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0점과 포스터 74점이 제출됐다. 총 94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15점이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학교수, 이주민단체 등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표절 등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의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와 포스터 부문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이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도는 동영상 대상 200만 원, 포스터 대상 60만 원 등 각 수상작에 대해 총상금 7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영상으로, 이주민의 존재와 다양성 앞에 우리 사회가 선을 긋지 않고 서로 잇는다면 함께 살아가는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하남시 망월초등학교 3학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과 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고준환 문화본부장,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소성숙 학교지원국장 등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유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교육 ▲관내 초․중․고 교사 문화예술 교육 역량 강화 ▲축제․전시․행사․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 첫 실천으로 재단은 현재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겨을특별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에 관내 고3 수험생을 초청하기로 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회당 50명씩 총 200명의 고3 학생이 12월 중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 지난 14일(토)~15일(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종료한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과 성남페스티벌에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사람이 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조성한 상상N놀이터 5개소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결합한 총 9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예비 보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공생들이 놀이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놀이 활동 설계 및 운영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놀이 계획서와 운영 결과를 기록화한 활동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공유함으로써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상상N놀이터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영유아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송라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은 대학 진로·진학 컨설턴트이자 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노지영 휴먼북이 강연자로 나섰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 △2028년 대학 입시 개편안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 대입을 준비할 때 오늘 들은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와 입시제도는 학생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2024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인천e음 장보기 홍보 △인천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사업이다.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87백만원 소비 효과]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권역별 코스 13건을 개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전년도 11개 시장 138여개 상점 참여 대비 올해 16개 시장 230여개 상점 참여로 참여 상점수가 약 66%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인원은 전년 12,815명에서 올해 17,324명으로 늘었으며, 할인쿠폰으로 사용된 지역소비금액도 8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 홍보, 편리함과 혜택 제공]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등 19개 시장이 참여 중인‘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기반으로 운영된다. 무료배송(2만원 이상 주문 시) 및 2시간 이내 배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까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구성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홍보 등 관심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원 위촉 후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위원들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청년축제 기획’ 등 활동 기회 우선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과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성 설정을 위해 미술계, 언론계, 지역사회 인사 7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과 12월에 걸쳐 4차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1차 자문회(11. 7.)에서 음경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다. 이어 2차 자문회(11. 13.)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3차 자문회(11. 21.)에서는 평촌지역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작품관리에 관한 현황 및 보고, 재정비 대상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7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4차 자문회에서는 지난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에 선으로 된 집(2005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작품 보존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해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작품관리와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는 어르신 예술가 7인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영상과 작품으로 기록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 7명(신동순 91세, 허경자84세, 안정화 71세, 전정애 72세, 김경애 78세, 조춘자 80세, 황정호 72세)의 과거의 회상, 자신의 이야기, 삶에 대한 성찰과 교훈 등 작가들의 예술 활동 이야기가 담긴 영상작품 7편과 창작작품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 전시에서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세월의 깊이와 삶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이며, 예술이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어르신 예술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12월 16일 여주도서관에서 영화·드라마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엔 인 아트의 클래식 앙상블 5인조(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하프)의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와 영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의 명곡들이 연주되어 관객 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특히 연주곡 하나하나가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3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축제인 만큼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서울굿즈 홍보 및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빛초롱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 대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판매 상품 목록에는 아티스트와 콜라보하여 제작한 아트 콜라보 라인의 ‘무릎담요’, ‘후드티’ 등 추운 날씨에 유용한 겨울 신상품과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책자 형태의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여성 안심 지도’ 15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85쪽 분량, B5 크기인 해당 지도 책자는 민관 협의로 선정한 태평1동, 은행2동, 상대원1동, 정자3동, 이매1동 지역 주민들의 돌봄과 안전에 관한 이야기, 폐쇄회로(CCTV), 안심 벨, 도로표지병 등이 설치된 여성 안심 귀갓길 지도 등을 담았다. 지도엔 지역별 초중고교, 복지관, 공원 등 주요 시설과 위험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주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 자랑거리, 계속 살고 싶은 이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바꾸고 싶은 것 등의 인터뷰 내용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최근 4개월간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1명이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장 탐방, 촬영, 취재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생활하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폐쇄회로 설치 등과 같은 물리적인 요소 외에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접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정주의식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지도 제작으로 안전과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를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전시 X 영화’ 융합 장르로, 영화와 전시라는 두 개의 독립적인 예술 영역이 박물관 유물을 매개로 하나로 결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박물관영화제는 관객들에게 기존의 영화 관람 방식을 넘어, 유물과 영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유물과 스토리에 담긴 다층적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며,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 영화계와 박물관계 전문가 1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준비됐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력은 박물관영화제의 전문성과 예술적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마술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 공연 △초청가수 축하 무대 △16개 읍면동 시상식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기존의 경쟁 중심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읍면동 모두가 시상과 시상금을 받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바탕으로 지혜와 협력을 상징하는 상 이름을 도입해, 공동체 정신을 담아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읍면동이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소개됐다. 청중 평가 방식을 통해 현장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사전 서면 심사와 전문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이날 대상인 다산 정약용상은 화도읍 주민자치회로 돌아갔으며, 나머지 15개 읍면동은 다산 나눔상·다산 화합상·다산 혁신상을 수상해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를 해소시키고 건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해 수준 높은 유니버셜 발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아동 정서발달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드림 스타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영역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12월11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평소 개최해 왔던 이사회 중회의실이 아침부터 음악소리로 사무실을 찾던 이사님들은 발길을 잠시 멈추고 복도에 서성이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송년이사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개최 했으며,직원회의 결과 그동안 매년 년말에 개최한 이사회와는 색다르게 이사님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헀다.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고, 이사님들은 회의전 긴장을 풀 수 있는 식전행사에 광주문화원 클래식 기타반 연주를 하기로 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사님들은 항상 진행해 온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전행사에 짧지만 문화학교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이사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직원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회의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은 문화원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윤주 강사는 전날 2024년 지방문화원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문화원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광주문화원 회원 가입 홍보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하안도서관이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시민이 참석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와 책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반려견의 행동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훈련법, 그리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윤리적 책임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공예트렌드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참관했다. 2025년에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장 조성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을 둔 이번 참관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들이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빙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부터 도자, 공예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하여 페어에 참가한 여주 도예업체 6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현대 도자의 변화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공예분야와 생활양식을 융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