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0일 서태원 군수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학교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소비자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업인들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만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길훈 회장과 회원들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학부모 운영위원들을 농장으로 안내해 재배과정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등 친환경농작물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교사는 ‘학교급식과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과정을 설명하는 등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구축했다. 서태원 군수는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은 굴러가는 두 수레바퀴와 같아 서로가 호흡을 같이 할 때 비로소 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가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마중물이 되어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11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박노극 부군수)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추진 과제를 심의·의결했다. 11개 세부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 운영 및 협업 강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및 소극행정 엄정조치 등이다. 특히 올해 11개 세부 과제 가운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확산’ 분야에 대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 가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준 실적에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역 터널과 야외주차장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에서 밝고 환한 안전지대로 변신했다. 가평군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정비 및 조명교체 등을 추진한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가평역 터널 3개소와 야외주차장은 전철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도, 어둡고 좁은 보행로와 시설물 방치로 음산하고 침체된 분위기였다. 범죄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가평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받아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다는 목표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하고, 기존 터널 3개소 및 주차공간에 내‧외부 개선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조도확보를 위한 조명교체를 통해 밝고 쾌적한 가로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여성과 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긴급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과 21일 청평중학교 1학년 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동물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청평중학교 1학년 3개 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는 청소년의 취미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며 “현재 청평중학교를 비롯해 가평북중학교, 상천초등학교, 마장초등학교 등에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상면의 14개리 마을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임산물과 농산물 등이 재배되고 있지만 지역 내 판매처가 없어 관외 지역의 중, 대형 마트를 이용해 왔다. 이에 상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50년 전에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주민과 판매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상면 행복마을 장터는 50년 전에 사라진 전통시장 복원 및 주민과 판매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6월 21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상천역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재정운용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MOU)의 신중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이며, 불합리하게 처리되거나 개선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교육 수료생 23명과 함께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대부분이 50~60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이지만, 젊은 세대에 못지않은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전체 25명 중 23명이 이수해 92%의 높은 수료율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6월 16일~20일까지 시행된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필기시험에 교육생 25명 전원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6일 발표된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필답형)시험 대비 2회 추가 교육을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유기농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유기농업기능사 교육과정은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50시간), 2개월 동안 자격증 취득 시험 대비 이론 교육 및 기출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자격증 취득자는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에 우선 선발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전기이륜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농업인 확인서 제출 시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가평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은 총 31대의 차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전기이륜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길거리에 방치돼 불편을 주는 전동 킥보드 신고하세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7월 1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는 물론, 무단 방치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안전 증진 방안 중 하나로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를 원하는 군민은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에 입장해 발견일시, 방치 장소(주소 등),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단, 안전모 미착용 및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이므로 오픈 채팅방 불편신고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신고가 들어오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서 신고 사항을 접수해 조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20일 여름철 밀폐공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인 ㈜파이닉스알엔디와 하수도사업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소 부족 및 질식 중독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 공공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장에서 진행했다. 하수도 사업장의 밀폐공간은 하수와 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 등의 호흡·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화수소‧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소결핍‧유해가스로 인한 질식과 화재‧폭발 등 위험 요소가 많다. 이에 하수도사업소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유 장비 수선에서부터 장비 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까지 현장에서 교육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남궁광 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자칫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에게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친환경쌀 재배농가와 조생종 시범단지 재배농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자주 발생해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생육 후기 병해충 관련 핵심 재배기술을 주제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에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명의 전문 지도사가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수확시기 병해충 관리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주제로 농업현장에서 2차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핵심기술 교육과 문제점 진단 등 종합컨설팅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정확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평소방서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알선판매업)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규모 화학 사고의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저조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훈련의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화학사고 물질에 대한 정보와 화학사고 방제장비·방제물품을 현장에 전시하고 사용법을 소개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고 조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각종 화학사고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가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화학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에서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신규로 발급을 시작한 가평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발급 시작 15일만에 발급자수가 1만6,000명을 돌파해 가평을 찾고자하는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꿈의동산 놀이공원(놀이기구 이용료 10% 할인) △가평역레저(레저 이용료 10%할인) △남송미술관(관람료 20% 할인) △아테네펜션(객식비 20%할인) △천상현의 천상 가평멋집(식음료 10% 할인) 등 총 23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농식품부는 협약에 근거한 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군은 생활서비스 이용형태 및 군 상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평생활권(가평읍‧북면)과 청평생활권(청평‧설악‧상면‧조종면)으로 나눴다. 이어 시급성‧파급성‧형평성 등을 고려한 후 청평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220억원을 포함해 321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 제출 사업은 청평면 중심지활성화사업(160억원), 설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원),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원),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20억원) 등이 있다. 군은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비가 확정되면 내년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9년까지 농촌공간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청평면에 위치한 대성리역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가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성리역은 올해 역대급 더위가 찾아와 많은 피서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서장은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및 안전 컨설팅▲시설 현황 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지하철 화재 및 재난 발생 사례 공유▲재난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대성리역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대중교통시설로, 안전관리 및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한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을 찾아주시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6월 18일부터 하절기 펜션(민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관내 펜션(민박)시설 6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한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선호되는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아오며, 올해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더위가 일직 찾아옴에 따라 화재 위험성 및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펜션(민박)시설 주변 위험요소 조사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펜션(민박) 관계자들은 안전한 휴가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방서의 점검과 컨설팅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0여 곳의 등록야영장을 보유한 가평군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제공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야영장 이용 기간에 다량의 1회용품과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폐기물로 배출돼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야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식단을 미리 짜서 음식물 다회용기에 준비하기 ▲물티슈 대신 행주와 걸레 사용하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포장은 최소화해 1회용 봉투 사용 줄이기 등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야영장에서 다량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해 내놓을 수 있도록 전용 수거봉투를 배부하고, 이소가스 등의 안전한 배출을 위해 가스 제거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가평군이 친환경 선진 캠핑문화지역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용객과 사업주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참여 홍보는 물론, 자원순환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3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공동 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을 운영 중인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시‧군(최우수1, 우수2)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실정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3개 과정(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대도시에 인접해 있는 지역 여건을 잘 활용해 친환경귀농귀촌과의 경우 관외 거주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환영받고 있다. 1년간 120시간 이상의 학사 운영을 추진해 경기도 내 농업인대학 중 교육 시간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다. 오황근 기술기획과장은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 물사랑나눔단에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water 물사랑나눔단에서는 2018년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김능근 물사랑나눔단장은 “작은 성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품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뜻깊은 기부활동을 매년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18일 가졌다고 밝혔다. 가평신협에서는 2021년부터 연탄 기탁을 시작으로 2023년에 어부바 박스, 이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최향숙 두손모아봉사단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참된 사랑과 따스한 나눔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