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캐피탈(사장 박승오)은 지난 23일 토스페이먼츠(사장 김민표)와 공급망 금융 및 전자결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운영중인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로, 간편결제, 카드, 계좌이체 등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선두 수준의 전자결제 거래액과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토스페이먼츠 가맹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채권 팩토링 등 공급망 금융을 제공하고, 토스페이먼츠는 하나캐피탈 손님을 대상으로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등 양사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사장은 “토스페이먼츠를 이용하는 사업자를 위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토스페이먼츠의 차별화된 전자결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하나캐피탈의 손님 기반과 디지털 금융 저변을 활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사장은 “하나캐피탈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토스페이먼츠의 편리하고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지역 자활센터협회’와 ‘서울시 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관계기관이 선정한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3종 세트를, 저소득 고령층 100명에게는 방한 의류, 털장갑,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방한 의류 세트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겨울은 추위가 깊어질수록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온기와 덕을 쌓아가는 계절이다”라며 “우리금융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여름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용 침구 세트와 냉방기기 설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완공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금번 개원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노후화된 건물과 낮은 층고로 인한 열악한 보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대체 신축하게 됐다. 특히, 연령별 아동 발달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 설계로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과 보를 천연 원목으로 시공하고 다양한 레이아웃과 자연 습도조절이 가능하게 해, 영유아의 차별적 보육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순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유휴 부지에 대체 신축함으로써 공사기간 동안 타 어린이집으로의 전원조치 없이 운영이 가능토록 해, 농촌지역 특성상 원거리 등‧하원 문제 해결은 물론 공사 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 국민 지키미상’은 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맺은‘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헌한 국민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국 시도 경찰서에서 추천한 국민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은“보이스피싱 근절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KB 국민 지키미상’은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근절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는“보이스피싱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이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BK캐피탈(함석호 대표)은 지난 16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나눔 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연탄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해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는 IBK캐피탈은 작년 9만 3,750장에 이어 올해는 9만 5천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지금! IRP에 입금하면 적금이 최대 세전 연 5.0%(기본금리 세전 연 3.3%, 1년제)』 퇴직연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형IRP는 절세 및 노후준비의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 2023년부터는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9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연간 최대 148만5천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하나은행은 개인형IRP를 적극 활용하여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하고, 하나은행의 대표 적금 상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세액공제와 자산축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로 자기 부담금에 한 해 합산 200만원이상 추가 입금 시, 퇴직연금 특별이익 범위 내에서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내 맘 적금’ 금리우대 쿠폰(세전 연 1.2%, 1년제 정액적립식으로 월 최대 20만원 불입 시 연간 15,600원 혜택)을 지급한다. 금리우대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 가능하다. 금리우대쿠폰(연 1.2%) 적용 시 기본금리 연 3.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금리 지속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동 및 중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 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이 명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명동 지역 내 조명 시설과 축제 등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을 지원하고, 명동상인협의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성영수 기업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특히 명동은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10억 GBP 이상(약 1조6천억원) 투자를 추진한다. 투자 방식은 영국 내 인프라ㆍESG 분야 신규 투자, 영국 정부 산하 금융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와 운영협의회(Steering Committee)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중 투자 전문 역량을 보유한 신한자산운용,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등 과도 협업해 향후 10억 GBP 규모 이상의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전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i-ONE 자산관리’는 금융정보의 수집・조회를 넘어 관리・비교・추천까지 제공하는 종합금융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 ‘자산관리’ 서비스는 자산 및 지출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자산 유형별 맞춤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카드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고 전 금융권의 카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보험관리’와 ‘금융캘린더’ 서비스를 신설해 보유하고 있는 보험, 보장 현황과 예・적금 만기, 정기지출, 공모주, 부동산 청약 등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후 쌓아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이 자주 방문하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활용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SRT승차권과 국립수목원·휴양림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국립수목원(광릉·세종·백두대간) 입장·교육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45개의 숙박 예약이 가능해졌다. 국민지갑 이용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이용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하고 싶은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국립수목원을 예약하고, 빠른 길 조회 서비스로 경로 검색 및 이용 열차 예매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KTX와 SRT 예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조만간 ‘KTX-SRT 복합 운행구간’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날짜와 인원만 선택해 국립수목원을 예약할 수 있고, 국립자연휴양림에 기존에 등록한 자동차 및 반려동물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동부간선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총규모 1조370억원 금융주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관계사 간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에는 금융주선기관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공동주선기관인 국민은행, 산업은행,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기관,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주) 주무관청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에 따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북구 석관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0.1km의 대심도 지하도로(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BTO* (Build-Transfer-Operate, 건설-양도-운영) 방식 민간투자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TO : 민간 기업이 사회기반기설을 건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일정 기간 직접 운영을 하며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사업 형태 현재 공사 중인 재정사업 구간(삼성~대치, 2.1km)과 본 사업 노선이 2029년에 개통하게 되면 월릉교~대치동 간 통행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1조 37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하고 사업 시행 법인인 동서울지하도로㈜와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김용해 대우건설 본부장, 강순배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 박형순 한국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기동호 우리은행 IB그룹장,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대우건설이 사업 주간사로 참여하는 도로 사업이다. 