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2회차 공감 콘서트 작가는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의 저자 박상미 작가로 ‘부정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의 삶으로 안내할 자기 회복에 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는 박상미 작가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본인의 감정을 깨닫고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북라운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시민들과 책으로 공감하는 책문화센터 운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및 SNS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5주년 기념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올림픽 커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시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을 비롯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봉사자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어린이집 아동 스마일댄스 경연을 시작으로 2018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봉사자 결의, 홈커밍 행사, 스마일어게인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가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분야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개회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강릉시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 홍보 및 가을 행락철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점검의 일상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생활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보험 등의 제도적 장치를 홍보하여 시민의 안정적인 삶에 기여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와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전력 강릉지사, 강릉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27일 개최되는 안전한국훈련과 가을 행락철 대비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정착과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정책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적인 일상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에 큰 궤적을 남기신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서제가 열리며, 26일 오전 10시에 본제가 거행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석하는 이번 제례는 강원특별자치도 향교 전교들과 덕수이씨 종손 등 유림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금년 제례는 율곡 이선생의 올곧은 삶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도시인 강릉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국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등 12개 분야의 문예·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또한, 최고의 제례 행사인 대현율곡이선생제에 참여하는 참례객들을 위해 음복용 떡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경내 편의시설 및 관람환경을 내실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예축제로 시민과 관람객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7일 오후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시네마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개최되는 ‘누들 대회’는 즉석 요리 경연, 누들 빨리 먹기, 제면 대회 등이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누들 슬라임 만들기, 제면틀 체험, 육수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장 외에도 ‘누들맵’을 통해 강릉시 전역(137개소)의 국숫집을 직접 방문하여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의 농촌산업 융복합 참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간 융복합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10.19∼20간 속초와 고성일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청년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에 참여하거나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의 사업 소개와 함께 지역 앵커스토어로 성장한 홍천사랑말한우, 농가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서울에프엔비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생산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식품가공 제조,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고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농업인은 기존 농업 생산물에 신제품 개발, 체험 관광, 판매 등 부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경영모델을 창출하는 측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감자빵의 농업회사법인 밭, 화훼관광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9일째에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 4,35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 5,9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기간에 85만여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연휴 뒤인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도 일일 평균 4만 명 가까이 꾸준한 관람객이 찾아왔다. 조직위는 이처럼 당초 목표로 한 132만 관람객을 달성한 데 대해서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니만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가을태풍 등의 자연재해 없이 3~4일 정도만 비가 오고 대부분 쾌청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것,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답고 쾌적한 행사장을 비롯하여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탔고 넓은 잔디밭에서 쉬면서 캠핑체험·어린이짚라인·윷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올해로 3회째 '4色 콘서트'를 개최한다. 4色 콘서트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여 2년 연속 개최하며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11월 한 달간 더욱 다채로운 테마와 장르가 혼합된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4色 콘서트'는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11월 9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재즈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11월 10일)’, 재즈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11월 17일)’, 바로크음악과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더뉴바로크컴퍼니(11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4개 시군에서 이색적인 공연들을 선보인다. 11월 9일 저녁 7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열리는 ‘메이트리’ 공연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혼성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가 '4色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린다.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각종 국내외 아카펠라대회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이들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드라마 OST, 영화음악, 가요 등을 아카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속초시 및 고성군 일원에서 도내 지원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관계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민방위대 육성 연찬회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연찬회 실시가 어려워 4년 만에 개최 한 행사이다. 지원민방위대는 법정 민방위 편성 의무자가 아닌 만 17세 이상 남성 또는 여성이 지원해서 민방위대에 가입 활동하는 사람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민방위 교육, 지원민방위대 관련 의견 공유 및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장 관람 등을 실시했다. 김현관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도내 지원민방위대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초등학력인정(3단계)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졸업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졸업여행은 평창군이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 원(국비1,200/군비1,200)의 사업비로 운영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화5리마을회관, ▲용평도서관,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상진부3리노인회관, ▲대관령도서관 5개 교실, 53명의 학습자, 5명의 문해교사들은 선돌,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등을 방문하며 역사탐방과 문화체험을 즐기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단순히 여행을 넘어 학습자들에게 교실 밖 수업의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 첫날 저녁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학습자들이 장기 자랑과 간단한 게임을 통해 나이를 잊은 채 잠시나마 소년소녀 시절로 돌아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관령면 김선자 학습자는“평생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나이 들어 경험을 해보게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0월 19~20일까지 1박 2일간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보건의료원 및 보건의료원 전환 예정 보건소 기관장 및 의료업무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 보건의료원 공공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취약 지역의 어려운 의료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간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환자중심 일차의료 기반구축,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의료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한 특강과 사례발표, 그룹별 토의로 진행됐다. 