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문막생활체육시설 내 문막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장한다. 문막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쾌적함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물조합놀이대, 야자섬 슬라이드, 바닥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 단, 8월 15일 광복절은 정상 운영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문막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으며,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이더라도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이 24일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제화물운송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자체 협약으로 입국한 라오스 및 필리핀 국적의 계절근로자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입국한 500명에 대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1인당 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1인당 10kg 기준이다. 횡성우체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국제특급우편 발송 시 필요한 포장 용품을 지원하고 발송 접수와 관련한 실무를 맡는다. 올해 횡성군은 325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355명을 배정받았으며, 6월 20일 기준 총 1,231명(라오스 744명, 필리핀 383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104명)이 입국해 302농가에서 근로 중이다. 이 가운데 재입국자는 509명(라오스 350명, 필리핀 159명)이다. 국제우편 발송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되며, 우편물 신청은 8월 중 확정된 대상자가 해당 지역 우체국에 운송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소노캄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홍천·화천·양구·인제 지역 유·초·중등학교 관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학교 관리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홍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화천·양구·인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 뮤직그룹 파라솔의 특별공연 ‘혼자가 아닌, 함께’를 통해 음악으로 통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폐성 장애를 지닌 삼생초등학교 6학년 강산이 학생의 그림 전시 ‘마음의 정원: 꽃과 동물로 말하다’가 함께 열려 감동을 더했다. 오후에는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모든 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을 주제로, 실천 가능한 통합교육 실행 전략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23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교육지원청 2025 주요업무계획(4-2-2 위기학생 지원 강화)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관내 중심학교(성북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횡성중학교, 현천고등학교)와 공동 협약으로 추진됐다. 또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취약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기관과 함께 횡성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촘촘하게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7월,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환영식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35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을 펼친다. 축제와 연계한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어 7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원주 농축협 임직원들이 24일 오전 11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36,060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임직원 350여 명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횡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원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 횡성고등학교 송백윈드오케스트라, 횡성소년소녀합창단 운영비로 2천만 원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7개 직업계고의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진로·진학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4개교 4학과 수준에 머물던 개편 실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누적 18개교 33학과로 대폭 확대되며, 강원 직업교육 혁신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고 반도체기계과(2학급)’ 개편이 확정되면서, 미래산업 대비를 위한 춘천·원주·강릉권에 '반도체 전문 기술인재 112명(7학급) 양성 계획'이 완성됐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업무협약(2023. 1. 27.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좀 더 체계적인 인재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7일(월) 오후 2시에,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기계공고 로봇기계시스템과(2학급), 로봇소재융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23일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흥겨운 무대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횡성호수길을 걸으며 동료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관광 최일선에서 일하는 해설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화의 봄’이 봄내 춘천에서 피어난다. 제12회 춘천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춘천예술촌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 ‘영화의 봄’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영상산업 생태계를 가꾸고 있는 춘천의 현재를 비추는 동시에 그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춘천이 ‘영화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정체성 강화’와 ‘대중성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폭넓게 아우른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24편으로 이 중 49편이 선정돼 3일간 상영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1,236편이 응모해 최종 1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상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만날 수 있다. 1매당 7,000원의 유료 또는 무료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작품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상영 시간과 예매는 춘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기준을 현실화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춘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와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지정되는 음식점의 기준을 기존 200㎡에서 250㎡로 완화한 것이다. 250㎡ 이상의 사업장이라도 다류(茶類), 커피류 등 음식물류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전문점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지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거나 별도 위탁처리를 해야 해 처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시는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 발생량과 업종 특성을 반영하고 영세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개정 조례는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대상 사업장에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원 공무직 1박 2일 힐링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홍천군 소속 공무직 24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홍천군이 공무직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무직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6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 기탁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2016년도 이후 매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서,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1차 홍소희, 2차 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3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 네이버클라우드(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천군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 서비스로 AI가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건강관리 등 서비스 제공 계획에 따른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 네이버클라우드(주) 및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는 케어콜 플랫폼 제공, 정기 서비스 제공, 점검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기능(AI)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활용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정서적 공감, 지지를 통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돌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협동조합광장(옛 지하상가)에 설치돼 있던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을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해 운영한다. 이번 이전은 시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환경 개선 조치다. 이전 작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23일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시민들이 무인으로 간편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도서 서비스로, 도서관 방문 없이도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인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및 공휴일 운영 여부는 시청사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독서의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30일부터 ‘이 계절의 맛’ 건강 요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건강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 국내도시 자매결연 확대 정책이 행정적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 주도의 민간 교류로 확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성남시, 2024년 강남구·강동구, 2025년 상반기에는 김포시와 서대문구와 잇따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의 지방정부 교류망을 넓혀온 원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교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5일 김포시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 원주 개최 ▲12일 원주시 지정면과 성남시 이매1동 간 자매결연 협약 ▲18일 원주시 반곡관설동과 성남시 판교동 간 주민자치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원주시는 그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가 단발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그 결과, 주민자치회는 물론 체육·예술 동호회,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 평택시, 서울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야간, 이틀에 걸쳐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원주시 여성가족과, 보건소 위생과, 원주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246개소 유흥업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틀간 점검 참여자들은 성매매 우려가 큰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 여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에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3년간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8월까지 재산·소득확인조사를 거쳐 9월 중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