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동휘 기자 |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다승·방어율 1위의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김경묵 선수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10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4월 7일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 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6일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연천 미라클 간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6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성남 맥파이스 등 총 6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천 미라클을 3승 1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1위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2위 연천 미라클,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성남 맥파이스, 5위 고양위너스, 6위 시흥 울브스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MVP의 영예는 다승과 방어율 1위를 한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의 김경묵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다승 공동 1위였던 파주챌리저스 이창호 선수는 특별상을 받았다. 팀 순위 1위를 차지한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7일 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포읍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결승전까지 4경기 무패로 우승했다. 초월읍 실버 축구회 조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하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초월읍 실버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화합을 도모하는 동호인 클럽이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용인시가 8일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과 이용대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태권 전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의외의 축구 실력을 뽐낸 하태권 전 감독은 현재 처인구에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를 양성 중이다. 이용대 선수는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하태권 전 감독과 이용대 선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과 SNS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용대 선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이름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8월 착수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최종보고회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반이’와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코트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으며,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붙어 반이라 이름 지었다. 불꽃 형상의 엠블럼은 경기도와 용인의 영문 이니셜 ‘G’,‘Y’와 경기장 트랙을 모티브로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성화를 봉송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시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용인의 모습을 담은 마스코트 반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 함성이 용인에서 하나로 울려 퍼지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가 28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함께 종합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 윤지유(탁구/대회 최우수선수), 이무용(육상/4관왕)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53개(금129·은103·동121)의 메달을 획득하며 21만3,470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보다 체육 환경 여건이 열악해 장애인 선수의 수고와 어려움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청소년들을 위한 학원 이스포츠 대회 ‘2021년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이스포츠의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청소년대상 아마추어 게임대회로 학교 중심 리그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쿨리그 대회는 게임‘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의 단체전 종목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개인전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전국의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든 선수로 참가 할 수 있으며 선수 등록 및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배틀독(Battle.dog) 플랫폼에서 ‘스쿨리그’를 검색해 학교명을 등록 후 선수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진행방식은 학교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선 경기 진행 후 12월 4일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며, 대회 상금은 총 1천만 원으로 종목별 최종 우승팀과 우승자에게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스쿨리그 우승학교에게는 우승컵과 2022년 스쿨리그 개최 시 결선시드권을, 게임종목당 1위, 2위 학교에
타임즈 김동휘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백두장사에 오른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김동현 선수와 씨름단 및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동현 선수는 지난 21일 경북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에서 7전 8기 끝에 생애 처음으로 백두장사를 차지했다. 또 이 대회에서는 용인시청씨름단이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트로피 봉납식에서 김동현 선수를 축하하고, 묵묵히 용인시청씨름단을 이끌어 온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를 격려했다. 아울러 용인시청씨름단을 끊임없이 지원해 온 정충근 용인시씨름협회장에 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씨름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래판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훌륭한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씨름단은 용인시체육회가 지난 2004년 창단했으며, 시 체육회는 지난달 용인시의 대표성·상징성 부여를 위해 기존 ‘용인백옥쌀씨름단’이었던 씨름단의 명칭을 ‘용인시청씨름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페스티벌’이 3일간의 행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SeN 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게임유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쎈(SeN)세이션하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스포츠경기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교양프로그램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1일차엔 ‘게임&국악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G식백과 김성회의 인디게임 플레이리스트’, 무릎·샤넬·인페스티드가 소속된 성남ROX팀과 시청자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매치인 ‘성남ROX 릴레이 연승 GO&STOP’가 진행됐는데, 성남ROX팀은 연승을 이어가던 중 인스페티드 선수가 시청자팀에게 패배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이재호, 김명운, 도재욱, 장윤철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특별 초청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명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1일차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2일차엔 전국 e스포츠 학교 대항전인 ‘SeN챌린지’ 중등부와 고등부 결승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 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내년 4월 시 최초로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총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 구장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 구장 정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6일에는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경희대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선 24일에는 도 종합체전의 성화 채화지 결정을 위해 백군기 시장이 직접 처인성과 할미산성, 석성산 봉수대 등 3곳의 후보지를 방문 점검했다. 시는 또 오는 28일 종합체전의 상징물과 디자인 개발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열어 다음 달 중으로 엠블럼, 슬로건, 마스코트, 기념품 등의 디자인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31개 시·군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종합우승 재탈환을 다짐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경기도 본부상황실과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 선수단 등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에 28개 전 종목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이 출전한다. 