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다짐 선서로 시작된 이날 연수에서는 ‘영화 속 음식으로 만나는 행복 인문학’ 특강과 함께 식중독 대응 요령, 위생적인 급식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 김중범 교수가 학교급식 시설 및 작업 위생 관리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동영상 시청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치어 입식 및 사육수조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해양치유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창영초 5~6학년 ‘치어리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조피볼락(우럭) 치어 500마리를 순환여과식 수조에 입식했다. 수조 점등식과 함께 ‘바다 마리모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학생들은 바다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창영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해양치유활동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물고기 이름 맞히기’, 학급별 해양생태 수업, 치어리더 추가 모집 등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클럽’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수산자원연구소, 중구청과 협력해 운영하며, 관내 초‧중학교 및 영재교육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치어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향후 방류 활동과 생태 탐방, 글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한국-몽골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44번 학교에 나무를 심으며 ‘읽걷쓰’ 교육의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를 실천했다. 최근 몽골이 겪고 있는 혹한, 사막화, 홍수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나와 세상을 알아가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도록 돕는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몽골 44번 학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나무가 자라면 학생들이 그 아래에서 책을 읽고 즐겁게 뛰어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취지에 공감하며 ‘앎이 삶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로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배움이 이해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습 과정과 평가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학습으로의 평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설계 연수와 교과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질문 기반 학습 활동, 평가 설계 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천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 구성 방법과 개념 중심 탐구가 평가로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과별 컨설팅에서는 실제 수업 자료와 평가 문항을 바탕으로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설계 방향과 피드백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만큼 평가도 설계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는 도구가 아니라, 배움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양성 과정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인천 교육행정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문학지도 따라 걷기: 강화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통합 독서 문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역사문화 공간과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문학작품 속 장소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6월 14일에 진행하는 이번 탐방은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의 배경이 된 강화도 일대를 방문한다. 역사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인천문학지도를 따라 강화성당, 딸기책방, 1928고택, 책방시점 등을 방문하며,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6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18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기관 외에도 6월 개관 예정인 숭의누리도서관을 포함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운영 기간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주안도서관 포함) 찍고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해, 주안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참가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질문하고 상상하는 ‘읽걷쓰’ 시민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2025학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및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4명을 비롯해 지도 교사‧강사 14명, 학부모 60명 등 168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연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이경구 지휘자가 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으며, 자녀의 진로와 교육, 양육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후 학부모들은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심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정기수업과 집중연습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연 오디션,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입단 및 정기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융합 과학교육’의 일환인 ‘인공지능 기반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산중, 연수고, 인천동방중, 인천고잔고, 구월여중, 인천세원고, 인천하늘중, 검단중 등 8개 학교 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사전자현미경(SEM)를 활용해 금속, 식물 조직, 미생물 등 다양한 재료의 표면을 관찰하고, 이를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분류 모델 개발, 미세구조 분석, 데이터셋 제작 등 다양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아두이노 보드, LED 모듈, 조도 센서 등 전자 부품을 이용해 조도에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드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제작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경험했다. AI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29차례에 걸쳐 주사전자현미경,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PBL 기반 AI 활용 과학탐구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전람회 보고서 마스터 클래스 ▲AI 발표 코칭 스피치 시뮬레이션 ▲연구 완성도 향상 전략 ▲피지컬 컴퓨팅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이다. 특히 실험 중심 수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한 참여 학생은 “AI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활용으로 과학탐구가 더 실감 나고 재밌어졌다”며 “전람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5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에 56개 학교, 2,849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동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초등부 티볼’ 종목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마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남초부 8개교, 여초부 4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성취동기를 높일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11개교의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교실, 도서관, 특수학급 등에 대한 유해 환경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벽면 및 마감재 상태,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 공기질 등이며, 간이 측정과 시료 채취를 통한 정밀 검사가 병행됐다. 교육지원청은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명령을 내리고, 후속 조치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 안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2026년부터 강화된 환경 안전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학교 현장이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주 배경 가정을 위한 ‘K-축구로 만나는 K-문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협회의 협조로 다양한 사전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축구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유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 ▲가족 통천 흔들기 퍼포먼스 ▲선수 하이파이브 ▲축구 경기 관람 및 응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주 배경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저자 이다 작가가 ‘자연 관찰 일기, 작은 관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공원에서 모둠별 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관찰 내용을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형식의 자연 관찰 일기로 작성해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에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곤충들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24일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학년도 기초·기본 연수를 이수한 교원 중 핵심 교원을 선발하여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연수를 제공했으며, 서·논술형 문항 출제와 공동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루브릭 개발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수 교원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연계해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개념 기반 탐구 문항, 평가 루브릭, 피드백 사례 등이 포함돼 교사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그리고 교사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1일간 ‘2025 인천직업교육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손을 Job아! 내 꿈을 Job자!’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학생부터 직업계고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r에서 진행되며, 가상공간을 통해 인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정책, 진로 탐색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60도 VR 학교 탐방 ▲학교 홍보 영상 ▲직업계고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감 및 시의회의장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학생 성향별 직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교육 꿈을 타자 챌린지’, ‘직업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학교별 경진대회, 오프라인 학교 탐방 신청, 전화상담 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