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판매시설 건축 시 대지경계선으로부터 건축선까지의 이격거리를 현행 4미터에서 3미터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타 지자체의 3미터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엄격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상위법 기준에 맞게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건축여건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소규모 상가나 판매시설의 건축 여건이 개선되어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축선 이격거리 완화는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현실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 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조례 제2조제2호의 ‘친환경 소재’ 정의에서 ‘산화생분해’ 용어를 삭제하는 것이다.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석유계 플라스틱에 촉진제를 섞어 만든 제품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을 대량 발생시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환경 보호에 기여하지 못하는 소재의 사용을 막고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영진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환경에 위해를 가하는 미세플라스틱 유발 물질을 친환경 소재에서 명확히 제외하는 조치"라며 , "궁극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원천 차단하여, 시민의 건강과 깨끗한 천안시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동1·2·3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내 신장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와 수술비, 혈액 및 복막투석비 등 의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신장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신장장애인의 의료비 및 투석비 지원 ▲이식검사비 및 수술비 지원 ▲건강관리 및 재활지원 ▲이동권 및 생활안정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본인 부담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신장장애인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투석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신장장애인의 의료비는 생계와 직결된 부담”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상수도 조례와 동일하게 3자녀 이상 세대 중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를 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하고 ▲상수도 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다자녀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이 적용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권오중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다자녀 가정의 공공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제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과 '천안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조례안은 각각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청년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며,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와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은 사업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미리 검토하도록 함으로써, 천안시 재정의 효율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실효성을 함께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병하 의원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예산이 단순한 재정 집행 수단이 아니라 환경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담보하는 전략적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천안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를 주관하며,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역할과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등 기후정책 실천에 적극 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이들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착한가격업소의 정의를 개정해 선정 기준과 절차를 변경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수시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 것이다. 또한, 기존 '소규모' 용어를 삭제하고 지원 범위를 시설개선 및 안전점검 보조까지 조정했으며 , 상·하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 보조로 변경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천안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경영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서민 가계와 지역 경제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7일 시민이 주도하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똑(Talk)똑(Talk)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31개 읍면동 똑똑지킴이단 및 시민서포터즈,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현황, 똑똑지킴이단 역할 등이 논의됐다. 시는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방임 인식개선교육, 장애아동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학대아동 등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2022년 아동위원인 똑똑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똑똑지킴이단의 노력이 지역의 아동 안전망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천사같은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7일 시청 봉서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9년 차를 맞아,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재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박소형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자가 유념해야 할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가 다양화됨에 따라 직원들이 법과 제도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천안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8월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을 맞아 천안에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빵 축제 ‘2025 빵빵데이 천안’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천안을 대표하는 지역 제과인, 농민, 기업,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축제인 올해 빵빵데이에는 51곳의 동네 빵집이 참여해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선 자유롭게 다양한 빵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과 기능장이 직접 선보이는 공예·실용빵 전시관도 마련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프랑스의 잠봉뵈르, 이탈리아 포카치아, 중국 월병, 베트남 반미 등 세계 빵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부장터를 비롯해 ‘팡팡 브레드 퀴즈’,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증정 이벤트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18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노브레인, 김필, 퀸즈아이가 출연하는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19일 오후 6시부터는 천안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가을빵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7일 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차례의 교섭 끝에 합의된 결과로, 효도휴가비 지급 범위 확대 및 건강검진비 조정 등 직원 복지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차종석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합의”라며 “노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공감하며 만들어 낸 상생의 결실”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7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유아 간식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조리법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유아 간식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유아 간식 교실에서는 ‘에그버거’와 ‘과일 요구르트 샐러드’를 함께 만들고 맛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관련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매년 가을철에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기계 작업 전 안전모, 장갑, 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전체 주변 작업 시 옷자락이나 신체가 말려드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도로 이동 시 농기계의 야간 식별을 위한 등화장치 부착과 교차로 진입 전 일시정지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농번기에는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당진AI미래교육센터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유곡초 양진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GED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 추천 및 선발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 당진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일정과 세부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GED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잠재적 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미래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내달 ‘힐링 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과 함께 일상다도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이 진행된다. 책과 함께 일상다도는 3일 열리며, 전문강사와 함께 주제도서를 선정하고 취향에 맞는 차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은 7~ 21일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7일, 포레스트 검프 ▲14일, 라라랜드 ▲21일, 그래비티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은 5~ 19일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8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소비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9~24세 청소년 포함 가족 20팀은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나 의류, 장난감 등 판매 물건 12가지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잔디운동장 일대에서 플로깅(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1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재단 주관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와 ‘제4회이봉주마라톤’ 등 대형 체육행사를 앞두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임에도 체육회는 안전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 시행했다. 교육은 ▲체육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이해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대형 체육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계획 수립, 현장 안전관리 강화, 전 직원 대상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체육도시 천안’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내달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그림책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 10세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에는 ‘동백 호빵’의 백유연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천안지역 작가인 소중애 작가가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쉬었음’ 예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의 쉬었음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정서 안정, 자기계발, 진로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8~10월 진행된 1차 청년성장프로젝트에는 총 235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2차 참여자 180명을 추가 모집한다. 2차 프로그램은 ▲면접·스피치 ▲금융 ▲중고차 구입법 ▲가죽공방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인구교육은 ‘2025년 천안시 인구교육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암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등 총 3개교 77학급 2,3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커밍 맘’은 부모가 되어 성장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보며 가족과 자신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 시는 엽서 쓰기를 통해 부모님과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함을 알고 인구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초중학생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은 15일부터, 70~ 74세(1951~ 1955년생)는 20일부터, 65~ 69세(1956~ 1960년생)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권고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시 주의사항은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예진 시 기저질환 안내하기 ▲접종 후 30분 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확인하기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보일 경우 의료기관 내원하기 등이다. 동시접종은 천안시 관내 15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와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