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소득과 상관없이 구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전에는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돼 있었다. 하지만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7월부터 소득 조건을 폐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대책을 세웠다. 또한, 시술별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 기존에는 시술 항목별로 지원 횟수가 한정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총 22회 범위 안에서 원하는 시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가 소진된 이후 추가 난임시술을 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치료비는 난임자 연령과 시술 방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만 44세 이하는 회당 최대 30만~110만 원, 만 45세 이상은 회당 최대 20만~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 방법은 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난임 부부이며, 사실혼 관계도 포함한다. 희망자는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 진행과 사업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역사 내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는 2022년도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요청했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금년 2월부터 타당성 조사 진행한 결과 사유지 매입이 가능하다는 선제 조건이 해결되면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는 등 기업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재정지원 중심의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입주기업들과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사전 조사했다. 이에 따라 3개 직군별(개발, 영업 및 영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역량강화 집단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40세 이하의 남녀 구직자로서 관련 분야의 경력 및 자격조건 등을 심사해 각 직군별 7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직군의 경우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머지 영업 및 서비스 직군도 필수 핵심역량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입주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고덕비즈밸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새활용 스쿨 8월 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는 서울새활용플라자(용답동 자동차시장길 4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존과 새활용 작품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존, 친환경 EM복합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내 교육장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새활용 스쿨’ 수업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교육을 제공한다. 8월 정기 수업으로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커피캡슐을 활용한 행잉 플랜트 만들기’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물고기 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참여는 전화 또는 인터넷(네이버카페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가입 후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월 2회 단체 수업은 전화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활용 스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이 생활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0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을 대상으로 성동공유센터 거점 배송지를 확대해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2017년 개관한 성동공유센터는 서울에서 유일한 단독 공유센터로, 다양한 공구와 캠핑용품, 로봇 창문 닦이, 침구 청소기, 의료보조기, 몰카 탐지기 등 총 780개의 생활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간간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싸거나 부피가 커서 구입은 물론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공유센터에서 운영하는 '거점 배송 서비스'는 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가까운 거점 배송지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구는 공유의 가치 실현과 주민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 거점 배송지 5곳을 늘린 데 이어 올해도 10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구는 공동주택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행당동, 금호동 소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4곳과 협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10곳이던 거점 배송지가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성동구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레이더, 라이다(LiDar),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휠체어 관련 17개 품목 분류·정의를 신설하고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품목 신설과 가이드라인 마련은 오유경 식약처장이 지난 4월 디지털 기반 혁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를 직접 체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제품화 지원 약속을 신속히 이행한 결과이다. 식약처는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 관련 총 17개 신설 품목을 우선 ‘맞춤형 신속 분류 품목’으로 이번에 지정·공고하고, 올해 12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신규 품목으로 정식 지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목적지까지 도달 성공률 ▲주행경로 안전거리 유지 성능 ▲동적·정적 장애물의 회피 성능 ▲비상·보호정지 기능 ▲탑승자 이탈 경고 기능 등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위사업청은 31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 경북구미사업단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북·구미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북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신규지역이 경상북도·구미로 선정되고 6월에 방위사업청장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첫 회의이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현 정부의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이라는 국정과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구미시 지역주력산업(전자통신, 반도체, 이차전지)을 연계하여 AI 기반의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특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 생태계 기반구축을 통한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 및 방위산업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경북·구미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지역 방산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조성 등 6개 지원사업 추진방향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사업을 주관하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8월1일부터 전국 13개 대학에서 70개 신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들은 대학이 보유한 교수진 및 전문시설・장비 등 인적・물적 역량을 활용한 우수 훈련과정으로 지난 5.3.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우선,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필요 직무를 중심으로 설계된 과정이 눈에 띈다. 부천대학교의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엔지니어 과정’,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관련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훈련과정을 업그레이드한 사례도 있다. 서정대학교, 평택대학교 등은 최근 미디어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SNS 적합 콘텐츠 제작 등의 과정을 개설했다. 상지대학교는 기존 조경관리 관련 과정에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융합했다. 또한, 상지대학교 목공예기능사 과정은 목공예 관련 대규모 실습 인프라 등 대학의 우수한 시설・장비 및 인력을 활용했으며, 백석대학교는 경호학과와 연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올해 경연주제는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가능한 스마트 기술 (단지·주택) 건설기계, AI, BIM, 드론, 관제 등 단지·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도로) 도로 설계시공·유지관리 등에 활용 가능한 드론 기술 시연 및 평가 (철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건설장비 자동화(MG/MC), 통합관제 등 철도 분야 스마트 기술 (BIM) 대안 생성, 물량 산출, 법규검토 등 BIM 기반 자동화 역량평가 장관상을 받은 각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시설의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증상 등을 보여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진료 중 폐사하여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했다. 