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이 10월 5일 저녁 성남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특히 성남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주제로 내세우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예술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예술축제로 기획되어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지는 것이 포인트다. 개막식 당일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축제의 서막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 등을 비롯한 성남시 관계자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파크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로 현장은 더욱 활기찼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의 공연은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가수 김완선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개막식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성남 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이 협력해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분당챔버 오케스트라,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천대 음대 학생들이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5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에 위치한 뮤지엄아트거리가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이 성대하게 열리며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며 조명을 받았다. 특히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신갈오거리의 변화를 느끼고자 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축제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신갈마실 축제는 신갈오거리가 다시금 과거의 활기를 되찾도록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넓어진 인도와 새롭게 조성된 뮤지엄아트거리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갈초등학교 주변 인도와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도 갖춰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 이는 553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처럼 용인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신갈오거리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축제는 신갈오거리가 지역의 역사, 문화를 반영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물론 평소 독서와 거리가 있던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독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독서와 문화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힘을 합쳐 이뤄졌다. 이들 단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조명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작가 대표작인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와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등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았다. 이 작가는 작품 속 깊은 감성과 철학을 나누며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역시 이 작가의 문학 세계에 흠뻑 빠져들며 호평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축제의 진수로 꼽히는 경기도 안성시 지역 축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란 슬로건 아래 안성 지역 전통의 힘을 현대와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축제 전날인 10월 2일 전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길놀이 퍼레이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대규모 거리 행진 이벤트로 안성 지역 주민들과 시민극단,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 참가팀인 해외 공연단이 함께 하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남사당 풍물단의 무대가 바우덕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3일 열린 개막식은 안성맞춤랜드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시장의 힘찬 타징 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저감을 위해 주요도로의 가로수 은행나무 일부에‘은행열매 수거 장치’를 시범 설치한다. ‘은행 수거 장치’는 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은행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시는 가을철 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가로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은행 수거 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변을 중심으로, 설치 후에도 통행에 지장없는 곳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반송동 ▲향남읍 도이리 ▲우정읍 조암리 ▲매송면 천천리 시내 4곳 일부 구간에 설치했으며, 효과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시는 매년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사전에 은행나무 열매를 채집했다”며, “올해부터는 ‘은행 수거 장치’까지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직 위원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행정‧복지문화‧기후환경‧미래도시‧국토교통 총 5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지난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고 위원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는 위원회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관계 증진 및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제안되는 여러 정책들을 시정에 녹여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 안산시 소재 경기창작캠퍼스(선감학원 옛터)에서 제9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소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82년 폐원될 때까지 수많은 어린 소년들이 노동착취와 학대를 겪었던 비극적인 장소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폐원일인 10월 1일이 들어 있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경기도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위령제로 시작된다. 전통문화예술 행사인 ‘장승제’와 연계해 고천문 낭독 및 판소리 등으로 희생자를 기릴 예정이다. 생존 피해자들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선감학원 원생 옛 숙소 등 옛길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해설과 함께 당시 소년들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을 공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3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선형·수변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산책’을 주제로 하여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자연관을 담아낸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낙준 국민의힘 남양주시 갑 당협위원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정원과 공동체 정원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올해 박람회 정원들은 특히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애민정신을 반영하여 실용적이고 따뜻한 개인정원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원 중 하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6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공개매각 결과 ㈜시티글로벌이 최고가 2천1억 원으로 입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최저가 입찰금액 1천827억 원보다 174억 원 상승한 2천1억 원으로 낙찰되어 낙찰가율은 109.5%다. 이번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분할납부이며, 잔금은 공사완료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구름산지구 A6블록은 부지면적 2만4천267㎡(7천340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445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A6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써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학교(중학교, 초등학교), 편의시설 등이 위치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53.5%), 건축물 해체(40.5%),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기반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시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2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024 정조효문화제는 5일 대규모 △드론쇼 △조선 문화 체험 프로그램 △효를 주제로 한 역사 토크콘서트 △백일장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도세자의 능을 현륭원으로 옮기는 천원행렬이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만년제를 출발한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하면 관을 내리는 하재궁 행사와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6일 정조대왕능행차는 오전 10시 20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행식을 시작으로 기산사거리, 병점중심상가, 안용중학교를 거쳐 정조효공원에 도착한다. 2일 정조효문화제 사전 현장점검에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및 화성시 문화재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점검단은 정조효공원을 비롯한 행사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안전, 교통 통제, 행사장 동선 및 구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과 행렬단의 안전”이라며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 관리에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2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광명제10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트리우스광명,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현숙 조합장, 유창시 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단지는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 비품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먼저 트리우스광명 1, 2단지는 각 지상 1층, 517.4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각 97명(총 194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1단지는 지상 1층, 223.6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정원 42명으로, 2단지는 1층, 278.92㎡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47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7개소를 확충하게 됐다. 트리우스광명 1, 2단지 및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개원이 목표이며, 호반써밋그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산농가 폐기자재 수거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들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못해 축사 주변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양주축산농협조사료 하치장에서 축산농가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남양주축산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자재 수거 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그동안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조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는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위치한 시설 정원 총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규모의 화성시 최초 시립노인요양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605㎡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 모집은 실버드림센터를 실제로 운영할 수탁기관이 건립 공사 공정 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중 위탁운영에 필요한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4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의 아름다운 48개 봉우리에 둘러싸인 와우정사는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역사적 가치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와우정사는 1970년 실향민 해월삼장법사에 의해 민족 화합과 부처님의 공덕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000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압도한다. 사찰에 들어서면 높이 8m에 달하는 초대형 불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산중턱으로 올라가면 길이 12m, 높이 3m에 이르는 와불이 자리하고 있다. 이 와불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로 정교하게 깎아 만든 세계 최대의 목불상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영국 기네스북에도 기록되어 있다. 사찰 내부에는 10만 근의 황동을 사용해 10년에 걸쳐 완성된 장육오존불이 있다. 이 불상은 그 크기와 황동의 반짝임으로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게 12톤의 통일의 종과 6m 높이의 청동 미륵반가사유상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특히 청동 미륵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와우정사는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으로도 유명하다. 이 불상은 한중 수교기념으로 우리나라 인간문화재들이 조성한 작품이다. 사찰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