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활박물관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가을을 맞아 재단장했다.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정환)은 부천활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과 체험은 가을을 맞아 무예 시연이 있는 역동적인 인문학 특강,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승 교육사 김윤경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나무 활 만들기를 비롯해 ▲오색 공예 교실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인문학 특강 ▲힐링 식물로 들썩들썩 ▲고주몽, 꿈 쏘는 볼펜 만들기 ▲생활공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역사탐험대 ▲활활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람 시 상시로 ▲5G 실감 국궁체험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등 10여 종의 활동이 진행된다. 재단은 체험 대상을 문화소외계층까지 확장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임원 및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부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출전 단기 및 우승기 반납, 우승배 봉납, 성취상패 수여,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25개 종목 37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 우슈 1위, 수영·탁구 2위, 테니스·검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13개 종목 24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는 조정·파크골프 1위, 볼링·역도 2위, 축구 3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 및 임원과 대회 출전을 위해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한다.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형태로 진행하며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부천의 강점인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관광에 대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 속에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엔데믹 시대 도시관광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정책 등 3개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분야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을 선보인다.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은 부천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예술시장이다. 시민들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모인 부천 예술가 80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살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의 예술시장과 함께 시민 참여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공원을 거닐며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QR포스터 음악회’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 ▲예술 소비를 통해 특별한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B옥션’ ▲당첨자에게 예술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등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예술환경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 지정 첫 번째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예술인들은 생활권 내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소비함으로써 건강한 문화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시장-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호프데이(Hope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공직사회를 주도할 MZ세대 직원들과의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직원 10명이 함께 간단한 호프를 곁들이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4~5년 차인 MZ세대 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부천시민으로서의 시정에 대한 아쉬움,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조용익 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에 대한 의미와 부천시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 시장은 “경직된 직장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장소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며 “열린시장실이라는 이름처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하고 공감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이동노동자쉼터(소향로37번길 19)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리운전, 배달플랫폼 이동노동자, 쉼터 대표 등이 참석하여 쉼터 운영과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동노동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쉼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는 2021년 7월 개소 이후 이동노동자들에게 안마의자, 세족기, 발마사지기 등의 편의시설과 주·야간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동·법률·취업상담과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는 2021년 1,700여 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3,800여 명으로 늘어나 쉼터의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5월부터 더욱 향상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시간도 토요일까지 확대했다.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 30분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5시 30분까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은 “대리운전기사들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포함한 장편 경쟁 선정작 11편을 공개했다. 2022년 칸국제영화제 선정작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수상작들을 모두 프리미어로 BIAF2022에서 첫 공개한다. ■ <꼬마 니꼴라> 칸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안시2022 장편 대상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 자크 상페의 삽화로 잘 알려진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극장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는 유려한 손 그림으로 원작의 고전적 이미지를 살리면서, 살아있는 캐릭터 ‘니콜라’를 두 작가의 삶이 펼쳐지는 타자기 밖의 현실 속으로 불러들인다. ■ <북쪽 나라에서> 안시2022 콩트르샹 작품상 이미지에 집중하는 무성영화처럼 움직임의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펜 드로잉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떠도는 북쪽 어디론가의 여행. 주로 단편을 작업하면서 <마운틴 헤드>로 아카데미 단편 노미네이션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 첫 장편 애니메이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18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Ⅲ”를 개최했다. 이 날 음악회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대표 공윤희)의 주관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어느 멋진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윌리엄텔 서곡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매 곡의 시작과 끝에 바리톤 한진만의 친절한 곡 해석이 덧붙여져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비장애인 청소년 음악가들인 바이올린 박지호(광교초 3), 피아노 김효린(상현초 6), 김아린(상현초 4)과 함께 한 무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인숙 소프라노와 박세진 단원이 손을 맞잡고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를 함께 부른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시지부장은 “세 번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10월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경청지혜, 시민의 지혜를 듣습니다' 란 주제로 부천의 기분 좋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조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고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0월 6일(목) 1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사전에 선정된 5명의 시민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하여 건의사항을 발표하며 조 시장과 함께 의견을 나눈다.