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소속 교원과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내용을 배우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정약용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특별 역사 해설 △천마국궁장에서의 활쏘기 체험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공렴’ 강연 △여유당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철학을 깊이 이해하며 남양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교육 전문가는 “단순한 유적 답사를 넘어 정약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직무와 연계된 사고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이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정약용 관련 콘텐츠를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 등 세 가지의 큰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플리마켓은 남양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25여 개의 개성 넘치는 부스를 선보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머들러, 와인잔,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청년 콘서트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한다. 콘서트는 14시와 16시 두 차례에 걸쳐 청년광장에서 진행되며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인재마켓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프로필을 등록해 시가 이를 기반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프로필을 등록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41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4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비롯한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로는 처인구 이동읍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지면, 장려상은 포곡읍, 모현읍, 노력상은 백암면, 동백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달 27일과 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은 물론 용인시애향회 등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 공유 및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평생학습 우수 유공자 표창(10명) △성과발표 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입체낭독극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층 로비와 2층 문화강연실에는 올해 평생학습 성과물인 △회화 △가죽공예 △소품 등 총 274점이 전시물로 선보였다. 특히, 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참석자들도 작품 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청년LAB수지에서 ‘열심히 살다가 눈물 한 번 흘려봤던 용인 청년을 위한 힐링의 밤’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말을 맞아 지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긴장을 풀고 마음에 쌓인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힐링의 밤은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고민해소 네트워킹, DJ싼초의 디제잉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15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청년들에게 유독 힘든 해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아시아 최고 밴드들의 배틀이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제2회 아시안 탑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대표 밴드들이 정면 대결을 펼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글로벌 파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아시안 탑밴드’는 광주 MBC가 주최하고 아시안탑밴드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21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온라인 진행된 첫 대회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2부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수 자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국내 대표 뮤지션 알리, 몽니 김신의, 해리빅버튼 이성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경연에 참여한 5개국 6개 팀이 각각 1부 1곡, 2부 2곡씩 공연한 후 최종 1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은 제작사를 포함, 몽골 NTV·필리핀 CTS JOY PHILIPPINES·카자흐스탄 JIBEK JOLY TV를 통해 내년 초 송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아시아 방송사를 통한 상상플랫폼 포함 인천 지역 명소의 글로벌 홍보 효과를 약 21억 원으로 추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12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하여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이 발행하는 ‘2025년 해외홍보’ 달력에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이 수록되어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 배포된다고 밝혔다. ○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전통 한지 등(燈) 중심의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와 개최 2년 만에 연말 명소로 자리매김한 크리스 마스 마켓 ‘광화문 마켓’은 작년 한 해 312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겨 울 야간관광 축제이다. □ 해외홍보 달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의 문화를 외국에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제작한 달력으로, K-POP, K-Drama, K-Food 등의 시리 즈로 제작되어 매년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 제를 해외에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12선’선정 및 여러 수상 통해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 입증 -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해외홍보 달력 수록 - ‘대한민국을대표하는 축제’를 주제로 제작·전 세계 재외한국문화원 통해 배포 예정 -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환경부의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폐수의 유입률과 처리 효율, 방류수의 수질, 안전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처리용량 1500㎥ 미만에 속한 3그룹 46개 지자체 가운데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올 4월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처리 단가를 절감하고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감경 방안을 마련, 입주기업이 배출한 폐수의 양과 농도에 비례해서만 사용료를 내도록 부담을 덜어주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연 12회 안전 교육을 하고 비상 대응 훈련도 하며 안전 관리 대응능력을 기른 점과 환경‧기계‧전기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처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질 생태계를 보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디자인 프로젝트 '다정다가감'을 도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기획 제작한 시니어 굿즈를 오는 12월 6일에 출시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다정다가감'은 경기도 내 문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일환으로 문화 예술적 소질과 역량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디자인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디자인 그룹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파라밀노인복지센터(안성시 소재) 어르신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의 삶에서 가장 의미가 깊었던 이야기를 서로 해보며 이를 담아낼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아 상품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굿즈’,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아트숍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상품을 알아보았고, 경기상상캠퍼스 내 디자인 특화 공간인 디자인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하여 문화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총 4회 동안 어르신들은 문화예술교육을 들으며 드로잉, 캘리그라피, 실크스크린, AI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만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아트워크는 양말, 노트,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학술과 전시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난 12월 3일 대만 십삼행박물관(十三行博物館, 관장 羅珮瑄)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십삼행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대만 유일의 고고학박물관이며, 1957년에 발견된 대만을 대표하는 철기문화 유적지인 십삼행유적지에 건립됐다. 