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새로 위촉된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전원(27명)이 모여 주민자치회 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임기(2년) 내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내에 △주민자치분과 △배움누리분과 △지역교육발전분과 △환경분과 △사랑어울림분과 등 5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야의 구성 취지에 맞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권순욱 회장은 “모든 주민자치위원의 관심과 협조 덕에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시작부터 순조롭다.”라며, “제1기를 거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호평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 회원 12명과 시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감시단은 청소년이 많이 찾는 다산동 일대 번화가를 주요 대상 방문지로 설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감시단은 편의점·음식점·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판매금지 표지의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법적 규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감시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함께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상해, 질병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진건읍 주민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 중 하나로 (유)보문특수칼라의 지정후원금 200만 원과 봄날노인복지센터의 휠체어 2대 후원으로 추진된다. 대여 대상은 사고․상해․질병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관내 주민이며, 대여 기간은 2주(14일)까지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1회 연장해 최대 4주간 이용 가능하다. 문흥기 센터장은 “기업과 기관의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해 불편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휠체어 가능 여부 유선 확인 후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 근로 지원인 지원사업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시무식을 열며, 한 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시무식에는 중증장애인 근로 지원인 54명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명이 함께했다. 시무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지침을 안내하고, 근로자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 사원증을 배부해 근로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사원증을 받으면서 진짜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지고, 인정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사업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한 해의 각오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근로 지원인 지원사업 및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인고용지원팀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은진누비’는 지난 5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별내면 직원들이 직접 수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어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하시고 건강하고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종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이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은진누비’는 별내면 용암리 소재에서 이불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등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천보사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0포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봉 주지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식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의 손길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천보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보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 시민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 더 이상 시민 게시판’은 가족, 연인, 친구,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송출해 주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달 시행한 사업에 16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사연 접수는 큐알(QR) 코드 또는 링크 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미디어파사드에 송출될 예정이다. 시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더하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시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각종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입양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 A동 건물은 시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등의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수직 증축한다. 증축된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시설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임시 대기 공간 △격리 및 보호공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민·관 합동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어르신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핫팩을 전달하고, 한파 시 대처 방법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장애인들에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방한용품이 필요한 가구에는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하며 혹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극심한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강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외활동,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특히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창구 진심소통팀을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용 민원대 설치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어린이통학버스 등 총 1,002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61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050만 원 △전기어린이통학버스 최대 1억 7,01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어린이통학버스 2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에서는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행정 절차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해 산하 6개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한 후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을 했다. 올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상상 더 이상의 시민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남양주시 만들기를 목표로 △생명 운동 △평화운동 △공동체 운동 △지구촌 새마을운동 등 각 배경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보여준 남양주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올해에도 모두의 발전과 평안을 바라며,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기부, 사랑의 장학금 전달,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며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케이크 커팅 △새해 덕담 △새마을지도자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우 지회장은 “2025년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더 큰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시 정책에 발맞춰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곳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모두가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출범 30주년을 맞은 남양주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정약용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 금남1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줄어드는 등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과 ㈜산수유리사이클은 5일,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학습환경이 열악한 진건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세트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섭 회장은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2013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철마기업인회 회원 중심으로 결성된 시민봉사단체로, 현재까지도 남양주시 여러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성장하는 교육, 가능성의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다산 체험 학당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28개 학교의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주요 사업 내용,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 기준, 사업 정산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학교관계자는 “시에서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체험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특강은 △생성형 AI 활용 및 사무자동화 △힐링원예활동지도사 과정 △실버인지미술지도사 과정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돕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최신 기술 활용법부터 창의적 활동 아이디어, 실버세대와의 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14일에는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로 및 학습설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에서는 경력 설계 및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학습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남양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갑질 행위의 범위를 직장 내 괴롭힘까지 확대하고, 피해자 보호 규정도 강화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공공 캠핑장의 체계적인 위탁관리 기준 수립, 위탁관리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개인정보 보호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와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하고자 했다.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내 중소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기업 커뮤니티를 순회 방문하며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별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인들은 밀집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적기 홍보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참여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100개소를 매일 4~5개소씩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묵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한파 생활 불편 사항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유 센터장은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기능 보강 사업,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결연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시정 추진 사항을 비롯한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과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조성(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화도읍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부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찾아줘 고맙다”라며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