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즉문즉답 형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플앤드테크놀로지와 부천형 스마트 통합돌봄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앞으로 급증할 돌봄수요를 대비하고 개인과 지역의 관계망을 회복·강화해 공공돌봄 효과를 높이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서비스』 를 기획·운영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피플앤드테크놀로지에서는 ICT 돌봄기기 설치 및 스마트 플랫폼 등을 시에 지원하게 된다.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의 ICT 돌봄기기는 ▴활동 및 주거센서, ▴AI 스피커·태블릿 ▴건강반지로 구성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집에 설치해 일상생활 및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해 위험신호를 동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특히 무자각‧비접촉 센서를 사용해 대상자의 편의성이 높고 지속 관리가 요구되는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전체 시민 중 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관계가 약해진 요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 그리고 특별히 우리 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개회사에서는 공직자를 향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원도심 재정비 사업에 고삐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특히 “관내에 있는 120개가 넘는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며 시설 개방에 미온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분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는 △제262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시정질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이뤄진 시정질문에는 16명의 의원(구두 11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9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비아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아프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한중 상호 30주년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국제영화제로서 개최하는 ‘더 차이니즈 이어’ 중국특별전과 일본 최고 제작사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그리고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2 홍보대사 수현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수현은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37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생! ARTogether’ 슬로건으로 3년 만에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라퍼커션의 카니발축제, 불꽃놀이, 국민가수 박창근의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난타도리깨와 YSM댄스공연, 서성희무용단의 밸리댄스, 복사골무용제, 복사골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자랑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정아트홀에서는 복사골합창제, 부천관현악축제가 열렸다. 또한, 3일간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도로위의 캔버스, 에어바운스를 중앙공원에서는 프린지무대, 포토페스티벌, 소원달기, 아트피크닉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보인다. 토에이는 <세일러문>, <드래곤볼>, <슬램덩크>, <마징가>, 그리고 <은하철도 999>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3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다. BIAF2022 특별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국내 미공개작 <장화신은 고양이>, <허긋토! 프리큐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2편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토에이 애니메이션 시절 연출한 <원피스 6기 –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2편, 그리고 <꼬마 마법사 레미> 시리즈 20주년 기념 극장판 <꼬마 마법사 레미 :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1편, 총 5편을 대표작으로 상영한다. <장화신은 고양이>(1969)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올해 영화제에 관객심사단으로 활동할 ‘애니비’를 모집한다. ‘애니비’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AF2022 국제 경쟁 단편 부문 5개 프로그램의 전편을 관람한 후, 심사를 통해 ‘애니비 초이스’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9월 14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이며,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9명 이내로, 지원 희망자는 BIAF2022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 모집공고를 참고해 구글 도큐먼트 폼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7일 선정자 발표 후 사전교육을 거쳐 10월 21일(금)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애니비’로 활동하게 된다. 관객심사단 ‘애니비’ 선발자에게는 BIAF2022 배지 발급, 심사기간 내 식사쿠폰 제공, 교통비 지급, 활동인증서, 소정의 굿즈와 BIAF2023 관객심사단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영화제, BIAF2022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전시를 개최한다.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유년 시절의 ‘추억 속의 어느 날’을 다시 느끼게 하고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는 ‘미래의 어느 날’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토에이 애니메이션 대표 작품 <디지몬 어드벤쳐>, <꼬마마법사 레미>, <프리큐어>, <원피스>와 <원피스: 필름 레드>를 만나 볼 수 있다. BIAF는 “<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에 앞서, BIAF가 <원피스: 필름 레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9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운영회의에서는 △8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8월 29일, 9월 1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및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코로나 19의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인 마선옥, 정미영 강사가 강의를 이끌었다. 강의내용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의 다양성, 장애인편의시설 유니버셜디자인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이 직장 내 편견없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9월 15일 고강아파트와 택시쉼터 조성지를 방문하며 현장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고강아파트는 아파트 하부공간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반대와 이주대책 마련 등의 요구가 지속되어온 곳이다. 이러한 민원현장을 조용익 시장이 첫번째 현장대화 방문지로 정하고 고강아파트 주민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고강아파트 주민들은 오랜 시간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이에 더해 아파트 하부공간 고속도로 건설로 아파트 안전문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주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고강아파트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와 주민 그리고 정치권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당장 명확한 해답은 듣지 못하더라도 조용익 시장님이 우리의 고충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대화를 통해 속은 조금 시원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삼정동에 건립예정인 택시 노동자 쉼터 조성지로 이동하여 택시 노동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건립부지를 둘러보며 택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이 차질없이 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5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 대회의실에서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4주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과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감사 지적사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LH) 소속 최치수 강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으로 15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실시해 49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공동주택 관리 전문교육과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73%에 달하는 15만 세대가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 전체 평균보다 10%가량 높아 관내 공동주택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면서 “다양한 특징을 지닌 각각의 단지가 직면한 문제점 또한 다르지만,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