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강남 유명 ○○○탈모센터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미녹시딜”을 넣어 탈모 관리 제품(화장품)을 제조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한 업주 A씨(61세)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민사단은 최근 사람들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점을 이용하여, 마치 한의사가 탈모 관리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처방을 하는 것처럼 상담하면서 불법 탈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수사를 착수했다. 피의자가 운영하는 탈모센터에서 제조․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여러 차례 구매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미녹시딜”이 다량 검출됐다. 탈모 제품은 관할관청에서 인․허가를 받은 제조업자가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춘 곳에서 기준에 맞는 정량을 섞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위 탈모 제품은 업자가 본인 소유의 연구소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탈모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한의사와 상담한 후 탐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다수에게서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피부 트러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31일 찜통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병물 아리수 1만 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 병을 지원했으며, 이는 65톤에 달한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아리수는 재난 및 단수 지역에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서울시는 평소 각종 재난 및 단수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를 350 ml 7만 병, 2 L 5만 병을 비축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8만 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16개 시‧군에 70여 명의 ‘아리수 동행단(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신용데이터와 7월 28일, 강남구의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서울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ⅰ) 상호 보유 데이터 교류·분석을 통해 서울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사점을 도출하고, ⅱ) 재단 모바일 앱과 캐시노트 앱을 연계하여 보다 간단하게 비대면 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ⅲ)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형 개선과 지원정책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약 30만 명의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KCD의 캐시노트는 매출관리, 간편금융, 물품구매, 커뮤니티 이용이 가능한 전국 약 100만 명(서울 20만 명)의 자영업자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영업자 경영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러한 양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면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와 지원사업 개선 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를 위하여 비대면 보증지원 모바일 앱을 지난 5월 출시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해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의 복잡한 과세체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간소화했고,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전자신고· 납부 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매년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두고, 다음의 조건에 맞는 사업자가 납세의무가 있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과세면적이 330㎡를 초과한 사업장만 해당되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인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인경우에는 출자금에 따라 5~20만원 차등된다. 또한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 부담기준을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구는 주민세 세제개편으로 납세자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직전년도 연면적세율 납세자와 2022년 1월 이후 서초구 신규사업자 총 4,129명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건 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은 지난해 상반기(58건)보다 12%가 증가한 65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도 5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8명)보다 약 2배가 늘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없었던 선원납치도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적사건이 가장 많았던 해역은 아시아(38건) 해역이었으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9%가 증가했다. 아시아 해적사건의 대부분은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했고, 현금이나 물품 탈취를 목적으로 한 해상강도 사건이었다. 납치, 억류 등 인명피해는 서아프리카 해역에 집중됐다. 상반기 인명피해 55명 중 82%(45명)가 이 해역이었고, 선원납치(14명)도 재개되고 있어 서아프리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말리아․아덴만은 청해부대와 다국적 연합해군의 해상안보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적 피해가 없었으나, 연안국의 정세 불안으로 해적 활동이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아프리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31.0% 증가한 하루 평균 1,941대(상반기 총 35만 1천여 대)였다고 밝혔다. 특히, ‘23년 1월부터 6월까지 국제선은 월평균 약 5.2%씩 증가했으며,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교통량은 월평균 약 4.1%씩 상승하여 '22년 월평균 증가 추이(1.6%)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년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19년도 대비, 전체의 84% 수준을 기록했으며,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23년 4월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2천 대를 넘어서며 항공교통량이 상당량 회복했다. 특히, 한-중 노선 항공교통 수요는 아직 더딘 가운데,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규 취항·증편 등에 따라 국제선이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국제 교통량 중 약 46%가 수도권과 제주 남단을 잇는 동남아·남중국 방면을 진출입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그간 해외여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몰렸던 국내 항공교통 수요는 국제 항공편의 증가로 전년 대비 약 10%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내 누적 관객 수 470만 명을 돌파한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원작 속 실제 산왕공고와 북산고교의 전국대회 경기 날짜인 8월 3일을 기념해 ‘산왕X북산전 직관 상영회’ 및 ‘산왕X북산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확정했다.[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 배급: 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8월 3일 열린 전국대회 북산과 산왕의 실제 경기 날짜를 기념한 ‘산왕X북산전 직관 상영회’를 개최한다. 일본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진행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는 이번 이벤트는 원작 속 경기와 같은 날짜, 시간인 ‘8월 3일 오전 11시 30분’ 에 전국 동시 상영될 예정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상영 회차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선착순 ‘산왕X북산 경기 티켓’이 증정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산왕공고X북산고교의 경기 입장권 컨셉의 이번 특전은 전년도 우승 팀인 산왕고교 정우성의 이미지가 삽입되어 실제 티켓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8월 3일 오전 11시 30분’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스달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이 오는 9월 9일(토) 드디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9월 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이와 함께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아스달시티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아스달시티 한가운데에는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있는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 동상이 존재, 단박에 시선을 강탈한다. 조각상에 꽂아둔 검은 오랜 세월 봉인된 쇠사슬을 끊어내듯 검은 연기와 함께 빛을 일으켜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든다. 이어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이준기 분) 그리고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모습이 검의 양날에 스치고 누군가가 검을 하늘 높이 들자 두터운 비구름을 뚫은 번개가 칼끝을 타고 흐른다. 고목 틈 사이로 내리꽂은 검과 거칠게 숨을 고르는 누군가의 모습 위로 ‘검의 주인, 아스달을 차지할 자 누구인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MC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7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을 바라보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MC 군단으로는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함께한다. 