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진행한 스포츠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2021 FC안양 펀크리에이터 7기’가 지난 27일(월), 안양종합운동장 라커룸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1 시즌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FC안양 펀크리에이터는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및 구단의 마케팅 활동, 브랜드 마케팅, 스폰서십, 경기 취재와 촬영 등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미디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 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프로축구단 업무를 경험했다.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구단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우수 수료자로 수료한 FC안양 펀크리에이터 이서영 씨는 “FC안양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룬 해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과 유관중 경기들을 모두 겪으며 홈 경기 기획과 운영 등 어떤 부분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직 실무자인 구단 직원들에게 프로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들을 들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 실무자 초빙 특강을 통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체육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0% 증액 확보함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혜택과 활동 영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체육과 소관 예산은 국비 1,103억6,000만 원, 도비 644억7,000만 원 등 1,748억3,000만 원으로 올해 1,351억6,000만 원 대비 29.4%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각종 종목단체 지원과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약 5억 원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해 신규 가입 종목단체 운영지원과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에 쓴다. 아울러 내년부터 1억 원을 들여 종목별 리그 활성화 사업도 새로 시작하는데, 공모로 선정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리그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체육회관을 온전히 도내 체육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예산 3억 원도 마련했다. 장애인체육 지원 항목에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육성 등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이 16억 원 늘어나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육진흥기금 예산이 올해 51억 원에서 내년 103억 원으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중인 남자 U-20 대표팀 감독에 김은중(42) 전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U-20 월드컵 본선까지다. 다만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계약은 중도에 해지된다. U-20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019년말 김정수 감독을 선임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취소되면서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동북고, 대전시티즌,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은중 감독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1998년 아시아 청소년(U-19) 대회에서는 이동국, 설기현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2010년 K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4년 대전에서 은퇴했다. 2015년 벨기에 클럽 투비즈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U-23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해 왔다. 이 기간동안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면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고, 도쿄 올림픽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11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팬들이 뽑은 2021년‘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매료시킨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이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과 UAE전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 중에 최고의 골과 경기를 선정하는 이번 투표에는 축구팬 3,547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내준 볼을 이재성이 받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보내자,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이란 골문을 열었다. 황인범의 탈압박과 이재성의 패싱감각, 손흥민의 침착한 마무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운영하는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 감사제’에서 FC안양의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올해 ‘함께해-보라’ 봉사단을 기획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독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FC안양 ‘함께해-보라’ 봉사단은 푸라닭 치킨, 헐커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FC안양의 스폰서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꾸준히 챙겼고, FC안양의 메디컬스폰서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과 동행해 낙상 예방 및 생활 속 운동법 지도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건강 챙겨드리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를 체육 전공자로만 구성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운동법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관내에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난 ’16년 4월 서울시는 국제업무 및 MICE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10월 최초제안서가 제출되었으며, ’20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후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금년 7월 제3자제안 재공고 이후,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의 평가위원회에서 개발구상 및 설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FC안양이 개인후원자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관내 고등학교 특수전공과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안양공고 풋살장에서 FC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날아-보라’의 후원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가 참석해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축구화, 활동복 등)을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는 “이런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이 된 것도 매우 즐겁다”며 “학생들이 오늘이 즐거워야 내일도 즐겁다는 말을 기억해서 오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기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안양공업고등학교 권영환 선생님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단체복 없이 사복을 입고 활동을 했었는데,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단체복으로 같은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게 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날아-보라’는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FC안양은 코로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60대 실버축구회(회장 조상현)와 20대 해공축구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0대는 5개 팀이 출전해 초월읍 실버축구회가 2승 1무로 우승했으며 20대는 5개 팀 중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결승전까지 3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이번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지난 제14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 우승 등 전체 축구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동호인클럽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월읍 실버축구회 조상현 회장과 해공축구회 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버축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광주시 축구 발전의 가능성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6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1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FC안양이 올 시즌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백동규를 완전 영입했다. 안양은 올해 임대 영입했던 백동규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하며 2022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백동규는 이로써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2시즌 동안 상주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했고, 2022시즌 완전 영입되며 안양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백동규는 올해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커리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포함해 리그에서만 3골을 기록해 득점력도 과시했다. 올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우형 감독의 신임을 받아 부주장으로 선임됐었기 때문에 그의 리더쉽이 내년에도 안양에 발휘될 전망이다. 백동규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에 입단하게 됐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마지막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말에 대한 친근감과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 등에서 3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양평군 소재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경기별로 선수 100여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간 도전의 장벽이 높아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유소년들을 위하여 권승 및 장애물 경기를 주 종목으로 채택, 승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임대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올해가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완전히 안양의 선수가 됐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서 보낸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안양에 완전 영입되며 2022 시즌도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올해 펼쳐진 코스타리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조나탄은 안양이 치열한 승격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가 올해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19일 체육계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경기도 스포츠 혁신 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스포츠 혁신 자문단 제1차 회의를 열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운동선수와 체육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협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국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 발표(2019년 1월)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제정 및 시행(2020년 10월) ▲도내 선수 대상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실시(2019년과 2020년) 등 그동안 경기도가 시행한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자문을 했다. 이어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이지원의 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지원은 연말까지 도내 등록 지도자 및 성인 선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1월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을 다시 선정한 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국산 이(e)스포츠 게임의 국제화 지원을 위해 개최한 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1(World e-sports Challenge 2021)’이 종목별 우승자 4개 팀을 탄생시킨 가운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포함해 12개국 732명이 참가해 대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으며, 종목도 3개 종목에서 4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본선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12개국 162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광명 유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해외선수들은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결과 ▲리그오브레전드는 중국 후야게이밍(HYG)팀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도네시아 디지슬레이어(DG SLAYER)팀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큐컨펌(QConfirm)팀 ▲이터널리턴 한국 피어댄스(Fear Dance)팀이 우승했다. 주요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생중계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우승팀인 큐컨펌의 실라파콘 독마이카우(Sil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용인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읍‧면‧동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개구 38개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가 치러지는 내년 4월까지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다 대회 기간 중엔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특히 각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30개 시‧군 선수단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 방문하는 등 친선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처인구 남사읍은 앞선 13일 아곡레스피아 실외운동장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4명으로 구성된 납사읍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남사읍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김종수 남사읍 체육회장, 이한성 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110만 용인시민과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
타임즈 김동휘 기자 | 금년도 안양의 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인들이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체육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배양자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단체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황인경 안양시걷기협회 회장, 김소영 안양시요가협회 회장, 신상렬 안양시줄넘기협회 회장, 장정문 안양시클라이밍협회 회장, 원종균 안양시수영협회 회장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25명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강조하며, 스포츠를 통해 일상을 되찾고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맘껏 누리는 스포츠 선진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FC안양이 창단이후 최고 성적을 이뤘는데 이는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민과 체육인들의 덕분이었다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큰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11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체육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수동 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회장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회식 때 부르는 ‘애국가’와 ‘승리의 노래’ 등을 31개 시·군이 합창하자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31개 시군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다. 선정된 종목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이(e)스포츠 인지와 국산게임 중 글로벌 이(e)스포츠가 가능한지를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경기도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