해당 검사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한 결과 2023년 7월 3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질병관리청·환경부·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했고, 지자체 등을 통해 해당 장소 세척·소독,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와 방역지역(10㎞ 내) 감수성 동물 사육시설 및 역학 관련 사람·시설 등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와 함께 고양이에 대한 접촉자 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신속히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 관찰하게 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31일 오전 '안토니오 타야니(Antonio Tajani)'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 장관은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계기 약식환담, 6월 BIE 총회 및 7월 빌뉴스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 간 조우 등 양국 간 정상급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주목했다. 양 장관은 2024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타야니 외교장관이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양 장관은 타야니 장관 방한 계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경제안보, 우주, 방산, 반도체 등 주요 실질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장관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항공우주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진형 어르신 복지시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가 지난 달 13일 완료되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건축설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신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제8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은 지방에 집중해 있어 서울시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기존의 노인요양시설은 정원대비 대기자 비율이 427%에 이르고 노인인구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신원동 22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복지타운 추진에 들어갔다. 그간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문제점 분석 ▲개발제한구역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국토교통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여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7일간 송파구상공회 주관으로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잠실롯데백화점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구와 송파구상공회, 롯데백화점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추진됐다. 판매전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내 강소업체 16개사가 참가하여 ▲의류 ▲침구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민은 합리적 가격에 유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상공인에게는 특색있는 자체 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은 판매전에 참여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행사를 주최해 온 송파구상공회는 수익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인강 2024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제공해 온 강남인강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입시설명회로, 입시 전문기관 유웨이와 합동으로 개최한다. 입시전문가 이만기 소장을 비롯한 3인의 강사가 2024학년도 수시 전략을 주제별로 나눠 설명한다. 주요 내용으로 ▲2024 수시 변경사항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등급별 대학 선택 전략 ▲수시 기간 해외 대학 지원하기 등을 다룬다. 자기 소재서가 폐지되는 등 이번 수시 전형의 학생부 기재사항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수시 전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강남인강은 200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지방-수도권간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42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어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나서, 올해 상반기 22개 동에서 69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43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기 위해 설치한 민관협력기구다. 강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6명, 실무협의체 22명, 9개 실무분과 93명, 22개 동 보장협의체 270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협의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올해 상반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조례 개정을 통해 협의체 고유기능을 강화했다. 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각종 협의체 회의를 재개해 상반기 총 68차례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로고를 제작해 구-동 협의체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도모했다. 로고는 강남의 초성 글자와 두 사람의 형태를 형상화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각 실무분과별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사례분과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1일 오후, 경북 영주시 장수면‧봉현면의 사과 농가와 문경시 영순면의 논콩 농가를 차례로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영농현장 복구를 위한 기술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이 찾은 영주의 장수면과 봉현면 사과 농가는 과수원에 토사가 밀려들어 매몰‧소실 피해가 발생했고, 문경 영순면의 논콩 재배 농가는 많은 재배지가 침수되어 습해와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조재호 청장은 영농현장 복구 및 영농 재개를 위해 기관이 보유한 인력 활용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수요를 파악해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지원할 것임을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월 31일, 미국 하원 Jason Smith 세입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에너지협력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원 세입위원회는 미국의 과세정책과 대외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무역정책, 그리고 FTA 등 통상정책을 관할하는 핵심 위원회로, 이번 의원단 역시 한국과의 통상협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여야가 함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작년 한국의 최대 통상이슈였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가 양국간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관리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양국 배터리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고려한 FEOC 규정 마련,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 확대 등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일부 잔여 쟁점에 대한 원만한 해결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벨류체인에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반도체법(CHIPS Act) 이행 과정에서 한미간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미 의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시원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메가로돈 2'가 메가 커밍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가 커밍 포스터는 더 커지고, 더 많아진 ‘메가로돈’과 해양 괴수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어류이자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 세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포스터는 전편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였던 ‘메가로돈’이 '메가로돈 2' 에서 함께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을 보여주며 한층 진화한 형태로 업그레이드 됐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언뜻 보이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는 ‘메가로돈’을 휘감을 정도의 긴 다리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두번째 포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하이량이 영화 ‘밀수’ 주역들과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하이량은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깜짝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밀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이량과 함께 ‘밀수’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 염정아, 박준면, 김재화 등이 한데 모여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이량과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의 밝은 에너지를 짐작게 했다. 하이량은 ‘밀수’ 속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깜짝 출연했다. 무대 위 노래하는 장면은 물론, 배경 음악으로도 하이량이 직접 가창한 이은하의 ‘밤차’와 나미의 ‘미운정 고운정’이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량은 “2년 전쯤 ‘미스트롯2’에서 부른 ’돌이키지 마’ 무대를 보시고 조감독님께서 직접 섭외 연락을 주셨다”라며 “내 생에 잊지 못할 순간 톱 3 안에 드는 날. 배우님들, 너무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귀한 기회 주신 류승완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방송 드라마 '두 남자'가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시니어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라며 "오랜 연기 경력을 지닌 변지원 배우를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역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할을 할 배우를 선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변지원 배우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지원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