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시상식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반려식물 만들기, 희곡 연기, 3차원(3D)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에서는 전국의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과 광명시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를 견고히 잇는 힘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했다.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2018년 처음 시작된 광명시 대표 숙의 공론장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우리가 바라는 기본사회’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시민 총 438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30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놓고 테이블별 토론과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공용음식물 처리기 설치’가 1위로 뽑혔고 ▲‘사회적 경제 청년창업 실험·판매점포 운영’ ▲‘안양천 벌레, 날파리 퇴치’ ▲‘배움은 돈이 된다’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이 뒤를 이었다. 시는 향후 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부 ‘우리가 바라는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2025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DJ 박명수(G-Park)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속초 방문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 30여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속초시 영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 현장 및 안보 상황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주민자치위원장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제19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원대학교와 사직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의 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63개팀 320명 선수가 참가했다. 시는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청주의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하는 농구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의미도 되새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9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G유플러스의 협조로 열렸으며, 주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 통신 서비스 안내’였다. 교육은 한국 내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신서비스 가입 시 유의사항 △본국과의 왕래 시 필수 확인 사항 △보안 및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 정보가 포함됐다. 베트남 국적의 땀 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잘 몰라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특히 보안과 범죄 예방에 대한 설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에서 8개 직종 32명 모집에 총 9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을 채용하는 금연지도 직종에 166명이 지원해, 금연지도 직종이 경쟁률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명단과 시험장소를 오는 24일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일부 직종(시설관리, 조리원, 환경공무직)에 대한 체력측정,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천3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와 지역의 로컬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힙한 청주’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2일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어글리밤, DJ테라, DJ주디,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13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오후 3시부터 운영된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기관들의 이벤트 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대세 아티스트 청하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힙한 청주’ 여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 중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DJ퍼포먼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도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일 잊은 개막 열흘 차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제5회 진천읍 주민총회와 걷기대회를 생거진천전통시장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진천형 자치 모델’을 실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천읍 주민총회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치 기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참여형 사업 제안과 투표도 진행됐다. 유상돈 회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걷기대회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을 출발해, 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까지 왕복하는 구간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르신들의 참여를 고려한 무리 없는 코스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제물포지하도상가에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비누 제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제물포지하도상가 홍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천연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과 공단 직원들의 참여로 완성된 비누는 10일 인천서구공립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되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에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상가 활성화라는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9월 26일까지 ‘제7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산관계 자격 취득, 어업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관련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교육하는 종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전개로 나뉜다. 2주간의 이론교육은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진행되며, 어선과 양식어업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귀어·귀촌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본 소양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3주간은 현장 실습 과정으로,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 1주, 전문가 지도를 받는 어선·양식어업 실습 2주로 진행된다. 인천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매년 상・하반기 추진되는 귀어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ㆍ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당한 오늘,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 이상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되어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자가면역질환이다. 따라서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꾸준한 관리와 정서적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맞춤형 전문 교육과 최신 의료기기 정보 제공은 물론, 환자 가족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해 질환 관리와 자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족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 전문 강연에서는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선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자기 돌봄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정숙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지난 9월 1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미션 임파서블 – 작전명 : 빙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초보 아빠는 “평소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활동에도 참여해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2025년 8월 28일 기준) 2,23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상품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온라인 판로 ‘인천직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며, 시민의 지역상품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지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도록 지원하고, 명절 선물로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11번가와 네이버 인천직구 상설관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입점 상품 전 품목에 대해 1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각 플랫폼 검색창에 ‘인천직구’를 입력하면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제품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천e몰 내 인천직구 제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 10%를 더한 최대 2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인천직구 상설관 입점은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로 하면 된다. 시와 인천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