경기도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년 제3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도는 이번 대회에 우승컵 재탈환을 목표로 출전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 최근 윈드서핑을 배우기 시작한 A씨는 집에서 먼 곳까지 가야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23년 집 근처 난지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 취미로 한강에서 요트를 즐겨 타는 B씨는 그동안 요트를 정박시킬 계류장이 부족해서 장비를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3년 난지한강공원에 공용계류장이 들어서면 더 쉽고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3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선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 수상레저 기구 및 선박을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이(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이(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이며 각 2개의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이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이(e)스포츠 대회 연령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 이터널리턴은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7일 이전출생자)이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으로서 고등학생은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타임즈 김동휘 기자 | # 1km를 더 달리는 도전이 흥미로웠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런플챌린지 참여자 최00- # 서울달리기 런생샷 이벤트에 당첨되어 노들섬을 열심히 뛰며 좋은 추억을 만든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들과 달리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많이 뛰고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사진이 기대되네요.-인생런컷 참여자 김00-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서울레이스「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1 서울달리기 대회」는 200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러닝 대표 스포츠이다. 2003년 한강 둔치에 마라톤 풀코스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제1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며,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변을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로 운영해왔다. 참여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서울의 산과 공원 등 희망하는 레이스 코스를 직접 설계 후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가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2021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과 스포츠 인권홍보 등 두 가지로 스포츠 인권교육은 경기도 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그 외 경기도에서 필요한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관련 규정·정책·행사 등을 동영상, 배너(인터넷 홈페이지 광고), 홍보지(리플릿) 등의 형태로 홍보하는 내용이다. 2019~2020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다가 올해부터 스포츠 인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사업을 수행한다.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기관 또는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역량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5일 낮 12시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도청 체육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용인시가 전 체조 국가대표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 교수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도마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히로시마와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 여서정 체조 국가대표의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여 교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경기도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여 교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년 4월부터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110만 도시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여홍철 교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취소를 최종결정하고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고양시)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열지 못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를 고려해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따라 대회 취소에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8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초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각각 취소한 바 있어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가 모두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최대한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파주시가 많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2년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는 비대면 자율 레이스로 펼쳐지는 ‘제21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전 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엘리트 하프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Km와 5Km 종목으로 나뉘어 ‘나만의 자율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국내·외 엘리트 선수 부문 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변동 없이 진행됐지만, 일반 참가자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대회 일정이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변경됐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 일반 참가자 대회 일정이 다소 연기되어 오래 기다리신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활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 특히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에서 마라톤 코스를 만드는 색다른 즐거움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장하은 선수가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장 선수는 지난 3일에서 11일까지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1년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의 출전을 확정지었다.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는 내년 1월에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장 선수는 “남은 시간 동안 기술적인 부족함을 보완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힘들게 출전권을 따낸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룬 장하은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선수는 2021년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2020년) 3인조 3위, 제22회 대한볼
타임즈 김동휘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승컵 봉납식에 참석해 노석종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영진 감독, 신승민 선수 등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또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김상원 수석코치와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승원 선수, 수비상을 받은 김동섭 선수, 골키퍼상을 받은 최강서 선수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지난달 16~29일 경상남도 고성군 일원에서 치러졌으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은 제28회, 제40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으며 역대 3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던 환경 속에도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2021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25권역,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관왕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 준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하다”며“용인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앞으로도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가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조직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 경기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 5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 용역인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가 보고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권혁용 공동연구원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 체육단체에 대해 ‘공정한 인사 및 혁신적 조직 개편’, ‘투명한 회계 및 감사시스템 강화’,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주로 요구했다”며 “경기도체육회 조직을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에서 앞으로는 ‘사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림대의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스포츠클럽 등 주요 고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