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일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집에 설날이 온(溫)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 27곳에 명절 음식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키트 꾸러미는 △부채살 스테이크 △한돈 양념갈비 △갈비탕 △주꾸미 볶음 △떡볶이 △식혜 △즉석밥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이용인은 “명절이 되면 늘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받아 이번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지회는 지난 4일, 와부읍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80만 원 상당의 피자·식사 교환권과 2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부읍에 소재한 에몽피자와 식당 풍가옥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식사와 간식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라며 “와부읍을 비롯한 남양주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한국부인회 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박서희 휴먼북은 “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부모인 나조차도 잊고 있던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활동 지원 △생활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되며, 각 사업별로 창작과 발표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 예술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방문, 이메일,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8개 예술인·단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 이어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난해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개인·단체·기업인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눈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나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모바일로 감사장과 함께 지난해 나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센터 견학과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홍보에 나섰다. 119안전센터 견학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평내, 진접, 와부, 화도, 진건, 별내, 가운, 다산 등 119안전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영·유아이며, 프로그램은 소방차량 및 소방서 견학,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이번 2월부터 가능하며,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을 통해 유선 접수하면 된다. 또한, 남양주소방서(평내) 3층 안전체험관과 오남119안전센터 별동에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내 안전체험관은 5세부터 성인, 오남안전체험관은 3~7세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 내용은 화재진압, 화재대피, 교통안전, 지진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운영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견학 체험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 별내동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86번 마을버스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일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됐으나, 별내동 일부 아파트단지에서는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현재도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 별내역을 연계하고 있지만 주로 간선도로 위주로 노선이 분포되어 있어, 일부 단지들은 별내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와 서울시 노원구 경계에 있는 삼육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별내별가람역, 별내스위첸, 동익미라벨, 별내역, 포레나별내, 삼육대 후문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86번을 신설, 총 4대의 차량을 하루 40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버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험 가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재해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총사업비는 약 7억 2,4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증액됐으며,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연초부터 11월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일부 상품은 84세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14종의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이다.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장비를 포함하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와 농업용 고소작업차 등도 해당된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은 남양주시 농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올해에는 농업인들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김세용 G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 공간에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내 정약용도서관과 경춘로 사이에 있는 경의중앙선 철도를 복개해 그 상부와 주변 토지를 공원화하는 것으로, 길이 594m, 폭 50~80m 규모(약 1만 8,000평)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철도에 의해 단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힐링 및 치유받을 수 있는 입체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남양주시 관문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조선의 대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정약용의 도시로서, 사업 구간은 정약용도서관이 위치한 ‘정약용 벨트’가 시작점이 된다. 이 공간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며, 단순한 녹지를 넘어 자연 속에서 문화와 교육, 휴식을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시의회에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미래형 자족도시’, ‘진정한 부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출범 30년,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남양주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주 시장은 △교통허브도시 △잘 사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문화와 교육의 메카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행복지수 1위 도시 등에 대한 계획이 담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진정한 교통허브도시’ 완성을 위해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 등 광역교통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5개의 GTX와 5개의 철도 노선 개통으로 교통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교통망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우리금융그룹과 체결한 5,5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왕숙신도시 내 1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바이오, 메디컬, AI 클라우드 등 혁신 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주 시장은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안전 수칙과 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다. 교육에는 교육시설 학습 보조, 도시농업 체험 지원, 시니어 금융 강사 파견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근로 환경의 위험 요소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47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겨울 방학 돌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돌봄 지원사업에서는 △진로 교육 △지역사회 인프라 견학 및 체험 활동 △예체능 활동 등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돕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욕구와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방학 돌봄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4일 오남임플라인치과의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맞춤형 틀니 제작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오~ 남(나눔) Talent’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 남(나눔) Talent’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개인·기업·단체 등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오남임플라인치과의원의 한현우 원장, 전천일 경영이사, 양성용 총괄실장을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현우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생 주치의가 된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재능기부 후원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월례 조회를 열고, 주식회사 토페스에 성실 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실 납세자 인증패 수여는 투명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공공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토페스는 남양주에 본사를 둔 방송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시의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토페스 관계자는 “남양주시청 직원과 시민이 함께한 월례 조회에서 인증패를 받아 큰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식회사 토페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성실 납세자 인증 제도를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량의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를 하는 사례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어플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 운전기사 단말기로 전송되어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계획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포위드투파운데이션은 한부모가족 및 이주배경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 지원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서부권역 내 한부모가정 6가구(총 23명)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나트랑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해당 가족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을 방문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상진 포위드투 총괄디렉터는 “이 사업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문화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여행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 앞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여행 경험이 부족한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 포위드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위드투파운데이션은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보육원 건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국내 공익재단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여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지난달 25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255만 6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위한 설 선물 꾸러미를 구입하는 데에 사용됐으며, 온누리교회 청년부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복 담당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2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특별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이현숙 휴먼북이 ‘그림책으로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오승한 저)를 함께 읽으며 각 자음의 속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긍정의 단어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존중과 위안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숙 휴먼북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비하나 열등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자녀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2억 원을 투입해 축·수산 분야 8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경기한우 명품화 △조사료 유통 활성화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지원 △축산환경 개선 △학교 우유급식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축산분뇨 처리 지원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 지원 △학생 승마체험 △양봉산업 육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등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 및 가축방역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예방약품 등 지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지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유통 활성화 사업비를 확대하고,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나 예산 한계로 지원받기 어려웠던 ‘TMR(섬유질 배합) 사료배합기’ 3대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음주 폐해·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연중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