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리수TV를 통해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물좋은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웹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8월 2일부터 1편 ‘집들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아리수TV에서 공개된다. 웹드라마 ‘물좋은집’은 20대 청년들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나오는 ‘물좋은집’을 배경으로 독립해 살아가는 이야기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생활과 일, 로맨스 등 일상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아리수를 일상 속에서 마시고 누리는 홍보 드라마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물좋은집’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한 ‘송나리’와 아리수 코디로 취업한 ‘성수’, 아리수 카페 아르바이트생 ‘이세아’ 세 친구의 우정과 홀로서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좋은집’ 이웃인 아리수 마니아 스페인 유학생 ‘가브리엘’과 ‘송나리’의 로맨스가 흥미를 더한다. 성수의 전 남자친구 ‘기현우’와 ‘물좋은집’ 건물주 아들 ‘최인수’가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인공들이 틈틈이 시원하게 맛있는 아리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8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업무협약식,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서울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발제 및 참여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훈련원공원(중구) ▴광진숲나루(광진) ▴월드컵공원(마포) ▴노량진축구장(동작) ▴방화근린공원(강서) 등 5곳에서 소규모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고 수영장,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마술, 버블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다만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해당 지역구에 문의하길 바란다. 서울물재생체험관에도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야외물놀이터가 운영 중이다.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분수ㆍ파이프모양 놀이대 등의 물놀이 시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8월 이후 발생가능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 취약요소에 대하여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국가,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초중순 약 15여일에 걸쳐 강우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의 세굴, 누수, 유실, 파쇄가 발생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하천공사구간, 하천점용구간 등 하천시설물 전반에 걸쳐 향후 집중호우에 취약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구간, 위험요소가 있는 구간 등은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장마기간 중 발생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8월 이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하천시설 전반에 걸친 안전성을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하천제방 등 기존 시설물의 유지보수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하천시설의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3일 14시, 지자체 어린이 보호구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에 대하여 현장에서 과제를 이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행안부, 도로교통공단 등 중앙부처·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주요 정책 설명, ▴지자체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의 추진배경과 주요 과제를 전반적으로 설명한다. 이번 대책은 올해 상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존 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수립한 것으로,주요 내용으로 ▴신규안전시설 도입, 방호울타리 설치 지원 등 안전시설 확충,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추진,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지원 등 제도 및 관리체계 정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중앙부처 협의체 운영 등 관계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아 8월 3일, 국가기록원에서 ‘대한민국 국가기록원과 페루 국가기록원 간 기록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만섭 국가기록원장과 리까르도 모로 에레디아(Ricardo Moreau Heredia) 페루 국가기록원장이 참석하고, 에릭 빼나 산체스(Eric Pena Sanchez) 페루 국가기록원 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국 관련 중요 기록물의 사본 교환, 기록관리 전문가 교류, 출판‧연구‧교육‧전시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국가기록원은 남미 국가 중 최초로 페루와 업무협약 체결함으로써 남미지역 국제협력사업의 물꼬를 트게 됐다고 밝혔다. 15세기 잉카 제국이 탄생한 페루는 남미지역의 많은 고대문화유산(마추픽추 등 11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국가다. 페루 국가기록원은 1861년에 설립되어 2021년에 16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기관으로, 페루 국가기록물에 대한 보존‧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최근 페루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전자정부법 제43조의2(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의 제공요구권)를 근거로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 및 지원 이력 관리, 내 점포분석 보고서, 보증 고객만족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통해 최대 11종의 행정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함에 따라 무서류, 무방문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소상공인 활력 지원 묶음정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신용보증 묶음정보와는 별개로 비금융 분야(정책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된다. 한편,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서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 13개 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7천여 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검색하여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 실시를 위하여 훈련 당일 전국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피한 국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에서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권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60건으로, 이 중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여 발생한 피해가 67.7%(1,32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한 경우에 비해 가격적인 장점은 있으나 취소 시 계약조건은 불리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일한 여정의 항공권이라도 항공사 직접구매인지 여행사를 통한 구매인지에 따라 정보제공 정도와 취소 시 환급조건 등 계약조건이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취소수수료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유형1 여행사를 통해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의료기기 또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분류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동 기준에 따라 의료기기로 재분류 됐지만 현재 의료기기 소분류가 마련돼 있지 않은 4개 품목을 ‘맞춤형 신속 분류’ 품목으로 지정한다. 그간 소프트웨어 제품별로 검토해 의료기기 또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분류해 왔으나,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이 다수 개발되고 있어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소프트웨어에 대한 허가·심사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분류 기준을 마련했다. 분류 기준은 해당 소프트웨어 제품에 입력하는 임상정보 값을 제공하는 기기가 의료기기인 경우 의료기기로, 체외진단의료기기인 경우 체외진단의료기기로 분류하되,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측정한 임상정보 값 모두를 입력하는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한다. ü 의료기기가 측정한 임상정보 값만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 의료기기 ü 체외진단의료기기가 측정한 임상정보 값만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 체외진단의료기기 ü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가 측정한 임상정보 값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6・25전쟁 유엔참전국인 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교사들과 6・25전쟁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에 나선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전국 6개 교육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11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등 20명이 함께하는 ‘2023년 유엔참전국 현지 교류캠프’가 캐나다에서 현지시각 1일부터 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쟁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이 주관하는 ‘제4회 월드콩그레스’와 연계사업으로 추진한다. 월드콩그레스는 2013년 참전용사 후손 출신 미국 역사 교사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0년부터 22개 유엔참전국 사회⸱역사 교사들로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제1회 월드콩그레스를 개최해 참전국별 교육자료 제작 등을 논의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월드콩그레스는 현지시각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날은 재단에서 올해 발간한 캐나다 교육자료집인 ‘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Canada`s Participation in the Kore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일, 오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바코디르 쿠르바노프’ (Bakhodir Kurbanov)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으로는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것으로, 이종섭 장관은 쿠르바노프 장관과 함께 양국의 ‘특별 동반자 관계’와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토대로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로 했다. 