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과 27일, 2일간 영통구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위주의 ‘2024년 상반기 영통구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강사가 아닌 선배 공직자들이 ▲설계적산프로그램의 실제 사용법 ▲공사 감독 시 주의사항 및 절차 ▲계약 및 지출 시 주요 지적사항 ▲예산편성 절차 및 흐름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토대로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전문성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례들을 배워 향후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와 업무연찬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는 한 독립운동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이다. 동상 옆에 임면수 선생의 삶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다.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대한제국기 삼일학교를 설립하고 국채보상운동 등 수원지역 애국계몽운동을 이끌었다… 신흥무관학교 분교인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독립군을 양성하고 부민단 결사대로 독립항쟁의 최전선에서 싸웠다…” 임면수 선생은 독립군을 양성한 독립운동가이자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한 애국계몽운동가였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해 수원에 삼일학교를 설립한 교육자였다.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의 삶을 소개한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는 1874년 6월 10일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났다. 북수동 팔부자 거리의 한 집이었을 정도로 부유한 가정이었다. 1892년 전현석(1871~1932) 여사와 결혼했다. 임면수가 만주에서 독립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 톡톡! 새빛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 특례시 실현을 위한 ‘마음 톡톡! 새빛나눔’ 사업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등 소외계층 가정 아동에게 쿠킹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안구민회관이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요청받은 희망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키다리 꿈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스노우볼 쿠키’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5월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로마 오일 교육을 실시하고, 8월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쿠킹 수업을 진행한다. 회관은 관련기관의 요청을 검토한 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통한 돌봄 특례시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2월 2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화서2동의 현안 및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협조 사항은 '제105주년 3·1절'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홍보를 통하여 민족자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부정청탁금지 청렴교육을 통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미숙 통장협의회장은 "화서2동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월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반찬 60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범수)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밑반찬 봉사를 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드시고 힘내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애써 후원 해주시는 만큼 소외되고 취약한 가구를 잘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해 다양하고 세심한 경로당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자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투척용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디지털 환경 조사, 경로당 식수 인원 전수조사 및 보조금 사용 안내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민원 청취와 해결에 집중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새빛 어르신 돌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하여 도로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하며, 팔달구에는 지적삼각점 2점, 지적삼각보조점 15점, 지적도근점 1,375점으로 총 1,392점이 있다. 이에 팔달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교체 공사로 인한 훼손·망실된 지적기준점을 조사해 재설치하고 관련 공사의 망실 원인자에게 재설치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 측량성과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훼손·망실된 지적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팔달구청 토지관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와 ‘MBTI를 통해 내 아이의 기질적 강점찾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2월 27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는 MBTI 성격유형별 관심있는 주제와 형식의 책을 접하고, 자신의 장점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3월 19일~4월 9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아동(초등 4~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MBTI를 통해 내 아이의 기질적 강점찾기’는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강점을 발견해 그와 관련된 자녀 양육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모집하며 3월 28일 ~ 4월 1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 내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MBTI 성격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서 나만의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식생활 정보통신’을 운영한다. 식생활 정보통신은 친환경적인 식재료 선택 방법과 조리법을 알려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알리는 정보·교육 자료이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커뮤니티에 게시하고 각 학교에 공문으로 제공한다. 계절별 대표적인 절기와 세시풍속, 제철 음식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 식생활·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구매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제철 음식, 로컬푸드를 먹으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 4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에서 식물·정원관리(가드닝) 등 수목원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수목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에도 참여한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12월까지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활동복 지급, 워크숍 활동(연 1회 이상) 등 혜택이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430번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으로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이랑’의 줄임말로 수원수목원이랑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정원, 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0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가족,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등 긍정적이고 평등한 가족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3000×4000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3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70만 원 등 총 3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 30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4억 5700만 원이다. 2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수원시의 청년일자리정책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넘어지고 상처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운경 지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원시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위해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수수료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올해 20억 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 원을 보증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031-888-5454, 1577-5900).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성평등정책팀) 신청할 수 있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보물 제작, 작품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상반기 대관 기간은 1차 3월 19~29일, 2차 4월 8~30일, 3차 5월 9~31일, 4차 6월 10~28일이다. ‘기억공간 잇-다’(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당수지구와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콜버스’가 26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인 광역콜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다. 승객이 원하는 버스 이용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존 광역버스보다 경유하는 정류장 수가 적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45인승 대형버스 3대가 당수지구 공공주택지구 4개 정류소와 사당역을 경유한다. 하루에 1대당 6회씩 총 18회 운행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운행한 후 3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카카오T’ 앱에서 버스 승차 위치, 시간, 좌석 등을 예약한 후 탑승해야 한다. 매달 16~20일 사전 예약으로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탑승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광역버스와 같은 28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일하고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호매실동에서 추진 중인 손으로 전하는 마음 ‘손톱정리 네일아트’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특히 질병 등으로 핸드케어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함과 더불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며, 지역 업체와 공동 협력하여 공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이네 청과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 중 ‘사랑의 과일 전달’은 호매실동에서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추천하고 철이네 청과에서 매월 5가구에 영양 만점 과일바구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중 특히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관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매실동은 업무협약 업체와 함께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추천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와 돌봄이 가능한 호매실동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단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남부로터리클럽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호매실동에서 추진중인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행복을 나르는 무료이사 4호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춘익스프레스는 2020년 12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무료이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무료이사 4호점’은 임시 거주공간 제공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나 고가의 이사비용을 마련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한부모 가정의 사연을 듣고 촉박한 날짜에도 불구하고 이사 업체에서 흔쾌히 지원을 해주신 것이다. 이준 대표는 “이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새로 이사하신 곳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요즘 이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주어 무료이사를 지원해 주신 청춘익스프레스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취약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 드려 기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결을 통해 입상자들에게 시상품이 전달됐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그리고 체육진흥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분들께 직접 만든 따뜻한 떡국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손광락 체육진흥회장은 “행사 시작 직전까지 눈이 내려서 걱정이 많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척사대회가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참여하는 분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협조했다.”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