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자매도시 일본 고카시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고카시 중학생 5명과 인솔자 3명이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4박 5일로 이천중학교 학생 5명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고카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목적으로 20년간 지속해 왔다. 올해 방문한 이천중학교 학생과 매칭되어 홈스테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설봉서원에서 다도 및 한복 입기 체험과 각 가정에서 머물며 가정문화를 경험하고 각 중학교 매칭된 파트너 학생과 같이 등교하여 수업 참가, 급식 체험, 교류회를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도예 체험, 시몬스 테라스 기업 견학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생활과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파크콘서트’를 오는 9월 13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이천’을 주제로,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담은 야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크콘서트에서는 달달 보이스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팬텀싱어가 낳은 레전드 조합, 김현수×존노×림팍 – 세 테너가 선사하는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세계가 주목한 프리마돈나 율리아 포그레브냐크의 무대와 뮤지컬배우 타티아나 마트르가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과 9월 10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나를 키우는 자기계발'로, 참여자들이 자기 성장과 더불어 학생 지원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초등 늘봄학교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늘봄·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주체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제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늘봄 운영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환경, 독서, 유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AI·STEAM 관련 전시·체험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홍보와 함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48개의 창의융합 학생부스, 30여개 지역부스, 제천여중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비롯해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고령 친화음식으로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령 친화음식 보급 확대를 위한 자리로, 여성 단체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김연정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2025 고령 친화음식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농촌 어르신의 영양 기반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활용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좌를 통해 고령 친화음식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후 관련 사업 신청 및 참여를 활성화해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 및 보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 친화음식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등을 고려해 식품의 물성과 영양 성분을 일정 수준을 충족하도록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소화 가능한 단계에 따라 △1단계 ‘치아로 섭취’ △2단계 ‘잇몸으로 섭취’ △3단계 ‘혀로 섭취’로 구분되며, 고령 친화산업 진흥법 제12조에 따라 ‘고령 친화우수제품(S마크 표시)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통합진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용문면, 6월 지평면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해 총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 26일 양동면 행사를 끝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0세 이상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회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가 건강상담 및 한방 진료를 지원했으며, 구강 검사, 시력검사(검안), 돋보기 무료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한방진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한의사 공중보건의사가 관내 보건진료소를 2주에 한 번씩 직접 방문해 침 치료, 만성질환 상담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보건진료소에서는 기본 진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서비스만 제공돼 한방진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양평군은 공중보건 한의사 순회진료 사업을 도입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기적으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한방진료’는 관할 지역 보건진료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일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주간 운영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한의약적 접근과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후풍 예방을 위한 한의약 건강 교육 △임산부 전용 필라테스 교육 △태교 및 호흡·명상법 △임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어, 임산부의 체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의 자기 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보건소 한의약 공중보건 한의사와 임산부 필라테스 운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산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습득하고 출산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 10명을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관내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미(美)’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자가 실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비만 관리를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더욱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까지 직장인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및 복부지방률이 표준을 넘는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총 12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및 중앙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순환식 운동과 전신 근력운동을 비롯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인 ‘나두(DO) 한 끼’와의 연계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습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운동 인증 사진을 게시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3,825대에 대해 제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2,74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 제공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정기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당 차량을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1대이며, 면제 대상은 저공해 차량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이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장착 후 3년간 일시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 계좌 △금융기관 창구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27일 양평군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2026년 생활임금 시급을 11,3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0,980원보다 2.9%(32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9.5%(98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공공 부문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 의결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 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및 실습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지도 과정 90시간 등 총 25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사업자 등록 및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참여 교육생들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파티 용품, 식품,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활용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의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직접 쇼핑몰 상호, 로고,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고, 현재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교육 기간 내 매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 수료자 6명을 선정하고, 각 100만 원의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금이 지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의 간절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권역 순환 체계로 운영하며, 악취 저감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권역 등 총 5개 권역의 단독주택지 및 상권 밀집 지역에 비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세척은 월 2회 전문 인력이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브러시를 사용한 오염물 제거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세척 △깨끗한 물로 헹굼 △소독 처리까지 내·외부 전체를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특히 뚜껑과 손잡이 등 접촉 부위에 대한 위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64개소, 용기 190개를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세척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 세척 및 보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파손 및 노후 용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체 작업을 통해 8월 기준 총 210개 용기를 교체하며, 수거 환경의 위생성과 안정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악취 저감과 위생 상태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의견에 따르면 세척 후 청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시가 자체 발의한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열린 제38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례는 처벌 규정 위주로 설계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한계를 보완해, 예방과 관리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시 전문기관 의뢰 △중점관리대상 지정 △재해자 보호를 위한 공제 가입 △예방 유공자 포상 등 세부 방안이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양주시는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중점관리대상 지정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시민과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약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급변하는 부동산 제도와 대출 규제 강화 속에서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법령 개정 사항과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9만 구리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0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연말까지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신뢰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나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치매 파트너 등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문화 공감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치매에 관한 관심과 공감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가깝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인문학 아카데미 『구리시 자유 인생 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구리 시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구리시 자유 인생 학교』는 지난해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는 이를 ‘기숙형’ 평생교육으로 확장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학습자를 위한 ‘삶의 학교’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준비하는 100세의 삶’, ‘활력 있는 삶’, ‘배우고 나누는 풍요로운 삶’, ‘소통하는 공동체의 삶’에 대해 배우며 ‘흙과 생명, 존재, 공감’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1박 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마련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가족을 이해하고 주체적인 삶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민 아카데미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는 배움의 학교”라며 “100세 시대에 배우고 나누는 풍요롭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9일, MG 구리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MG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역 희망 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MG 구리새마을금고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 36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었다. 이어 올해는 장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1곳에 110만 원 상당의 장판과 전등 교체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수혜자 A 씨는 “지하방 습기로 장판에 곰팡이가 생겨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집수리 덕분에 환경이 깨끗해지고 마음조차 밝아졌다”라며 “몸이 아파 힘든 시기에 도움을 준 MG 구리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MG 구리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함께하는 행복,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금고’라는 구호처럼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매년 꾸준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아동·노인·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추석맞이 와우! 펀데이(Wow! Fun Day)'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이 백화점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면 협의체 위원이 결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의 주도적 선택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제 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주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