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5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 대회의실에서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4주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과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감사 지적사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LH) 소속 최치수 강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으로 15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실시해 49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공동주택 관리 전문교육과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73%에 달하는 15만 세대가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 전체 평균보다 10%가량 높아 관내 공동주택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면서 “다양한 특징을 지닌 각각의 단지가 직면한 문제점 또한 다르지만, 그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출범에 따른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구현하고 부천시 민관 거버넌스를 회복하여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고자 2016년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복원을 추진해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의 계층·전문성·지원 분과·소속 단체(기관)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7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장 등 임원 선출 총회를 개최하면서 민선 8기 본격적인 민·관 협치와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 76명, 시의원 3명, 당연직 1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서 임기 2년 동안 부천의 시정 전반 현안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총회에서 선출된 한병환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37회 복사골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의 슬로건 ‘생생! ARTogether’는 ART(예술)+Together(함께)가 어우러져 새롭고 힘찬 기운으로 시민과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예술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한다.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라퍼커션의 카니발축제, 불꽃놀이, 가드너아일랜드의 색소폰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박창근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오정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는 ‘도로위의 캔버스’, 에어바운스 등 복사골 플레이존을 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혁신 의지 제고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월간부천 9월호’에 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전 직원을 대표해 신규공직자 2명(대산동 민원위생과 허준, 소사본동 환경건축과 장한별)이 ‘적극·혁신행정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선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서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이 행복한 혁신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적극·혁신행정 실천 다짐 서약문 온라인 서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의 실천 다짐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적극ㆍ혁신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GS파워 주식회사(사장 조효제)에서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GS파워 주식회사는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관내 복지기관 지정 기부, 문화체육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과 코로나19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GS파워(주) 조효제 사장은 “수해 이재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파워 주식회사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폭우 및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 코로나19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춘의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중증의 거동불편 어르신과 심장질환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 안부를 묻고,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생활지원사가 전화와 세대방문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요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어르신은 “우울증이 있었는데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많이 극복했다”면서 “쓸쓸한 명절을 보낼 뻔했는데 시장님이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이 됐다”고 말했다. 또 한글공부 노트를 보여주며 자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변○○ 어르신은 “외출을 못하는데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 후원품을 받아 명절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 어르신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로 보호받고 있다고 느껴 마음이 편안하다. 기저질환으로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매월 개최하는 월례조회를 ‘월간 부천’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고, 지난 7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의례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월례조회 명칭을 ‘월간 부천’으로 바꾸고, 개최 시간도 간부 공무원 위주가 아닌 모든 직원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로 변경했다. ‘월간 부천’은 ‘매월 발행하는 친근한 직원 소식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내용도 강좌, 공연 등으로 채워 직원들의 소통 ․ 공감의 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하비상(Harvey Awards)’을 수상한 바 있는 김금숙 만화작가를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으며, 시민·공무원 시상, 신규공무원을 대표로 한 적극 ․ 혁신행정 결의, 교양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월간 부천’ 9월호의 주제를 ‘소통’으로 정하고, 강연 주제를 ‘세대간의 소통역량 강화’로 선정한 것은 소통을 강조해온 조용익 시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익 시장은 “조직 내 소통이 안되면 시민과의 소통을 기대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롭게 리뉴얼된 부천핸썹으로 시민들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추석맞이 ‘부천핸썹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면서 ‘시 대표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부천핸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 표현을 부천핸썹 특유의 장난스러운 동작을 표출시켜 흥미를 유발하도록 제작했다. 이모티콘 사용 빈도가 높은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모든 연령층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모티콘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하며, 선착순 2만5천 명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상담 검색창에 ‘부천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한편,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대국민 투표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강남시장,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매년 명절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유병규)도 강남시장에서 3,400만원 상당 추석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전통시장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명절기간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하고 있고, 전통시장에서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추석명절 장보기는 정겹고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1,000여 명의 선수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B-boy 팀인 진조크루가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부천시 생활 체육 대축제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는 부천체육관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12개소와 실외체육시설 141개소 등 모두 153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6곳을 새로 짓는 등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체육도시 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매년 9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희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종복 부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용익 