양 장관은 △고위급 인적 교류, △정보통신기술 (ICT)․사이버안보, △교육교류, △공동훈련, △군 의무,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쿠르바노프 장관은 한국과의 방산협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종섭 장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양국 간 긴밀한 국방 협력관계를 기초로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국방장관회담에 이어 한국 방산업체와 우즈베키스탄 방위산업청 간 『군용광학제품 생산시설 설립 및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MOU)』 체결식에 임석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공식 노선명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8.2.~8.31.)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정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철도 노선명은 철도시설관리자가 기・종점의 지역명을 조합하여 제안한 노선명(안)으로 결정해 왔으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사업에 대한 높은 국민적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 수도권 대중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꿀 사업의 의의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국민제안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배너광고를 클릭하여 해당 게시판으로 접속 후 실명 인증을 거쳐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노선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국토교통부 내부 검토를 거친 뒤 복수의 안을 선정하여 역명심의위원회에 상정하고, 10월에 열리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노선명이 확정된다. 국토교통부 철도국 이윤상 국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만의 특징과 매력이 담긴 특별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시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설 내에서 채취한 반려동물 사료(7월 5일 제조제품) 시료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이며, 2023년 5월 25일부터 멸균, 살균 등을 위한 공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즉각적으로 해당 사료 제조업체 제품에 대해 제조·판매·공급 중단 및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회수·폐기 대상 제품은 멸균, 살균 등을 위한 공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2023년 5월 25일부터 2023년 8월 1일까지 제조된 토실토실레스토랑(브랜드)의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이다. 관할 지자체 또는 해당 업체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이력 정보(배송 이력 등)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회수·폐기 관련 안내를 할 예정(~8.3.)이나, 해당 제품 구매자들이 직접 관할 지자체에 연락하여 회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관할 지자체 또는 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과 함께 8월부터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으로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해 생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켜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증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무연고 사망자*는 2017년 기준 2,008명에서 2022년 기준 4,842명으로 약 140% 이상 증가하여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할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고인에 대한 존엄과 편안한 영면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전한 수목장림 장례복지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림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국립기억의숲, 보령댐노인복지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8월부터 대전·충청남도 지역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최대 100여 명의 장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킴은 물론, 각 기관들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게 돕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혁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한 공공차원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을 매개로 한 한일 양국 미래세대 우정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일본 교직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수학여행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8월 4일 오후 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3 한국방문의 해’, 일본 청소년의 방한 수학여행 재개 본격화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부터 약 50년간 진행되어 오면서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도 문화‧인적 교류는 양국 협력의 기초로서 강조됐고, 특히 미래세대 교류가 국민 간 깊은 이해와 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최근 정상 간 만남을 통해서도 그 공감대를 거듭 확인했다. 문체부는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일 미래세대의 연결고리로서 청소년 방한 수학여행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재점화한다. 2월부터 일본 후쿠오카, 에히메, 시즈오카, 미야기, 카가와에서 수학여행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여행업계와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나아가 해외여행 결정에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세청은 오는 8월 29일과 8월 31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통관분쟁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본 설명회를 개최하여 최신 해외 통관정보, 외국 세관 통관 시 유의 사항 등을 수출․물류업계에 제공해 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교역국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급변하는 대미 무역환경과 美 관세행정 핵심 현안, ▲중국의 관세행정 변화 및 통관제도, ▲베트남의 내국 수출입제도 개정 추진 동향 및 대책 등 7개국의 관세행정 최근 동향을 설명한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통상 무역관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관세 감면을 활용한 시장 진출’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참여 기업은 현지 통관 어려움 등에 대해 관세관과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1:1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과 해외 우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 R&D를 해외 연구자에게 전면 개방하는 등 산업기술 R&D 국제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현지시간 8월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주요 산학연의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미 산업기술 R&D 설명회'를 개최하여,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 전역의 우수 연구자 130여명 이상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우리 정부의 국제공동 R&D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장영진 1차관은 ➊우수 국제공동 R&D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➋우수 과제를 기획한 해외 기관의 해당 과제 참여를 보장하며, ➌국내외 연구자간 차별을 철폐하는 등 산업기술 R&D 국제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외 연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해외 연구자들은 국제공동 R&D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면서, 유망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제시하고,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한-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8월 1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하여 폴 갈라거(Paul Gallagher)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한- 교황청 관계 △수교 60주년 기념 △한반도 정세 △지역정세 △글로벌 이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작년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 계기 우리 정부 축하 사절단 파견 등 한-교황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한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자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설치 관련 교황청측의 적극적인 협력에 사의를 표하고 올해 5년 만에 종료되는 한-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의 마무리 작업에 대해서도 교황청 측 협조를 당부했다. 2018년 우리 대통령 교황청 공식 방문 성과 사업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019~2023년간 수행, 올 11월 서울에서 결과 공유 학술 심포지엄 개최 예정 박 장관은 또한 서울대교구가 국내 유치를 추진 중인 ‘2027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교황청 측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평화에 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 잠'이 기묘한 분위기의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 쏟아지는 관심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각본/감독: 유재선 | 출연: 정유미, 이선균]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공개한 60초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던 ' 잠'이 드디어 FULL 버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남편 ‘현수’(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알게 된 ‘수진’(정유미)의 불안한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밤, 잠이 들면 낯선 사람처럼 돌변하는 현수의 기행이 점점 더 과격해지고, 그와 같은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