성북구에서 강남구를 연결하는 총 10.1km의 노선으로 내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9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터널은 서울 동북권역과 강남권역을 바로 연결해 이동 소요 시간을 약 20분 단축시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악화, 고금리 기조 등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KB자산운용 및 국내 은행, 보험, 운용사 등 총 18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 그룹 차원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 참여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IBK금융그룹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치료비 후원에도 앞장섰다. IBK금융그룹이 출연한 기부금 1억 5천만원에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온라인 고객 참여 기부금 1억 5천만원을 더해 총 3억원의 기부금이 재원으로 마련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은 사랑의 기부금 3억원과 헌혈증 5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이 소아암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의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 연금라운지’를 일산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PB출신 연금 전문가 및 퇴직연금 전문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 상담 ▲건강보험료, 세무상담 ▲노후자산관리 등 고객 맞춤형 1:1 상담으로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상담전용 전화번호 1833-3277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한은행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시니어 인구가 많고 은퇴·연금에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일산을 선정하고 일산중앙지점 4층에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을 오픈했다. 이어서 27일 노원역지점 3층에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을 오픈한다. ‘신한 연금라운지’에서는 ▲헬스케어·상조·요양서비스 ▲취미·여가 원데이 클래스 ▲유언신탁·상속·증여 전문 변호사·세무사 상담 등 은퇴 후 삶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폭넓은 라이프 솔루션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박의식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 신분증 검증 절차 강화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사본 신분증 제출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전자금융 사기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모바일뱅킹(i-ONE Bank)에 신분증 원본 촬영 여부를 검증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3개월간 6만건 이상의 사본 신분증 제출을 탐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에 의해 사본 신분증이 유출된 70명 이상 고객의 자산을 피해 없이 보호하는 데 성공하며 전자금융 사기피해 예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기업은행은 ‘신분증 원본 검증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고해상도로 인쇄된 신분증 사본, 고성능 모니터에 띄워진 신분증 사본 등 72가지 사례로 나뉜 약 3천장의 신분증 이미지로 면밀한 테스트 단계를 거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사기로 탈취한 신분증 사본을 이용한 금융사고를 근절하는데 있어 금융소비자에게 안전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갈수록 치밀해지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더욱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뉴리치’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당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YOUNG PB’ 2기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리치’는 단순히 나이가 젊은 고액자산가가 아닌 스타트업 경영이나 자본시장 참여를 통해 부를 축적한 젊은 자산가를 의미한다. ‘YOUNG PB’는 신한은행이 ‘뉴리치’ 고객들과 비슷한 관점에서 트렌드를 공유하며 각고객의 성향에 맞춰 특성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신한은행은 작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 역할을 희망하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90년대생 대리급 직원 포함 총 3명의 ‘YOUNG PB’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YOUNG PB’들은 PIB센터 또는 규모가 큰 PWM센터에 배치돼 ‘뉴리치’ 고객을 전담관리 할 예정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PWM 관계자는 “증가하는 뉴리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YOUNG PB’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변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나이스디앤알(NICE D&Rㆍ대표이사 박정우)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부도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압류를 방지하고, 하도급 영세사업자의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재 공공공사에만 의무화되어 있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이 내년 하반기부터 민간공사에도 단계적으로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나은행과 나이스디앤알이 선제적으로 구축할 이번 시스템을 통해 발주사, 하도급, 근로자 모두 안정적인 대금 지급 보장과 함께 보다 투명한 건설대금 결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의 온라인 인력사무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건설현장 출입 시 출퇴근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ㆍ관리해 주는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지원과 다양한 금융상품개발 및 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박다정, 이하 '청여농')은 21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농협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청여농이 주관하여 꾸러미 50세트를 안산시 소재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였고, 특히 꾸러미 세트는 청여농 회원들이 직접 재배 및 생산하는 수제식혜, 망깨떡, 보리떡볶이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 이날 꾸러미나눔과 더불어 농촌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이 농촌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도 공유하며 상호 이해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협업사업인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을 비롯하여 자체사업으로 직업교육, 나눔행사 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호 교류 확대와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결혼이민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농촌에 잘 정착하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청여농은 농업에 주체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의 청년여성농업인들이 2016년부터 조직하여 회원들의 농촌 정착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베트남 양국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이사장 김동환)」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포함하여 응우엔 비엣 안 주한베트남 부대사 및 사단법인 임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단법인 설립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했다. □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작년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경제협력 가속화 및 교류 확대에 따라 한국 농협중앙회 주도로 양국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교류 플랫폼이다. □ 주요 활동으로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농촌 정착 및 직업교육 지원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베트남 청년농업인의 한국농업 연수 △한-베 협동조합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업 △한-베 미래세대 농업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설립으로 양국 간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농업·농촌·농민 발전 및 다문화 가정 자립 지원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사단법인 임원분들을 포함하여 각계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희철)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국 사회복지관, 보육원 약 50개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