부천시장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부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2명에게 (▲부천시장상 19명 ▲부천시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9명)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특별공로자 3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민관합동 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화합의 밤, 도전 O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공동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도 - 시·군 - 도의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50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2050년까지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그간 부천지원교육청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협력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전개,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 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GREEN BESIDE U’ 주제로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현판에는 부천시 캐릭터 핸썹을 삽입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친숙함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대응 환경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 캐릭터 핸썹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부천 그린핑거’ 홍보 및 포토존 운영, 지구에게 남기는 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발족식에 참석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기후변화는 재해로 다가온 위기”라며, “지금의 지구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는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에 발 맞춰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로드맵 수립 계획 및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족식을 축하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이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숨을 불어 넣는 중추적 역할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관내 부천YMCA를 비롯한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든 연대 단체이다. 이날 발족식은 부천시민과 함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후골든벨 및 탄소중립 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선언문 낭독, 캘라그라피로 쓴 환경문구를 무대에 붙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후위기 부천비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하여 2023년~2027년까지 5개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설치, 수급 계획, 운영 및 평가 등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보육정책위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학계 전문가, 보육관련 기관 실무자, 보육교사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공창숙 박사는 “보육수요와 공급전망 등 분석을 위해 보육서비스 공급자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부모, 가정양육수당 수급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육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최종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결과가 최종적으로 도출되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을 켜자, 온(on)시민이 함께’로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향하는 실천의지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중앙공원에서 기념식, 함께 걷기,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천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더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소년, 청년남성, 여성청년, 노인여성 등 각 세대별 시민들이 성차별적 언어를 바꿔가는 문화가 있는 부천, 청년여성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천, 양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이 가능한 부천, 노인여성의 건강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부천에 대한 희망을 전했으며,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들이 삼삼오오 함께 행사장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부천시청 앞에서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70포대(1,7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추석명절에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달받은 쌀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및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6개 市 시장 협의회의’에서 관내 주민들의 장사 편의를 위한 ‘봉안시설 약 28,000기 추가 증설’건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합의는 부천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운영 6개 시(부천·화성·안양·시흥·안산·광명) 각 지자체장들의 참석 하에 이루어졌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부천시 및 5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친화적 장묘시설이다. 2021년 7월 개원 후 부천시의 봉안시설 이용률은 28%로 6개시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봉안시설 약28,000기 증설합의로 인해 부천시민들이 관내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의 봉안시설은 기존 26,514기에서 두배 이상인 54,514기로 늘어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22년 현재 노인인구 15%이상인 고령사회단계에 있다”며 “이번 봉안당 증축 합의가 부천시민의 원정 봉안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서해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7년 7월 2일생~1998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여야 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부천페이)로 받게 된다. 또한,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 중 미신청자는 예외적으로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유효기간 3년)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다시 뛰는 부천 청렴과 함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이라는 주제와 문화도시 부천이 만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청렴문화 콘서트가 완성됐다. 콘서트 현장에는 조용익 시장과 임용된 지 3년이 되지 않은 신규 직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 2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렴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부천시 공직자와 5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도 부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콘서트에 함께 참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공직자는 유리알과 같은 투명함을 요구받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이 지켜야 할 규칙과 한계를 잘 새겨야 한다”고 하면서, “공직자의 자세와 생각이 바뀌면 도시가 달라지고 우리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고 덧붙이며 청렴에 발붙인 발전적인 공직자상을 강조했다. 청렴문화 콘서트에서는 ▲ 모래알이 들려주는 일상 속 청렴이야기 ‘샌드아트’ ▲ 청렴한 인생을 아름다운 화음 표현한 남성 4중창의 ‘팝페라’ ▲ 상황극으로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과 고민을 함께 알아보는‘청렴연극’ 등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0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현장을 들여다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조공시장, 부천일자리센터 및‘벼락맞은 정장’면접정장 대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전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 당시부터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조용익 시장은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부천조공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차환경 등에 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높아지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 가격표시제 위반 실태점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격려 홍보 등 물가안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비상경제 고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일자리센터,‘벼락맞은 정장’면접정장 대여소를 찾아,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경제 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