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러시아 정부는 우호국에 곡물, 비료, 원자재에 대한 세율인하 등 우대제도 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관세특혜 제도가 곡물, 비료, 원자재 수출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통상 및 정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지역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총 누적 100,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롯맨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무대부터 듀엣과 합동무대, 그리고 불타는트롯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전국의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VCR 시리즈 '꽃보다 트롯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침내 국민이 선택한 제1대 '쇼퀸'이 탄생한다. 7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쇼퀸' TOP7 채은선, 임소연, 김민지, 박규연, 카사스 마리앤에이, 김하나, 오보람이 펼치는 대망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된다. '쇼퀸'의 우승자는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응원 점수 이외에도 실시간 문자 투표가 더해져 한 편의 드라마같은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로 얻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결승 미션이 신곡 대결로 결정된 만큼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노래로 레전드 무대들을 선사한다. 먼저 탈락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부활의 아이콘 오보람과 만능 올라운더 박규연은 애절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보컬의 정석 카사스 마리앤에이는 '비욘세'로 변신을 예고했고, '쇼퀸'의 무패 신화 채은선 역시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흥을 돋우며 화끈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이밖에도 앞선 4라운드에서 역대 최고 심사위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비비안(BBAHN)이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로 작품의 감동을 이어간다.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비안이 참여한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 ‘그댄 나의 빛이죠’가 발매된다. ‘그댄 나의 빛이죠’는 타이틀에서도 엿볼 수 있듯 넓고도 깊은 사랑에 대한 진심이 따뜻하게 그려진 곡이다. ‘그댄 나의 빛이죠 그댄 내 사랑이죠 늘 받기만 한 못난 나에요/그대의 온기로 가득 채워진 내 삶은 따스하게 더 빛나죠’와 같이 달콤하고 감성 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OST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그간 다채로운 앨범과 OST를 통해 보여준 환상적인 시너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비비안은 ‘감성 뮤지션’에 걸맞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감동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싱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를 발표하며 데뷔한 비비안은 지난달 발표된 싱글 ‘너랑 속삭여볼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가 환한 미소로 스위트 로맨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어제(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최종회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룬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힘차게 웨딩마치를 울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마침내 꿈을 이룬 두 사람의 이야기로 행복 에너지를 전한 ‘킹더랜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4.5%, 전국 13.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9%로 주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천사랑은 구원에게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호텔리어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꿈꿨던 일과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천사랑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원 역시 “떠나고 싶다”는 말 속에 담긴 천사랑의 진심을 깨닫고 온 마음을 다해 천사랑을 응원해 뭉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하승리가 ‘순정복서’를 통해 프로페셔널함으로 중무장한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오늘(7일) 공개된 스틸 속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착붙’한 하승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승리는 도시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승리는 극 중 어바웃 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을 맡았다. 프로 골프 선수 출신답게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 근성을 가진 인물로 무엇이든 목숨 걸고 하는 승부사다. 김태영(이상엽 분)의 전 연인이자 현재는 라이벌 구도로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하승리는 ‘순정복서’와 함께하게 된 결정적 이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네에 지하철은 없고, 버스를 타려니 만차여서 매일 ‘출근길 전쟁’을 겪고 있는 수도권 시민들. 아침 시간이 1분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염원을 듣고 서울시가 경기·인천 수도권 시민의 출근길을 직접 동행한다.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동행버스’와 함께라면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8월 21일부터 선보인다. 이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오세훈 시장은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경기, 인천과 서울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전향적인 협조를 통해 시계외 노선 신설과 버스 증차 수용에 적극 나서왔고, 광역버스 승인률이 82%로 높아지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8월 11일 오후 2시에 우주인 모의훈련, 화성 거주 임무 수행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우주탐사 특화전시관 스페이스 아날로그(Space Analog) 개관식을 개최한다. 아날로그(Analog)는 우주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실제 우주인처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등 각국의 우주탐사 전담기구에서는 성공적인 우주탐사를 수행하기 위해 중력변화, 고립, 방사선 노출 등 우주인이 겪게 되는 극한의 우주 환경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아날로그는 기존 스페이스월드를 리뉴얼 한 전시관으로 중력변화, 고립과 격리, 선외활동, 화성 거주지 구축 등의 대표적인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우주탐사 특화전시관으로 개선됐다.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름 30미터, 높이 24미터의 원통형 구조물이다. 지하층은 아날로그 프로그램 훈련, 지상층은 화성 거주 임무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대문구 전농동에 서울도서관 2.5배 규모의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시가 운영하는 도서관 중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첫선을 보이는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된다. 시는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가칭)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을 추진, 도서 열람뿐 아니라 연중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는 '복합 문화․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8월 28일~12월 15일 '서울시립도서관 (동대문) 국제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첫 '목구조 건축 시범사업'이 될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木造)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된다. 16,899㎡ 부지에 연면적 25,000㎡․야외정원 10,000㎡ 규모, 예정설계비 87억 원을 포함해 약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서울시의 저탄소 친환경 비전을 반영하여 건축물의 주요 부분에 목구조를 적용하고 첨단기술을 활용, 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을 책만 읽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8월 수상자로 한국전력기술㈜ 강태교 실장과 ㈜에스엘엠 한성호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강태교 한국전력기술㈜ 실장은 국내 최초로 일체형 원자로 상부구조물 설계기술을 개발 · 상용화하고, 상용 원자력 발전소와 소형 모듈형 원자력 발전소 고유 노형 개발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태교 실장이 개발한 일체형 원자로 상부구조물 설계기술은 기존에 소수의 해외 원전 설계사만이 보유한 기술이며, 신고리 1,2호기 등 국내외 12개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됐다. 강태교 실장은 “그간 축적한 원전설계 기술 역량을 차세대 원전인 소형 모듈형 원전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원전을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인 조병수 건축가를 필두로 전시기획에 참여한 총 8인의 큐레이터와 전시별 주제를 7일(월) 사전 공개했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행사다. 