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함께 읽기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을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 '버킷리스트'로, 지연리 작가의 삽화와 함께 30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이버밴드에서 독서 코칭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 읽기로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치유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4일 연수중학교 한국어 학급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접경 지역을 방문하여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화 열기를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그림책으로 나누는 평화 이야기 △망향대에서 실향민의 아픔 공감하기 △대룡시장 탐방으로 다양성과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고려인 학생은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이 생겨나고 대룡시장에 정착하여 함께 살아온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한국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다양성 존중과 공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다국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6개 언어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다국어교육 플랫폼(다락방)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이번 연수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교직원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및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부터 학생 맞춤형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슈필라움(Spielraum)’ AI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슈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 기반 영어 더빙 학습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중·고 319개 신청 학교에 제공되며, 학교는 교육과정, 기초학력보장, 자기주도 학습, 방과후 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2년째 ‘슈필라움’을 운영 중인 한 교사는 "학생들이 수준에 맞춰 시간, 장소 제약 없이 학습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사교육비 경감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를 학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올해 12월까지 주말 오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프로그램 ‘팡팡! 과학원리교실’을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과학관 4층 동아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잔상 착시 회전 그림판 만들기’, ‘풍력 에너지 풍선 자동차 만들기'’등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선착순 6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완구를 제작하며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동으로 생활 속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렴 공감, 갑질 근절 한마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렴 및 갑질 근절 관련 슬로건, 명언, 창작 문구 등을 온라인 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4월 22일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문구는 홍보물로 제작되어 청렴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6개 권역별 소그룹 대면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연수에서 연수중학교 이은아 교사는 ‘2025 기초학력 안전망 업무 추진의 실제’를 주제로 맞춤형 학습지원 및 평가 관리 사례와 연간 업무 흐름도를 제시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했다. 이어진 소그룹 컨설팅에서는 기초학력 사업 추진 관련 질의응답과 현장 어려움 공유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지원 업무 초보로서 막막했는데, 연수와 컨설팅으로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건선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는 교육 현장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교육 정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교육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윤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천당산초등학교 고정호 교장, 임학중학교 신경구 교장,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이현주 교육지원국장을 지목하며, “인구 감소 문제는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동참을 독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광역시지방문화원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중구문화원, 화도진문화원이 함께 참여한 협약식에는 각 문화원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보 및 자료 공유,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행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독서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이 책 읽고 글 쓰는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서, 구청 등 관계 기관과 관내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합동 점검은 5월 15일까지 각 교육지원청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및 교습소의 통학버스 중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안전장치 작동 상태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 조성, 성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이선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 ‘미디어를 통해서 본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이 학교급별 학생 참여 중심 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차별 없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경인교육대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진로·학업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학업 멘토링’은 경인교육대학교 학생이 인천 초·중·고등학생과 1:1로 만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경인교육대학교 내에 개소한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정보와 학업 고민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의 핵심 역할은 진로·진학 컨설팅”이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하고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2명을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현장자문단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발생 시 신속 지원, 관련 연수, 정책 자문, 자료 개발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사례 분석, 학생생활지도고시에 따른 교육활동 등을 다뤘으며, 워크숍에서는 학교·학급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및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인천 시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 한마당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행사와 ‘읽걷쓰’ 출판물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읽걷쓰’를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2일 첫 집합수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 정보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 9일에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학 융합 수업에서는 진법과 RGB 색상 표현, 과학 융합에서는 운동에너지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됐다. 12일 집합 수업에서는 독서토론과 과학 융합 수업이 이어졌다. 독서토론 시간에는 오는 5월 예정된 독서캠프의 사전 활동으로 합리적인 질문 만들기를 익히고, 과학 시간에는 헬륨가스를 활용한 풍선 실험을 통해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학습했다. 수업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경험 덕분에 학생들이 집합수업에서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매주 원격수업과 집합 수업을 병행하며,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자기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제1회 강화 TMC(Team Math Challenge)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참가하여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7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중등 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술과 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 ‘읽걷쓰’ 기반 지구별 자율 장학 소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별 네트워크 기반 학교 운영 현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력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견 및 신규 관리자 간의 만남으로 학교 운영 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은 미래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 교체에 따른 사업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학생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으로 교육, 문화,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사업 활성화와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와 함께 하는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 지원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2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마을 전문가 협력의 지역 연계 교육 모델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마을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푸른마을함박도서관에서 ‘동부 읽걷쓰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함박마을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5쌍(1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 공동 읽기, 전통 문화 체험,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공감을 나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온누리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온누리학급’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국적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문화 교육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만성중학교 배서영 교사의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1:1 컨설팅, 지역 내 다문화 교육기관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외부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