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2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안흥분소는 비상근형 분소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안흥면·강림면·둔내면 권역의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횡성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의 37.6%에 달하고, 일부 면 지역에서는 50%를 넘는 등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안흥분소에서는 ▲60세 이상 대상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저하자 대상 1단계 진단검사(CERAD-K) ▲치매예방교실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관리비 신청 접수 등 본소와 동일한 수준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분소 개소가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치매 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4년도 이어 2025년에도 군유지 산지번 토지 등록전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적공부 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고 사실상 형질변경되어 임야도에 존치하는 것이 불합리한 군유지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전환(축척 1/600 → 1/1200)해 경계분쟁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 진행한다. 대상토지는 청일·서원면 일원 군유지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로 지목이 도로, 임야 등 총 95필지 약 13만㎡이고 현재까지 약 730필지에 대해 등록전환을 완료했다. 또, 등록전환 측량에 따라 임야도 경계 및 면적정정이 수반되는 토지에 대해 관련 재산관리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경계·면적을 확정하고 관할 법원에 등기를 촉탁 할 계획이다. 신승일 횡성군 토지재산과장은“등록전환 사업을 계속 추진됨에 따라 개별·연속지적도 정확도가 향상돼 경계 간 오류 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적공부 및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하이디치유농원(서석면 구룡령로 2852)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는 당일형(27일), 1박2일형(28~29일)으로 총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전반적인 진행은 치유농업 엠앤이 대표이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현장명예연구관 남복희 교수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팜파티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자연소재 활용 에코염색 스카프 만들기, 농장 트레킹, 힐링 음악캠프(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웰컴푸드로 토종꿀과 산딸기 디저트,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팝콘 등이 제공되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형 팜파티 때는 모닥불과 함께하는 불멍음악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K컨벤션 웨딩홀 주차장에서 개최된 헌혈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천군은 지난 3년간 3기갑여단 83전차대대에서 모은 헌혈증서 300여 장을 홍천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홍천관내 중증 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제일교회는 6월 26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회 측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제일교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대성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 오후 2시 홍천읍 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및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홍천군민안전보험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제공받을 수 있는 보상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은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군민들이 별도 가입이나 비용 부담이 불필요하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수원·수돗물 수질관리, 정수 공정별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 구축, 수질검사 장비 최신화, 검사 인력 전문성 강화,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질검사 투명성 확보, 24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과 긴급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수질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확립해 놓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6월 25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국가하천인 홍천강 구간 중에서 집중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장(조현수)은 “홍천강 상류권역 두촌면 자은리에 있는 기존 잠수교를 방문하여, 계획홍수위보다 약1.8m 높이가 낮아 우기에 상습 침수되는 문제에 대해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은 “본 교량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잠수교 위치에 교량개축을 검토했으나, 국도 44호선 도로교 하부에 있는 현장의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현 위치에서 상류로 약 80미터 떨어진 지점에 교량을 설치하기로 마을주민과 협의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고, 현재 특허 공법 선정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예상 사업비 약 24억 원을 추경예산에 우선 확보하여, 신속히 교량 공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추가로 밝혔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국가하천인 홍천강의 취약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광역철도의 건설이 미래 세대들에게 홍천군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의지는 계속될 것이며, 홍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따른 장래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석사배수지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동내면 거두리 산 91번지 일원에 총 저장용량 2만 4,000㎥ 규모의 석사배수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4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내달 중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배수지 운영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석사배수지 설치사업은 미래 도시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대표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6일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지역 창작 음악극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를 관람하고, '만두'라는 같은 소재를 활용하는 ‘원주만두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 공연은 원주문화재단의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창작 음악극으로, 봉천내의 만두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둣국집 사장과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금은 원주천으로 불리는 봉천내라는 공간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원주만두축제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와 확장된 공간인 원일로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독서 진작 프로그램인 녩년 천 권의 아이’를 운영한다. 천 권의 아이 프로그램은 관내 취학 전 아동이 1,000권의 권장도서를 꾸준히 읽고 스탬프를 모아가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권장도서 목록과 스탬프판이 포함된 책자와 함께 추가 대출도서 5권이 담긴 전용 가방이 제공된다. 1,000권을 모두 읽은 아동에게는 천 권 읽기 인증서와 완주 메달을 제공하며, 이름이 어린이자료실 벽면에 전시된다. 기존 ‘천 권의 아이’프로그램 신청자들도 포함해 진행된다. 권장도서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어린이도서연구회 및 사서가 선정한 5∼7세용 우수 도서로 구성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어린 아동이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에 익숙해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돕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사 지원 대상자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이다.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치매약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등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영옥 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받는 경우 중증 상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조기검사를 권장한다.”라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7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시민들이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 후 30일이 지나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시행 후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의 계약으로,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 신고 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계약서를 지참해 대상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면 확정일자도 부여돼 임차인의 권리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라며, “신고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녩년 하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을 조기에 실시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센터별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7월 15일(화)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재난 대비 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의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인 6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시작됐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여름철에는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돌봄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톡톡! 부모(양육자)상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2회에 걸쳐 운영하는 ‘톡톡! 부모(양육자)상담 특강’사업의 첫 순서로, 이번 1회차 특강에서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꾸미꾸미합창단(단장 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1부는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의 강의가, 2부는 이상훈 교사와 버들초등학교 안현지 교사가 함께 현장에서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강정원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부모(양육자)상담 특강을 통해 그동안의 양육 어려움에 위로를 얻고, 앞으로 우리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날들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육자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부터 복지 대상자 등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이번 여름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폭염·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승희 복지국장과 소관 6개 부서장은 복지국장실에 모여 신속한 현장점검 실시 등을 논의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 뜻을 모았다. 종합대책에 따른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상은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노숙인시설 ▲거리노숙인 ▲저소득 취약계층 ▲영유아 ▲자활근로 사업단 ▲노인중점돌봄대상자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우선 복지시설 및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위험군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 및 생활안전기동단과 연계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이동복지시설 5개소, 노인복지시설 10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32개소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걷기협회는 녩치악산둘레길 140km 챌린지’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 치악산둘레길 140㎞ 챌린지는 전국 제일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을 널리 홍보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둘레길을 완보하고 싶은 사람, 다른 분들과 함께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 장거리 걷기를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기회로, 둘레길을 걸으며 치악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원주 곳곳의 역사와 문화도 탐방할 수 있다. 챌린지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숙박하지 않고 집결·해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20㎞씩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순차적으로 걷게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5만 원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9월 4일 낮 12시까지 협회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입금 순서대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바람막이 자켓, 모자, 식사(8끼), 간식류, 보험, 차량(7회)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는 오는 7월 3일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5월 구성된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는 원주시의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주요 시책 및 홍보 등과 관련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사업 계획 및 襪월 문학의 달’행사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운영위원회가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원주시에서는 위원회의 자문 등을 적극 반영해 문학 창의도시 원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각국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문화를 근간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문학 포함 8개 분야, 106개국 350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이중 ‘문학’분야는 38개국 53개 도시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