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관내 중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하고 8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바리스타 학원과 협력하여 학생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도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 ‘마음돋보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평가를 통해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형 심층 상담 개입을 지원하며, 매주 월·목요일 북부제2Wee센터 또는 협약 기관에서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 학생들에게 진단-상담-개입이 통합된 심층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학교 생태전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관내 생태전환교육 전문가인 초·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기후·생태·해양 교육 연수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 점검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예산 사용, 인력 관리, 청렴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구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적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만수구월, 서창논현, 연수옥련, 송도 등 4개 지구별로 나누어‘2025 상반기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100여 명의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가 참석하여 상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학생 안전 강화, 운영 내실화, 공간 확보 및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늘봄학교 현장의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관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 기준, 점검 항목 및 요령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강화군청에서 강화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협력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돈 부교육감,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지원, 지역 발전 연계 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강화군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화군청과의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교육청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미래 인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한계를 극복하는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콜롬비아를 방문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소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콜롬비아 현지에 맞춘 ‘읽걷쓰’ 교육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밝히며 인천 유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융합교육(STEM) 우수학교인 파블로 에레라 학교를 방문해 학교육활동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의 AI 기반 융합교육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파블로 에레라 학교 교장은“융합교육(STEM)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대기 학생 발생 학교, 1실당 수용 인원 과밀·과소 학교, 신규 초등돌봄전담사 배치 학교, 3년 초과 미점검 학교, 시설 공사 학교 중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개선 방안 모색과 학교 지원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기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헤르만 헤세의 삶과 작품’ 강연을 4월 24일 19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크눌프』, 『데미안』의 역자이자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인 이노은 강사가 진행하며, 헤르만 헤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헤르만 헤세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인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관련 행사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의 공공성과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문화 다양성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공공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 다양성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26개국 1만 3천여 권의 다국어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문화 순회문고, 무료 택배 대출, 체험교실, 진로 탐험대, 공연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초등 교(원)장 자격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강화에서 인천교육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총 3일, 19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교(원)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평화교육, 문화 다양성 탐방, 리더십 특강을 비롯해, 선배 교(원)장과 함께하는 분임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관계 중심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연계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연수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급에 마을탐방 강사를 지원하며, 남동구청, 연수구청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개발한 6개 탐방 코스를 중심으로 총 130학급, 탐방 버스 100대, 마을교육활동가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안전하고 행복한 탐방을 위해 보조강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0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 남동구 교육복지사 56명과 25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복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 48종과 수산물 40종의 시장가격 정보를 관내 학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의 시장가격 조사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된 가격 정보는 매월 10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시장가격 정보 제공으로 학교 급식 식재료 구매 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 경감 및 급식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부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 급식학교도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장가격 자료 제공이 학교의 입찰 기초가 조사 부담을 줄여 학교 업무 경감 및 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에서 ‘2025 남부 초등 신규 교사 필수 역량 맞춤형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 52명의 교직관 확립,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상담 등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멘토 교사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 진단과 지도 △교원 복무 이해 △교실 속 장애학생 이해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읽걷쓰’와 연계한 소통 나눔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연수와 함께 멘토 교사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여 멘토의 역할과 자질을 공유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을 위한 밀착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내 33개 학교에서 섬 특화 문화예술교육인 ‘강화 꿈섬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연극, 무용,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13개 분야 21개 강좌로 구성되며,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수업, 동아리 활동 시간에 예술강사와 교사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꿈섬’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학교 레지던시 운영(강남중·길상초)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총 33개 학교에 3,007시간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섬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기여하겠다”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인 ‘인천바로알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로알기’는 학생들이 인천의 환경, 역사, 문화를 탐구하며 글로컬 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도록 돕는 과목이다.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바로알기의 이해 △인천의 생태 △인천의 문화·예술 △인천의 역사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이론 17차시와 체험 16차시로 운영되어 교과 연계 및 수업 설계가 용이하다. 특히, 체험학습 시에는 인천길탐방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바로알기’가 우리 아이들이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는 추모 부스가 마련돼 관련 사료 전시와 함께 추모 및 다짐 글쓰기 활동이 진행되며, 4월 16일 오후 4시에는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배너 게시, 온라인 추모글 작성, 교육과정 연계 수업 등 자율적인 추모 활동이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교육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학생성공버스’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2026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 및 운영 권한을 학교장에서 교육감 또는 교육장까지 확대하여 교육청 주관의 통학버스 운영을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2023년 도입된 ‘학생성공버스’는 교통 불편 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로부터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51대가 운영 중이며, 높은 만족도와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는 학생성공버스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6년 1월까지 기존 제도를 유지하고 이후 개정 법령에 따른 운영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콜롬비아 교육부를 방문해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콜롬비아 교육부 방문은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양국의 교육 협력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한 양국의 교류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AI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읽걷쓰’ 교육 정책을 국제사회에서도 공감하고 실천가능 한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콜롬비아 교육부는 2030년까지 사회, 경제, 교육 전반에 걸쳐 AI활용 지침을 제시하는 AI국가정책(CONPES 4144)에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하스 메데인 장관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는 콜롬비아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이어진 콜롬비아 선도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콜롬비아 선도교사들의 AI·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진로 콘텐츠를 활용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교육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AI 적성검사 △화상 진로멘토링 △진로 관련 직업 및 학과 탐색 방법 △직업 체험 등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활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현장 교사들이 진로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진학‧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교사들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