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회다지 야행_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3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약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와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무형유산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장례문화 속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망자의 길을 인도하는 상징적 존재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눈꽃빙수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프로그램(주제:‘흙에서 태어나, 지구를 초록으로 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민의 숨은 가창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 ‘2025 제2회 횡성군민 노래자랑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횡성군민 노래자랑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며, 횡성중앙새마을금고, 퀸즈포크 등 지역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노래자랑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횡성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가수는 제외된다. 예선은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이 무대를 통과한 실력자들은 10월 3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인기상(1명) 20만 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모든 상금은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본선 당일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가 1일부터 추가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버스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일면은 2017년부터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번 9월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나 농어촌버스와 연계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진다. 또한, 청일면에서 둔내역까지 하루 2회 추가운행을 실시해 주민들과 둔내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청일면 희망버스 증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 및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한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을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조주헌 작가의 지도로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 과정까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일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신임 감독으로 엄광흠 감독을 정식 임용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용 춘천시태권도협회장, 강길현 춘천오픈조직위원회 특별지원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광흠 신임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엄광흠 감독은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엄광흠 감독의 임용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태권도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외부 영입이 아닌 엄격한 내부 평가와 춘천시체육회의 추천을 거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엄 신임 감독은 동화대 졸업, 경원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2004년 춘천시청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 2017년 정식코치로 전 국가대표 코치, 국제대회 코치 등 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엄 감독의 코치 활동 기간동안 국내대회 10회 이상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괄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섬강 일대에서 횡성군가족봉사단 연합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늘어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군가족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재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횡성군청에서 ㈜시안과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염성준 ㈜시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안은 2026년까지 1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 부지에 660㎡ 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며,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은 2002년 설립 이래 플라스틱 샤시 전문 생산업체로, 2013년 횡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FM 4910 및 4922 난연자재 인증을 획득해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FM 덕트관의 최대규격인 1,300mm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안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수출의 탑(백만불)’ 선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JUMP-UP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30일,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성과 공유 워크숍을 끝으로 ‘2025년 강원형 초·중등교사 영어심화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과정–적용과정–심화과정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영어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연구 성과와 수업사례를 발표며 연수의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본과정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제2창학캠퍼스에서 합숙 연수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능력을 기르고, 수업 설계·마이크로티칭·교실 영어 활용·정보통실기술(ICT) 기반 수업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영어수업의 기초 역량을 한층 높였다. 적용과정은 3월 3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방법 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을 실습했고 개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82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4년 단기독서챌린지–생존독서에 이어 ‘단기독서챌린지-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미션 수행을 통해 완독에 도전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 라디오, 책과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해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3일 온정초등학교에서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책 속 퀴즈 대결, 컵케이크 공방 등 다양한 특별체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백운아트홀과 시청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기존 축하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원주시민대상 수여와 밴드 페스티벌 시상이 진행됐다. 함께 열린 축하공연에는 조정현,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청 앞 공원에서 열린 ‘한밤의 도심피크닉’에서는 분수 광장을 활용한 ‘물빛놀이터’, 원주의 대표 먹거리와 캠핑형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별빛장터’,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이 있는‘달빛콘서트’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9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공수의사가 읍·면 마을회관 등 16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켜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번 기간에는 동물병원 방문 없이 현장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은 이웃과 반려견 모두를 위한 배려”라며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된다. 시는 결과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춘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로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정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정 기준은 덜어먹기, 위생관리, 서비스, 맛 등으로 구성돼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부터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 97개소(한식 87, 중식 2, 일식 3, 양식 3, 뷔페 2)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실시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법 위반 업소 제외)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홍천군 농촌개발 활성화 아카데미(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촌마을(권역)의 농촌지역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천 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지역공동체 리더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매주 1회(4시간) 전략계획의 이해와 마을경영전략, 마을발전계획수립의 이해, 마을 및 지역의 조직화와 리더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 시간 80% 이상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단, 강사와 강의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시군역량강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우제류에 대해 구제역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관내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일제 접종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48호 35,858두, 염소 사육농가 72호 2,674두이고 이 중 50두 이상 전업농은 237호 24,128두,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717호 11,730두이며 전두수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거품 섞인 침흘림, 물집, 가피,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로 비대면 조사 불참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 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다. 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이장들이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 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 여부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추가 확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24.∼11.19.)하게 된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토지(3,353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및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분소 설치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홍천군민과 관내 초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만들기와 어린이 훈련사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유실 유기 동물 입양, 동물 등록 홍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도그쇼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천이 반려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시는 사업의 적절성, 자원 현황과 활용성, 확산성, 연계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음식치유’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교육관과 과학영농실증포장을 활용한 키친가든 조성, 치유활동 실습실, 치유과학실을 통해 예방형과 특수목적형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음식치유센터 구축으로 농업 음식 소재 발굴, 심리적·정서적·신체적 안정 식단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겐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고 검증된 치유프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하겠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음식체험 관광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