올해는 9월 1일~10월 29일 총 59일 간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과 도시의 메커니즘에 대해 고민하는 제4회 서울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전을 중심으로 서울100년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전 등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조병수 총감독과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천의영 교수가 공동 큐레이터로 진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 대전광역시와 공동기획전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8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개최됐던 대전엑스포를 치른 지 30년을 맞이한 해로,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통해 대전엑스포’93의 기억을 소환하여 당시 상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엑스포 준비 과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였던 첨단 과학기술, 엑스포를 만든 사람들, 엑스포 개최로 인해 변화·발전된 대전과 더 나아가 과학 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은 우리 생활 속에서 익숙하나 당시로서는 새로운 미래 운송 수단으로 소개됐던 전기자동차, 자기부상열차, 자율주행기술 등을 비롯하여 첨단과학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종류의 로봇 전시, 새로운 영상 기술을 활용한 우주여행 체험 등이 홍보됐고, 이를 경험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대전에 모여든 만큼 대전엑스포’93은 전 국민의 폭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에 내린 장마로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결식아동, 독거노인처럼 저소득 취약계층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졌다.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자란 가지, 오이, 고추, 깻잎, 방울토마토 등 총 70kg의 무농약 채소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잠실·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중 온전하고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선별해 한국사회복지협회 광진푸드뱅크에 지난 7월 25일(화)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무상으로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 70kg은 가지 16kg, 오이 5kg, 고추 45kg, 깻잎 3kg, 방울토마토 1kg이다. 서울시는 7월이 수확기인 5개 채소를 지난 7월 24일 수확했고, 시민들이 싱싱한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다음날 바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기부된 채소는 필요한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광진푸드뱅크 마켓에 비치됐다. 한편,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은 서울시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에 500명에게 직업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장학금,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빠른 기술 변화와 길어진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빠른 기술변화 등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야 하는 사회적 요구와 길어진 기대수명에 따른 노후준비 필요성의 증가로 중장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22년 12월 ‘4050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계획’ 발표 이후 중장년층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4050 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개발자가 되고 싶은 문과생(비전공자)입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 비싼 부트캠프 과정도 찾아봤지만 어디든 비전공자가 수강하기에 어려운 과정이 많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떤 과정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 가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나요? - 8월 취업라이브 특강 취업 고민 사연 중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아 고민이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 선배에게 취업 성공비법을 듣고, 취업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8월 8일 밤 9시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가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SW)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적소 공급을 위해 조성한 교육 공간으로 서울시에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정보 제공 위주로 운영되던 서울복지포털을 개편하여 온라인 복지급여 신청항목을 확대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복지포털’은 서울시의 복지정책 정보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로, 시민에게 편리성을 더한 복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을 31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서울시 부서 업무별로 나눠져 있던 기존 메뉴를 복지서비스 맞춤 검색과 온라인 신청 중심의 5개 메뉴(▲복지서비스 ▲맞춤복지 ▲신청서비스 ▲복지소식 ▲복지수첩)로 재구성했다. 서울복지포털의 화면 중심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아이콘을 배치하여 시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서울 복지서비스는 4종이지만 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는 ‘청년자립토대 지원’ 신청이 서울복지포털에서 진행되며, 이후 돌봄SOS,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신청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형 복지급여 서비스 74종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카드식 구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8일 오후 4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서울e반하다 - 슈퍼 쿨(COOL) 홍대 게릴라'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e반하다’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의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이다. ‘에너지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마포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및 지역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해 홍대 상점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낭독자(6인)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마포구청 도시환경국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남서울본부 에너지효율부장,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장 선언문 낭독 후에는 본격적인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에너지서울동행단과 참여 기관 직원들이 상점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반드시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도록 요청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점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경우 20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된다. 각 부처의 인사 유연성 및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국장급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선발 방식을 다양화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직사회 유연한 인사체계 구현 및 입법미비 사항 등에 대한 개선을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반영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공직 임용을 20년간 제한한다. 앞서 헌재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 선고 시 영구적으로 공무원 임용을 제한한 「국가공무원법」 상 임용 결격사유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2020헌마1605, 2020헌마1181)했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의 종류와 관계없이 파면·해임된 날 및 형이 확정된 날부터 영구적으로 임용을 제한한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돼 헌법상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경우, 형 집행 종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29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등 409개 기관*의 약 15만 명(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의 점검 인력이 참여하여 안전취약시설 29,038개소를 점검했고, 특히, 정자교 붕괴사고(4.5.)를 계기로 지자체 소관의 전국 1,722개의 캔틸레버교의 안전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11,304개소에서 안전 위험요소가 발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건물 외벽 및 난간 등 균열·파손, 구조물 철근 노출, 산업·공사장 낙하물 방지망 미설치, 방파제 안전난간 일부 파손, 수영장 타일 탈락 등이 지적됐다. 그 중 4,925개소(44%)는 배수로 청소, 비상구 적치물 제거 등 경미한 사항으로 현지 시정조치 완료했고, 6,201개소(55%)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예정이며, 보다 세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78개소(1.6%)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소관 전국 1,722개 캔틸레버교량을 점검한 결과, 372개 교량에서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가을을 앞두고,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와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안을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가을편 공모전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문안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으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내・외부위원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