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시 교류도시인 옥천군 황규철 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천시는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역 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폭력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기본사업, 피해아동가족치료사업,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천대학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부천 Re:bot-잠자는 로봇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천시 핵심육성 산업인 로봇분야 미래핵심인력 양성과 청소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등 다양한 로봇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재영·유경현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등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로봇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로봇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 로봇공학자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부천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마을)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강(송문식 강사) ▲소통을 위한 주민(마을)자치위원-조용익 부천시장과의 대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 확산 감소로 3년 만에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마을)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이 되어 더 의미가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 및 지역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마을)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 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역 ・ 공공 캐릭터 110개가 참여해 캐릭터 30개만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부천핸썹’을 포함한 최종 10개 캐릭터(8개 기관)가 본상 및 특별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부천핸썹이 직접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해준 부천 시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2014년 개발된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발행하여 15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적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핸썹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청년과 대학생,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답하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청청(淸淸)문답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부천시의 주인공인 청년과 대학생이 미래 주역으로 잘 성장하도록 소통하고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로, 부천실업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지난 11일 39개 팀이 사전예선을 겸한 워크숍에서 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등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송곳 질문을 받은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실현방안에 대해 세세히 답변하는 등 참여팀 모두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 부천시 무단투기 신고 프로젝트(서울신학대학교 클린B팀) △최우수상에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높은 거주 불안정성 해결 프로젝트 ‘쉘위’(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 △우수상에는 임산부를 위한 산·후 건강관리‘핏 테라피(therapy) 퍼스널 트레이너’ 프로젝트(부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문어 그림자에 루명 쓴 며느리'(오유경)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주최 ‘2022 괴담 캠퍼스 피칭 시상식’에서 영예의 ‘퐌상’을 수상했다. ‘안전가옥상’은 '옛날 옛적에'(배예람), ‘이상한상’은 '마법소녀 신나라'(권한슬)와 '방상씨들'(박준우)이 차지했다. ‘수상한상’은 '보이지 않는'(유지훈), '마마'(장선혜), '좀비 대디'(권양헌), '기문이 나돌다'(전희욱) 등이 받았다. BIFAN은 8편의 수상작에 총 4천만원을 시상(‘퐌상’과 ‘안전가옥상 각 1천만원, ‘이상한상’ 2편 각 4백만원, ‘수상한상’ 4편 각 3백만원)했다. ‘안전가옥상’은 올해 신설, 안전가옥(대표 김홍익)에서 상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안전가옥은 영화‧드라마‧웹툰 등의 원작이 되는 원천 IP를 개발하는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시상식은 지난 10일(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가졌다. CJ이엔앰·쇼박스·바른손씨엔씨·키이스트·팬엔터테인먼트·인디스토리·지앤지프로덕션·영화사벌집 등 주요 투자·배급·제작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괴담 캠퍼스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영화제 기간인 10월 23일, 전문 실무자들의 강연을 통해 개임 및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잡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잡 세미나’는 라이엇게임즈의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까르떼디엠 오효석 부사장이 강연을 맡는다. 라이엇게임즈 면접관으로도 재직 중인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미국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주제로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어떻게 취업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미국 회사에서 잡 인터뷰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인터뷰어로서 취업 전략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유통사 까르떼디엠의 오효석 부사장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제작 파트별 취업 노하우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재’라는 주제로 2D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별로 실제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 그리고 면접 시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제작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와 시장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취업을 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자생의료재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설립된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개발・운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시에 부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업무협력 1주년 기념 현지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선정 등 스마트교통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다져오고 있다. 부천시와 울란바토르시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위해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시뿐만 아니라 경찰청, 의회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부천시와의 업무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위원장, 장성철간사 등)에서도 부천시의 스마트인프라, 기술, 서비스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겸 시의회 대표 수흐바타르(Sukhbaatar.B)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 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부천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관광콘텐츠의 융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부천 도시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사장을 비롯 부천시 시의원 및 관계자,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의 ‘도시관광 미래의 새로운 상상’△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문화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푸화 도미닉(Phua Dominic) ‘엔데믹시대 도시관광’△ 박은철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 토론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소통의 출발선을 가뿐히 끊은 최 의장은,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도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의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집행기관을 향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할 것을 여러 번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관내 120여개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 