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 주요 교차로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달부터 27개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방향 교통신호의 잔여시간과 신호등의 현재 색상 정보를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를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 제공 구간은 천안대로(동부사거리~청삼교차로), 번영로(갤리리아사거리~성성2교차로), 만남로·백석로(운동장사거리~천안로사거리) 등 3곳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서 ‘교통신호 안내’ 혹은 ‘신호등정보 표시’를 활성화하고 목적지를 설정해야 이동 경로 전방 교차로의 잔여 시간이 표출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네이버 등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디지털 교통시스템 변화에 따라 운전자용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는 교차로 내 급정거 감소를 유도하고 사고 예방과 꼬리물기 발생 대처가 가능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노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6대 분야 안전교육’을 어린이까지 확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 사회기반체계 등 생활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법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법 △자전거 기본 안전규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육 내용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교통안전·범죄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일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총 20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일 낮·저녁 및 주말반으로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어로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외국어 가능 강사를 배치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다. 첫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 △범죄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여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 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달빛야행은‘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시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아산시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살린 야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6명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로, 위생 문제로 건강상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추진단은 해당 가정을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청소와 이불 세탁, 생활필수품 정리 등을 도우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규일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곧 건강과 복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둔포면 소재 식당 ‘쪽갈비가 맛있는 집’(대표 임재덕·전시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쪽갈비가 맛있는 집’은 그동안 쪽갈비구이 등 반찬을 복지대상자 12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3가정에 외식을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시연 대표는 “둔포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비록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시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대전 동구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의 연혁과 기능을 점검하고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탕정면을 찾아와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탕정면이 직접 효동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현순 단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일 모종6통 경로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욕구를 직접 듣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보건소는 결핵관리 및 예방을, LH는 주거지원 상담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의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 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선 윤원준·천철호 시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은 공동체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두 의원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배려에 큰 위로를 받았다. 복구 현장에서 함께한 한 주민은 “피해가 막막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는데, 의원들이 현장에서 힘써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우 협의회장은 “두 의원이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덕분에 피해 복구가 한층 수월했다”며 “감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원준 의원은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듣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철호 의원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9월 3일 열린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전 이사장인 고삼숙 씨를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는 '교육기본법' 제28조와 2005년 6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같은 해 9월 발기인 회의를 거쳐 2005년 12월 16일 설립됐다. 매년 약 10억원의 시 출연금과 장학기금,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미래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7,680명에게 약 12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성적 위주 지급에서 벗어나 ▲특기(예,체,능)▲희망▲다문화▲다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아산시 교육 복지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재선출된 고삼숙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다시 이사장직을 맡겨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이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아산 8호 회원이자, 아산시 전통식품 제1호 명인으로서 90년 전통을 이어온 굴다리영어조합법인(굴다리 식품)을 4대째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송악읍은 지난 1일 31개 마을 이장단 협의회와 (주)퍼니테크21이 개발한 비접촉 생체신호 검출 솔루션 '건강돋보기라이프+'를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송악읍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 건강 이상 감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봉사단체인 송악사랑회(회장 이일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기기는 평상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또는 생활복지시설 등에 설치해 운영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장치 착용 없이 카메라 앞에 앉으면 자동으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심박변이도, 당뇨 등 주요 생체신호를 비접촉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건강돋보기라이프+는 측정된 데이터에 대해 사용자 나이, 성별, 기저질환 등 메타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별 맞춤형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유사 인구 집단과의 건강 상태 비교 및 시간대별 건강 루틴을 안내한다. 또한,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게 부모의 건강 측정 정보를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병행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퍼니테크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3일 정미면 주민자치회와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후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미면 박명수 면장과 정미면 주민자치회 현진수 회장, 송도5동 강지행 동장, 송도5동 주민자치회 채한진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상호 방문, 문화 행사 참여, 지역 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미면 현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송도5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도5동 채한진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월 29일 송악읍에 위치한 GS EPS(주)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문화체험(물놀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올해 초부터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GS EPS(주)는 이번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당진시와 시 출연기관인 복지재단, 당진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이 당면한 방과 후 돌봄 아동 보호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는데 사회공헌 활동(▲스마트 발전소 투어, ▲배구 경기 관람, ▲축구 경기 관람 ▲물놀이 체험 ▲공연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7일 농업·농촌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지역 상권 약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현안을 도출해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참가자는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다양하게 반영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확산에 따른 생존 전략 △지역 상권의 인구 기반 약화 △관광 콘텐츠 및 유동인구 부족 △윤리적 소비와 로컬 산업에 대한 관심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 △안전한 폐업과 이후 삶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정치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STEEP 기법’이 적용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꾸준히 만족도가 높았던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수요조사와 상반기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보컬, 공예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 10시~12시까지, 요리는 9월 20일부터 12월 6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컬, 요리, 공예 3가지 분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머니 자조모임 프로그램 ‘엄마손, 맛깔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내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을 해소하고, 유사한 환경의 보호자들 간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손, 맛깔손’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제이티푸드솔루션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음식을 매개로 한 자조모임에 초점을 맞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가현 센터장은 “‘엄마손, 맛깔손’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조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내빈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7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화합행사를 진행했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수고와 헌신은 당진시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19일 충청·중앙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소방대원들이 집중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4명의 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급 실기시험을 준비 중인 홍인용·정세혁 소방장, 김지환 소방교는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 구조훈련을 소화하며 최종 합격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급 실기시험에 도전하는 정재희 소방사는 2급 실기시험 대비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강화, ▲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 중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한 대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고난도의 체력 및 구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3일 일봉지구대와 함께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대응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은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