그런 가운데 네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먼저 교실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는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교복을 입고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네 사람은 한국을 방문할 해외 10대들 그리고 안방에서 만날 시청자들을 환영하는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 속에는 새롭게 합류한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김지은과 렌의 학창시절, 과거 사연이 담긴 바닷가 포옹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쫄깃한 스토리,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향연, 뜻밖의 웃음을 자랑하며 속도감 높은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린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고영주(김지은 분)와 오진성(나인우 분) 동생 오진우(렌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과거 바닷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앞선 방송에서 오진성-오진우 형제와 고영주는 찐 남매 이상의 각별한 사이임이 드러난 바 있다. 일적으로 신뢰하는 선배 검사 차영운(권율 분)이 여러 증거를 토대로 오진우를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을 때도 발 벗고 나서 오진우를 감쌀 만큼 그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믿는 모습을 보였던 것. 하지만 2회 엔딩, 오진우의 카메라에서 여성들의 발목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런 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 CHOSUN '쇼퀸'의 TOP7이 탄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TOP7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7 선발전이 펼쳐졌다. 문세영이 심사위원 점수 657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맞춤 선곡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흥과 감동, 눈물과 여운의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X세대 채은선은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앙코르 요청을 받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에 이해리는 "허스키 보이스가 정말 매력적이다.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더"라며 극찬했다. 채은선은 7명의 심사위원 중 4명으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691점을 기록했다. Z세대 임소연은 심규선의 '화조도 花鳥圖'를 선곡해 애절함과 울림 가득한 국악 창법의 진수를 보여줬다. 심사위원 2명으로부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서사로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일, 신비로운 달빛 아래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생의 인연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적 이끌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놓칠 수 없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힙하게’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사이코믹스릴러’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일 허당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를 비롯해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의 캐릭터가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 김지석이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일, 신화부대에 폭풍을 몰고 올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등장만으로 부대를 얼어붙게 만든 오승윤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끌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가 신병 박민석의 변함없는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8월 1일 오전 덕유산국립공원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 중 최대 규모인 덕유대야영장(529동)을 환경부 차관이 직접 방문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임 차관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무주군 설천면 소재)에서 신정태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으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집중호우 시 대처 사항을 보고 받는다. 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므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므로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탐방객 왕래가 잦은 구천계곡 탐방로 침수위험지역의 시설개선 현장과 덕유대야영장을 살펴보고 재난 발생 시 야영객 대피로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확인한다. 이후 인근 물놀이 위험지역을 방문하여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조달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 정책 자문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하여 구성된 조직으로, 조달청장이 단장을 맡고 조달청에서 근무 중인 청년 인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조달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과 더불어 국민의 시각에서 조달업무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책홍보 및 소통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자문단 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며, 조달청의 오래된 관행과 조직문화를 청년 인턴의 시각에서 찾고 개선의견을 제시토록 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청년 정책 자문단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청취하여 조달정책을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하고 조직문화도 유연하게 바꿀 것”이라며,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조달행정을 보다 국민 친화적이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1일 오전,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산단 입지 관련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4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킬러규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이후 정부는 범부처 「킬러규제 혁신 TF」를 운영 중이다. 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산단 입지규제 분야 전담작업반」을 구성하여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일 회의는 동 전담작업반 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금일 회의에서는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경직적 입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변경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이 노후화된 근로·정주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조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 중심의 산단 정책을 지방정부 주도로 전환하여 지방정부가 주요 지방산단들을 지역특색에 맞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8월1일 남부발전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발전소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중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침수된 건설현장의 복구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가올 폭염·태풍 등에도 인원 및 시설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는 세종 지역의 전력과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21년 7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80.3%로 ‘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공사 중이다. 강경성 2차관은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있는 안전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발전소 건설현황, 근로자·시설 안전관리 대책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받은 주 제어건물의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전력시설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인프라인만큼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장마철 이후 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서울교통공사 5, 7호선 신조 전동차(216칸) 구매’를 포함한 8월 한 달 동안 총 164건, 3조 4,280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21건, 1조 9,309억 원, 이월 공고는 43건, 1조 4,97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동해신항 기타광석부두 및 잡하부두 건설공사(1차)’ 등 48건, 1조 3,803억 원, 물품은 ‘5, 7호선 신조 전동차(216칸) 구매’ 등 26건 3,971억 원, 용역은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 연료화시설 운영관리’ 등 47건, 1,53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한다. 8월 공고 예정 물량(3조 4,280억 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1조 2,621억 원 보다 171.6%(2조 1,659원) 증가했는데 지난달 공고 예정이었던 1조 1,650억 원 규모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 및 2천억 원 상당의 전동차 구매가 발주되면서 지난달 공고물량의 2배 이상이 증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1일부터 국민신문고 서면 답변 공문을 우체국 모바일우편함 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의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해 국민신문고 서면 통지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는 기존 국민신문고의 통지방식* 중 하나인 우편 통지방식을 전자문서로 확대 개선한 것으로, 집배원을 통해 우편함으로 배달되던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모바일우편함 앱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선을 통해 기관에서 발송한 서면 답변을 국민이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3~4일 → 1일)되고, 기관의 발송비용(등기·A4용지 3매 기준 약 2,700원 → 140원)이 연 10억 여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보관됨에 따라 보관 및 관리가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26개 기관이 서면 답변을 전자문서로 제공할 예정이며 답변을 전자문서로 받아보기 위해서는 모바일우편함 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