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무형 지침서인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생활체육 등 공공시설 이용 수요가 많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인식개선과 행·재정적 지원, 유관기관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는 학교, 이용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각자 이행해야 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학교시설 공유 ▲‘이용자’는 주인의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용 ▲‘교육지원청’은 지원과 책무성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시설 사용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자 표준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도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지침서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는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만족하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를 격려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 및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농어촌유학 활성화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유학생 생활지도 및 심리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운영 사례 공유 △제주 지역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제주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탐방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제주의 농어촌유학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와 지역의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강원 농어촌유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8월 5일(화)부터 8월 8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대학과 함께하는 영재지도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영재지도교원 및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장체험과 융합 수업 사례를 통해 영재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교과 간 통합 수업에 대한 실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현안 공동워크숍 △제주의 지형과 숲 탐구 △제주 해양이동수단의 물리 체험 △도립미술관 전시 관람 및 제주비엔날레 특강 △성읍민속마을 인문학기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직무연수 1학점(20시간)이 인정된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현장 체험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영재교육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기후책방: 환경을 생각하는 독서’를 주제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생태·환경·문해력·미디어 교육이 통합된 융합형 독서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기후변화 탐험대 ▲기후 환경 변화를 생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도 생태탐험 ▲북극곰, 펭귄,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이야기(독서토론) ▲전기충전 자동차 만들기 및 풍력발전 로봇 만들기(체험 활동)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이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을 특별점검해 111개 원에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학원 명칭 사용의 적정성,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시설 안전관리, 교습생 모집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총 18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학원 명칭 사용 부적정 33건 ▲교습비 관련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23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정지도 62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이 중 3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94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교습생 모집․선발 시 레벨테스트를 한 학원은 추첨․상담으로 변경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원의 불법․편법 운영 근절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한 교육지원 활동을 위해 감정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5일~6일)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 ▲(12일)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13~14일) 역량 향상 과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했다.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는 5일부터 양일간 미리내힐빙클럽(양평 소재 수련원)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는 12일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무 효율성 증진,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내실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양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주관 특수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2025학년도 학부모 네트워크 34지구(학교운영위원회 17지구, 학부모회17지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안내, 우수 활동 사례 공유,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활동 소개에서는 지구별 협의체가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독서 문화 조성,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자유토론에서는 학부모 교육 참여 확대, 지역 네트워크 연계 강화,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협의체와 네트워크는 학교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권 관련 단편영화 2편 상영과 감독·영화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스크린 너머의 인권 이야기를 나누며 삶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감독들은 인권 소재 영화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 방학기간 중 학교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공사 관계자 및 공사감독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사 투명성 확보 및 부패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편의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 근절 안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공사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청렴한 의식과 소통이 바탕이 될 때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청렴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학 중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정한 계약이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학분야 진로전공캠프 바이오 익스플로러(BIO EXPLORERs')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를 심층적으로 체험하고, 융복합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혁신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27일 홍익대학교(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하정훈)와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운영된 결과이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1회차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홍익대학교에서, 2회차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을 시작으로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을 모셔 ▲메디컬아트와 가상현실(VR) 해부학 ▲질병과 바이러스 ▲인물로 알아보는 해부학사 등 흥미로운 강의와 실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검사 지원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치료비나 상담 연계 등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 교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종합심리검사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친구랑」 연계를 통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심리‧정서 지원 방안을 안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월례 작가의 개인전 ‘달리는 풍경화 속도전’을 늘봄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월례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갤러리, 대전 아트갤러리 등에서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는 인천 서구에서 창작공간 ‘Moon’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속도’라는 개념이 도시 풍경과 인간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지나가는 풍경'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참여를 유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했다”며 “관람객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속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 동안 관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년도 잡지 기증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기증은 대출 및 열람 기간이 종료된 2023년도 시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이며,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기증한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준비한 마음안심버스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활력지수(L-ESG) 도입 이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운영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인공지능)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포럼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국제적인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등 6개국 고등학생 총 5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본 돗토리현에서는 쿠라요시히가시고등학교 학생 5명과 교육위원회 관계자 3명이 국제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대면 교류로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수산항 어촌체험마을에서 세일링 보트 체험과 바다캔들 만들기 등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했으며, 해외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기념품도 함께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12개 팀이 ‘세계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 하여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이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당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29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본격화를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지원청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기미래장학’을 포함해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실행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주요 논의로는 ▲단위학교의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 장학협의체 구성과 협의 문화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방안,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방안 등 경기미래장학 추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네 번째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 실행과 환류 기반 확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에 ‘치유정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화담소담(花談所談) 치유정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공간 재구조화 '치유정원'조성 사업은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의 세부 분야로,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하여 기존공간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 '치유정원'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꿈을 담은 교실' 총 20개교 중 9개교(청계숲유치원, 서울녹천초, 서울청계초, 서울공진초, 서울사당초, 서울신상도초, 구룡중, 옥정중, 서울정인학교)이며, 총 29억1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담소담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치유정원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정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생의 정서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 숨, 쉬어가는 시간 ▲ 풀잎편지 ▲ 뿌리에게 말걸기 ▲ 햇살 목욕 ▲ 바람의 속삭임 ▲ 감정꽃 찾기 ▲ 내 안의 정원설계도 등을 기반으로, 9개 치유정원 조성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