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와 깜짝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아티스트 ‘맜살월드’와 함께 배달특급을 주제로 톡톡 튀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스트 ‘맜살월드’는 특유의 3D 토끼 캐릭터로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다. 도시에 사는 낭만적인 외톨이 토끼 이미지와 배달특급이 만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작품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맜살월드’ 작가가 소속된 에이전시 노트폴리오에서도 배달특급 인지도 견인을 위해 배달특급과의 협업 프로젝트 홍보에 나선다. 배달특급은 이번 협업을 소비자들과 기념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최소주문금액 1만8천 원)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공공배달앱과 유명 아티스트, 그리고 아티스트 플랫폼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이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는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의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사업은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협업하여 수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경기도의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하에 추진 중이다. ❍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하이리움산업(주)과 창업기업인 수플랜트, ㈜서안에너지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선박, 상용차, UAM 등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하이리움산업(주)은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생산·저장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이며,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저장용기 설계 및 테스트 역할을 맡는다. ❍ 창업기업인 수플랜트는 규격별 압력용기, 저장탱크, 열교환기 등의 전문제작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액화수소 저장용기 제작 역할을 맡는다. ❍ 창업기업인 ㈜서안에너지는 수소충전소 운용 및 수소 운송을 위한 수소차량 운행 등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장용기의 실증 테스트 수행 역할을 맡는다. ❍ 이번 선정에 따라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및 R&D 자금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물량 30% 이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약 3주간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일하기 좋은 인천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인천항’ 사업은 2018년부터 IPA가 추진해오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조성 외에도 교육·문화시설, 자기계발, 자녀교육, 건강검진, 해양관광(인천항 도서 지역)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IPA는 사업 구체성과 개선 의지, 올해 신규 고용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개사를 선정하고 항만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양질의 일자리 유지를 위해 기업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득한 인천 소재 항만물류 유관업종 ▴최근 3년 내 인천항 이용 실적 보유 ▴올해 고용 창출 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근로자의 복지 향상 관련 시설공사 또는 관련 기기·장비 구매 등의 내용으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시설 개선의 경우 해당 사업장이 인천항만공사 소유 시설물(건물)이 아니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주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협력과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재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방문 첫날, 대표단은 성 레이 상주시장이 주최한 공식 간담회에 참석했다. 성 레이 시장은 1990년대부터 추진해 온 경제 개발 정책과 투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인재 육성 등의 성과를 소개한 후 지난해 GDP 1조 위안(한화 약 189조 원)을 돌파한 상주시의 경제적 발전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성 레이 상주시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고, 국경을 초월한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다음날인 25일, 대표단은 상주시 신북구 산업단지 내 위치한 고신하이테크 구 전시관을 방문해 첨단 제조업 발전 현황을 견학했으며, △수소 자전거 매출 세계 1위 기업 ‘유온(Youon)’ △반도체 소자와 웨이퍼 제조기업 ‘갤럭시(Galaxy)’ △반도체 설계기업 ‘맥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민선 8기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인 자살 없는 희망의 도시 조성을 위한‘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의 운영 체계 개선과 효율적 운영 모색 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장 지시에 의한 대시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하소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 밀착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하면서 인지하게 된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의 실무적인 한계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한국아이티컨설팅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상담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제시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정신건강 플랫폼 최적화 구현 방안 제시 ▲화성형 정신건강 플랫폼 목표 모델(To-Be) 설계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화성형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이 전 시민 24시간 36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27일 미추홀구 도화동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강국창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천 지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육아 지원제도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와 일·가정 양립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기관)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세 기관은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일·육아 동행 플래너 서비스 홍보 ▲일·육아 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 우수사업장 사례 발굴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일·육아 동행 플래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등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서비스와 고용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 상담의 참여도가 높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ㅇ LH는 부서별, 팀별(10명 내외) 내부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23년도 성과급은 부서별, 팀별 최고 등급과 최하위 등급간 2배(2급 이상), 1.44배(3급 이하) 격차로 차등 지급하였음 ㅇ LH는 종합근무평정과 다면평가를 통해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2급 이상 직원의 성과조정급을 차등 지급하고, 역량향상 대상자는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고 있음 - 3급 이하 직원의 성과급 차등폭 확대와 개인평가 결과 성과급 차등 적용은 노동조합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음 ㅇ 자산매각 부진과 관련, 자산 매각목표 2,450억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에너지사업(2,376억원)의 미매각으로 실적이 부진하나, 매각방식 변경(통합매각→개별매각) 등 다양한 매각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3년 사업본부 사옥부지 및 홍보관 부지 등 자산 3,150억원을 적극 발굴하여 추가 매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협력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식이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준공으로 광명시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공장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간 가동된 국내 최초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 공장으로 내연기관 기반의 완성차와 엔진 등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존 광명 2공장을 친환경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면 재편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작년 6월에 착공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새롭게 준공된 광명 EV 전기차 전용공장은 6만여㎡ 부지에 4천16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오늘 27일(금), 경기교통공사 본사에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강수현 양주시 시장을 비롯하여 드론 배송업체인 ㈜비씨디이엔씨 등 컨소시엄 협력사들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참석하여 서비스 개시를 축하하였다. 2024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경기교통공사 사옥 내 위치한 드론 배송 종합상황실 관제 시연, 양주시 드론 배송업체인 ㈜비씨디이엔씨를 중심으로 옥정 호수공원 배달거점에서 출발하여 배달점까지의 배송 시연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 개시 행사 및 시연회와 관련하여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지난해 11월 양주시와 지역 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뤄낸 첫 번째 과실”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업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에 대한 역량을 발전시키고,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 교육, 인천을 따라오세요!”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중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강의경연에서 전체 1위인 국무총리상,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공동 3위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며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의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 속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의경연 분야에서는 김세헌 인재기획과장이 대표강사로 출전해 ‘AI 마법사 되기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강사로 이름을 빛냈다. 이 강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를 공무원의 업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郝鹏)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庞宝国)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를 알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ON)'서비스를 소개했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AI체험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해당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시흥 복지온(溫, ON)'에는 따뜻한(溫)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흥시 공공행정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흥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회복지서비스가 세상에 널리 퍼져 소외되는 시민 없이 골고루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AI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 개막식에서 열린 '2024 G-스타 오디션' 프리(Pre) 리그 결선을 진행해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스타 오디션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프리 리그 결선은 30여 명의 도민평가단이 참여해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직접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투자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3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이 직접 스타트업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 받았다. 이번 G-스타 오디션 1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성남시)가 차지했다. 한국주택정보는 비의무관리공동주택 시장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주목받았으며, '관리비책'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바퀴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선양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동북지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선양시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新)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5일(현지시간)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접견하고, ‘선양시 국제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대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와의 접견 자리에서 이번 초청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양국의 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한중은 영원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로 상생과 공존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과 선양의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등 상호 강점을 살리고 인문 교류를 활성화해 도시 활력을 창출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는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계기로 협력관계가 한층 심화되고 미래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기원한다”며 유정복 시장의 제안에 적극 호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내 30개 소규모 기업에 대한 인증과 포상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25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4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기울여온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부여하고, 이들 기업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기업들의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을 독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산업재해율, 안전관리계획 수립 상태, 안전보건 교육 참여도, 위험성 평가 실시 등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총 30개사가 최종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500만 원에서 최저 3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30개사 중 주식회사 코모텍, 바이오비쥬,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4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하며 50여 개 선양시 대표 여행사, 시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각인시켰다. 인천관광공사와 선양시 문화여유국은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와 방문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