십삼행유적지에서 발굴된 대표유물은 종교적 용도로 사용된 ‘사람얼굴 모양 옹기(人面陶罐)’로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 추상이 돋보여 현재까지 신베이시와 십상행박물관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십삼생박물관은 유적 보존과 함께 교육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고고학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란 고고학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한 국제 고고학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전곡선사박물관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부터 봉산탈춤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익혀온 시민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8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봉산탈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으로 의상의 색채감이 선명하고 우아하며,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크고 동작 반경도 넓어 매우 역동적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익살과 풍자가 담긴 봉산탈춤뿐만 아니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국악전자유랑단은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현대적인 EDM 비트를 더해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국악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객 모두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과 변화를 보여준다. 현대 사회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화성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내 독서 친화 경영으로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활성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문체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총 252곳(신규인증 103곳, 재인증 149곳)으로 역대 최대 인증이 됐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지시사항, 북토크, 책 소개 등), 시청 위we카페 내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도서를 근무지로 대출·발송) 확대 운영, 공직자 추천도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활동으로 2023년 신규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 증진과 동기부여로 직장 내 독서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직원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활동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9일(금) 저녁 7시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2024년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이하 GSM)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 지난 2월 16일 발대식에서 총 50개국 150명(합산 팔로워 1,030만명)으로 출발한 이들은 약 10개월간의 서울관광 홍보 활동을 마치고, 최종 136명이 해단식에서 공식 활동확인서를 받았다. □ 올해 활동한 GSM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14명에게 최우수상(7명)과 우수상(7명)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 되었고, 매월 모든 행사 및 미션에 참여한 개근상(3명)과 GSM이 직접 뽑은 인기 콘텐츠상(3명)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 GSM들은 3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11월 서울의 전통시장까지 총 13회의 서울관광 체험 미션과 총 17회의 자치구/외부기관 협업 이벤트(공연, 전시, 쿠킹 클래스 등)에 적극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교차하는 12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연말을 맞아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온 가족이 즐기는 미스터리 추리극부터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까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2024년 성남아트센터 연말 기획공연’을 소개한다. 먼저 세기를 뛰어넘는 명작, 셜록홈즈 시리즈를 가족 뮤지컬로 만나보자. 연말을 맞아 가족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 붉은 머리 연맹, 거지 사내의 비밀>을 12월 18일(수)과 19일(목)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명탐정 셜록홈즈>는 전 세계 수많은 문학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셜록홈즈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작품이다. 상상력과 관찰력, 사고력, 판단력을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추리극으로,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셜록홈즈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한 ‘붉은 머리 연맹’ 편과 기발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걸작 ‘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7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남양주 SNS 서포터즈가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이어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들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블로그기자단 8명, 감성사진단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7기 서포터즈는 시의 정책과 문화, 관광, 교통, 생활정보 등을 소개하는 3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양주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켰다. 특히 지역행사와 축제, 교통정보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해단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및 우수 콘텐츠 시상 △활동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우면서도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활동은 1년 동안 큰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삶의 활력소였다.”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의 촬영도 공감과 댓글로 호응해 주시는 시민분들과 남양주 명소를 소개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쁘게 활동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결실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지사가 리러청 랴오닝성장과 만난 것에 이어, 4월에는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가 도담소에 방문하여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박물관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상 전례 없는 중국 국가 1급 유물 6점 한국 최초 전시 만주족의 발상지이자 청나라 초기 수도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