설치하고 하루 1,000㎥ 규모의 추가 취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3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환경부, ‘22~’23)에 반영했으며, 2024년 환경부·양평군·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착공해 약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양동면 지역은 인근 계정천과 석곡천에서 취수한 물을 양동정수장(시설규모 1,000㎥/일)에서 정수해 공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지역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물을 저장하고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자원 관리 시설로, 지표수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 수자원의 자립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효정 기후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24일까지 미래 양평의 청사진을 그릴 ‘2040년 양평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정책 군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계획단은 군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분야별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이상 관내 거주자로, 군은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3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약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1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워크숍과 분과별 토론 등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40년 양평의 미래는 행정만이 아닌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획이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계획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양평군청 누리집 내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도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30일 용문면 광탄리유원지 일원에서 ‘2025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정기 재난대비 훈련으로, 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과 광탄리유원지 현장에서 동시에 연계해 진행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광탄리유원지에서 야영 중이던 야영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구조 과정 중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이 추락하는 복합재난 상황까지 포함해 실전과 같이 전개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참가 기관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 상황 매뉴얼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훈련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양평군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지원을 위해 ‘양평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기한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실무 안내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길라잡이는 인허가 담당자와 민원인이 실무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종류 및 협의 절차 △변경협의 대상 △보완 사례 △접수 단계별 점검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군은 길라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측량·건축사무소 등 관련 기관에도 배포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보완 요청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완 없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맨발걷기 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건진 양평군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양평군 관광과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소명 부회장, 최순례 양평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맨발걷기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의 맨발걷기 운동은 2023년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맨발걷기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각 면마다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되는 등 각종 후속 사업이 양평군청 관광과의 주도 아래 진행됐다. 이번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맨발걷기 대회 또한 1년여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참가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전국에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지민희 부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맨발걷기 조례 제정부터 맨발걷기 코스 조성 및 금번 대회까지 맨발걷기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30일,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kg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는 ‘계수나무길 마을음악회’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성원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에 깊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지평면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동면 위원회는 지난 30일 양동초등학교와 고송분교 앞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양동면 위원회가 주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양동파출소, 양동초등학교, 양동농협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부터 양동초등학교와 고송분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호신용 비상경보장치와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안윤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단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30일 부안1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주관하는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두 곳을 방문해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세탁하고 건조하는 동안, 설홍 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 설홍 강사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이용 방법 △통화 중 연락처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점심 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리하는 청춘 동아리(회장 조천환, 이하 요청모)’의 재능기부로 잔치국수가 제공됐다. 요청모 회원들은 수년째 달고나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셰프 복장을 한 요리사들이 정성껏 만들어준 따뜻한 국수가 정말 맛있었고,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3층 2관 상영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공동체 상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스프린터’를 상영하고, 최승연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에는 청운고등학교 학생들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교육생 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상영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최승연 감독이 ‘스프린터’ 제작 배경을 비롯해 이전 작품들, 영화의 제작 의도, 배우 섭외 과정, 차기작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감독의 설명을 경청하며 영화 창작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상영회는 청소년과 교육생들이 독립영화를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상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어쩌다, 생활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쩌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의 순간 속에서 발견하는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포럼, 토크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문화공동체와 서포터즈의 활동을 선보이는 성과전시 '어쩌다, 마주침' △‘공통적 감각으로 생활문화 탐색하기’를 주제로 한 오픈 포럼 '어쩌다, 한마디' △작가 김혼비·박태하, 아티스트 하림이 참여하는 대담형 토크 콘서트 '어쩌다, 토크 콘서트' △지역 생활문화공동체 공연과 함께 팝페라 아리엘, 남궁옥분, 안녕바다 등이 출연하는 '어쩌다, 무대에' 등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생활문화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의 문화”라며 “이번 페스타가 양평의 생활문화공동체가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양동신협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생활용품(어부바 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양동신협, 신협 홍보위원이 함께 참여한 ‘온나눔 행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현문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양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양동신협은 생필품 기부 등 나눔 활동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 인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에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독립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양평의병추모제 및 묘역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양평의병추모제는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양평의병 추모제향’과 ‘양평의병 묘역 정비사업 준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추모제는 전통 제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와 살풀이춤,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그리고 온&오프 성악공연이 어우러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양평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주민들과 학생, 유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어진 묘역정비사업 준공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새롭게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