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치구 차원에서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 9세~18세까지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 3만 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지원사업으로 9세~24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월 13,000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에서 구 차원의 현물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870여 명의 강동구 9세~18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은 연 156,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 바우처에, 추가로 3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를 통해 생리용품을 구입하고, 부족한 물량은 집으로 배송 받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9세~18세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받으려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이 되는 청소년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총 세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인터넷(이택스:ETAX)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이 지난달 27일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 및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세계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 서귀포시에 모여 합창 경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대회로, 올해는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종교부문, 민속부문, 일반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함께라는 이유’ 등 7곡으로 경연에 참가했으며,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황주연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App)을 개발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2019년부터 성동구 내 가까운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된 성동구 의료기관으로 현재 29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안심주치의’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지를 제작했으나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한양대학교와 앱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은 실시간으로 치매안심주치의로 지정된 성동구 내 의료기관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 금호, 마장, 성수 등 4개 권역별 병‧의원 정보뿐 아니라 전화 연결까지 제공한다. 또 구글 지도와 연계하여 내 위치에서 병원까지 가는 경로 검색도 가능하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를 운영한다. 구와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가 함께하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보훈·현충 시설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역 내 보훈·현충 시설 8곳 중 3곳 이상 방문견학하고, 본인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사진을 구청 홈페이지 내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서초구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 김창숙 기념관 ▲삼일탑 ▲강재구 소령 동상 ▲6·25전쟁참전기념비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 ▲충혼비 ▲서초구 보훈회관 등 8곳의 보훈·현충 시설이 위치해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학생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에서 제공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자세 불균형으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척추층만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의 발병 비중이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환자 9만 4,845명 중 10대 청소년이 3만 9,482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세 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자세 교정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로 송파구청 대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대상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트레칭, 피트니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하여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재활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농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마음 건강 행사 ‘우리, 사이쉼 할래?’를 7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대청공원(9일)에서 개최한다.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은 청소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침과 정책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생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기간 악화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가면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7일부터 11일까지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사이쉼(도곡로 420)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퀴즈 풀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퀴즈를 풀면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조절법을 배울 수 있다.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청공원(일원동 621번지)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행사를 개최한다. 사이쉼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마음건강 퀴즈 풀이 ▲스트레스 대처 카드 작성하기 ▲걱정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마련 등 추가 지원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는 대통령 지시(8.4)에 따라, 조직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냉방 대형버스 100대와 냉장냉동 탑차5대 모두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행사 현장에 공급했다. 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협조를 받아 8.6일 현재 현장 청소인력 총 350명을 지원*(행사종료 시까지 총 600명)하고 있으며, 설비전문가를 투입하여 화장실 고장 등의 문제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는 대통령 지시(8.5)에 맞춰, 코레일 관광개발을 통해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관광 열차를 활용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고,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정선 레일바이크 등 철도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6일) 오후 5시에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31개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의 진로는 변동성이 크나 9일에서 10일경 사이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먼저, 장마철 피해 발생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 신속히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특히,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통제를 위한 담당자 지정, 관내 경찰·소방·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관계부처에게는 소관 법령에 따른 국가 및 지자체 시설에 대해서 긴급 전수 점검하여 사전대비 태세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 10시 30분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타고 경기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4곳을 패트롤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및 비계・사다리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이성희 차관은 8월 6일 17시 서울지역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고,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8월 5일 10시 충청지역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 상황을 살펴봤으며, 지방에서도 주말동안 서울・부산・대전,서울강남・구미・진주・평택・부천・창원 등 다수의 기관장이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을 8월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장관・차관・본부장이 현장방문을 지속 실시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8.3.)하는 등 빈틈없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연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고,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폭염 대응 2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제13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 High Level Meeting on Heatlth and the Economy)’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 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고,‘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력(Resilient) 강화를 위한 지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음을 언급하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 및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코로나19의 경험 및 교훈을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행사인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특별히 과기정통부와 인천시가 공동개최했으며, 크리에이터·팬·기업이 함께, 크리에이터 미디어 세계의 여행자가 된다는 의미의 ‘We are C:raveler’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숏폼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여 444명의 크리에이터가 약 74만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 하여,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을 비롯하여 약 1만 3천여명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약 72만명이 관람하는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 플랫폼 기업(트위치, 아프리카TV 등), △ 장비기업(소니, 어퓨쳐코리아 등), △ MCN(트레져헌터, 순ent 등)을 포함하여, 하나투어, 기술보증기금 등 크리에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기획하여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연구자, 개발자,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하여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2023년도 ‘디지털정부 영프론티어(Young Frontier)’ 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디지털정부의 위상과 현황을 청년층에게 알리고, 디지털정부와 해외진출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11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4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UN) 전자정부 평가 최고 수준을 2010년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또한 2020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 1위, 2022년 세계은행 평가 1위 등을 기록하며 국제사회에서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강연, 현장체험, 전문가 간담회, 교육생 간 소통과 토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안국약품이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에게 현금과 물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했다. 안국약품은 자신의 의약품에 대한 판촉을 목적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현금을 영업사원의 인센티브 명목으로 마련하고 이를 영업본부 산하의 지역사업부 영업사원을 통해 전국 의원 및 보건소 의료인 등 84명에게 사례비로 제공했다. 아울러, 안국약품은 ‘안국몰’이라는 인터넷상 직원 복지몰을 통해 영업사원들이 의료인에게 서류세단기 등의 물품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201개의 병・의원 및 약국에게 무선 청소기, 노트북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등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이 같은 부당한 리베이트 지급행위는 사업자가 가격, 품질과 같은 공정한 경쟁수단을 이용하여 제품 경쟁에 나서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약품의 처방을 유도하고 판매촉진의 대가로 현금과 물품을 제공하는 불공정한 경쟁수단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또한, 이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 11곳을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와 협의를 마친 정읍, 진주, 덕평 휴게소 등 3곳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8곳*은 '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 개설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문을 연 휴게소이다.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쇼핑ㆍ문화ㆍ레저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하여 주민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자체와 함께 농특산품 판매장, 문화ㆍ관광 체험시설 등 지역 특화시설을 조성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 처음 개장하는 정읍 휴게소는 후면 진입로 및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가 확충되고, 정읍시와 협력해 단풍축제 등 지역 홍보시설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역맛집(정읍국밥)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이어서 10월에 진주, 12월에 덕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로는 각 지자체에서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견 등록은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방문 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하여야 한다. 등록 이후에도 소유자나 반려견의 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예를 들어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가 바뀌거나 반려견 분실, 사망 등의 변동이 생긴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임영조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등록 절차는 소중한 반려견을 지키기 위한 기초적 수단으로, 반려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자진신고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현역 AK백화점 흉기난동 모방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순찰, 잠복, 모니터링 강화 및 국가경찰과의 공조 확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는 범죄 예고 인지 즉시 8.3일부터 오리, 한티, 왕십리, 용산 등 범죄예고역을 포함하여 관할 총 19개 주요 역사에 총 77명을 배치했으며, 주요 역사내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가경찰 등과 공조하여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는 즉시 검거, 용의자 도주 차단, 피해자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관 철도 역사에서 칼부림 등 흉기 난동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동차내에서 오인 소동을 일으킨 사람은 즉시 신병을 확보하여 경위를 조사중이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철도에서 승객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철도경찰에게는 "관할 역구내 등 순찰을 철저히 하고, 국가경찰과의 공조체계를 강화" 하는 한편, "철도역사 내 모니터링 사각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