적극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장은 부천시와 교육청이 2019년 학교시설 개방 협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온세미(onsemi) 기업의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회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세미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2위 글로벌 반도체기업으로, 국내 생산거점으로 부천시 평천로에 온세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전력용 반도체 기반 사업을 선도하는 부천의 대표 기업 온세미 코리아는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독거노인 돌봄, 미혼모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온세미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하산 엘 코우리 회장은 지난 7월 7일 경기도-부천시-온세미 3자 협약을 통해 부천에 1조4천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설립으로 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산 엘 코우리 회장은 “부천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천 온세미 코리아의 기술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온세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400여 명과 '경청지혜, 시민의 지혜를 듣습니다'를 주제로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로부터 시정 운영의 지혜를 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4시 40분부터 100분 동안 복지, 도시, 문학, 교육, 녹지 등 5개 분야별 시민대표와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조용익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평화첼리스트 배범준씨의 어머니 김태영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첼리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얘기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배범준씨가 바흐의 ‘프렐류드’ 첼로 연주를 선보여 참여한 시민들의 박수와 조용익 시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어 옥길동 마을활동가 김종선씨는 따뜻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네발전소’ 공간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청년기업 도서출판 모래알 대표 김시연씨는 청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 대표 임주리씨는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운영과 다자녀 가정의 지원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신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가 주관한 지난 6일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박창만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최우수상작 낭독회’는 가족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월 6일 부천시청 앞 부천아트센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의 콘서트홀에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카사방社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으로 시작해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이 출연하여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 등 5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야외 페스티벌 ‘BAC 파크 콘서트’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솔리스트로 구성된 ‘코리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5일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년 의원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부천시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관내 시설을 연수 장소로 정했으며, 연수 내용은 의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과정으로 실속있게 구성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회는 개원 후 모범적인 원 구성으로 여야 협치의 정신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견제자이자 동반자로서 수준 높은 의회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수는 ‘소통하는 의원, 화합하는 의회’를 주제로 △의정특강, △현안사항 토론회,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희 교수(전 순천시의회 의장, 현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원장)가 ‘실전 의정 활동의 길잡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2가지 주제(의원의 의안 발의 정족수 완화, 결산검사위원 선임구간 상한 확대)를 가지고 의원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부천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부천시가 제시한 5대 특화 산업 중 하나인‘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 로봇 활용 저변확대와 많은 시민들이 로봇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와‘로봇카니발’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약 1천 200여명이 참가하는‘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5개 부문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부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격투 및 댄스 등의 기존 종목 외에, 로봇창작, 로봇코딩, 드론대회 종목을 개최하여 참가선수 및 관람객에게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참여 경기가 2일간 열림으로써, 로봇에 대한 부천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인‘로봇카니발’에는 AI 뇌과학 및 로봇공학 분야의 저명한 장동선박사와 한재권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을 마련했으며, 축하공연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개막식 축하 무대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을 초청해 영화제의 포문을 함께 연다. 이무진은 2018년 '산책'으로 데뷔, 2020년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신선한 편곡과 기타 연주, 그리고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공개한 ‘신호등’, ‘과제곡’ 등은 하이퍼 리얼리즘 가사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개봉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OST에도 참여했다. 영화를 본 뒤 직접 가사를 쓰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엔딩곡을 불렀다. BIAF는 “올해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고,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대표작 '굴뚝마을의 푸펠'의 엔딩 OST를 개막 축하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BIAF2022 개막식은 화려하면서도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무진 초청 이유를 밝혔다. BI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월 6일 부천시청 앞 부천아트센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의 콘서트홀에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카사방社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으로 시작해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이 출연하여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 등 5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개관을 앞둔 부천아트센터가 국내 최고의 공연장으로 발돋움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 북1문 주변에서 ‘제3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나기 행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나, 2019년 2회차 진행 이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년 동안 진행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자치분권과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나기 행사는 매년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부천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단체, 기업, 시민들이 어느 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소나기 행사의 수입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참여한 단체와 기업으로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사)자원보호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등 3개의 기업, 그리고 올해 처음 함께하는 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부천희망재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가 참여했다. 부천시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판매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