그룹토의를 통하여 지역별 보건의료서비스 운영현황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을 공유하며, 지역보건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원의 어려운 사항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사회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우리 보건의료인의 공동 헌신으로 공공의료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새로운 의료체계 구축이 절박한 이 시기에 워크숍을 통하여 의료취약지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19일 오후 1시 ‘강원 2024’개최 90여 일을 남겨두고 대관령면 평화테마파크 사업 부지(횡계리 713번지)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진종오 위원장, 평창군 심재국 군수,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 평창교육지원청 정장호 교육장, 대관령 번영회장, 대관령 체육회장, 대관령면 이장협의회장 및 대관령 소재 초·중·고교학생 100여 명 등이 참석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강원 2024’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그린올림픽에 기여하고자 전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강원 2024 친환경대회를 약속하는 선포식과 서약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가 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폐양말목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자연친화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의 에너지, 자원순환, 자연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당일 방문객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이 10월 22일 오후 3시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의 사계는 강원특별자치도 사계절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원도민의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봄:마티아스 괴르네 세르게이 바바얀’과 6월 ‘여름: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과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은 ‘양성원 엔리코 파체’ 공연으로, 슈만의 ‘5개의 민요풍 소품’,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야나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그리고 슈트라우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의 곡들로 첼로와 피아노 거장들의 관록 있는 명품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이끄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지난 3월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3 강원과학기술대축전 및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2016년부터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지식재산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과 기업인, 도민,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과학기술대상', '강원미래과학자상', '강원지식재산 유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본 행사는 2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며, 도내 우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유망기업 모의 투자 오디션’을 비롯하여,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 지식재산․과학기술 골든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 성덕동 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덕동 일대 조성된 남대천 걷기 코스에서'제11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은빛의 억새풀을 가로지르며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면 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체육공원 야구장을 거쳐 포남교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약 2.8km의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후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타 연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덕동 건강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거리 환경 정화, 월대산 걷기, 버스 승강장 내 건강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흥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이 강화되고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길 바라며, 가을의 멋과 낭만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 월화거리가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해나가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정겨운 전통시장을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구한전 옆 월화거리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며, 20일과 21일에는 월화거리야시장이 오후 6시부터, 2023 황금비율 7:3 쏘맥축제가 강릉중앙시장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2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장으로 꾸며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상인연합회(회장 한두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판매관, 특산물관, 직거래장터,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월화거리 야시장이 문을 열어 이색적인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타로 등 즐길 거리 가득한 프리마켓으로 오감이 즐거운 야시장을 느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을 푸르게 플로깅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18일 계방산 일대에서 평창시니어클럽, 오대산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나섰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10월 18일 “산의 날”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계방산 일대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정화했으며, 이와 함께 국제행사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면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도 함께 펼쳤다. 굿-매너 캠페인은 “친절, 청결, 질서, 봉사”의 4대 실천과제를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평창 문화시민운동이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굿-매너 운동을 통한 우리 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18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서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이 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주관, 속초시번영회 후원하에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세대통합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한국전통춤 명인인 김향숙의 태평무와 미스터갓의 트롯공연 등이 있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속초시승격 60주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속초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를 90여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평창, 강릉 일원에서 현장을 점검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찾아 겨울철 방한, 제설 등의 대책을 담은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고,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과 함께 올림픽파크 내 경기장(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센터)을 확인하며 개회식 준비상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에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와 식당 운영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소년의 마음에 남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위와 도, 개최도시, 관계기관과 다함께 원팀이 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300만 강원도민과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원과 관심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부터 이틀간 미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던 제5회 미탄면체험마을연합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험마을 연합축제는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 5번째 개최하는것으로 올해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평창아라리보존회 공연, 계수나무 앙상블, 미탄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항아리 바베큐, 콧등치기 국수 등 다양한 평창 특산물 먹거리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로 미탄면과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이벤트 축제가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지역적,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평창군을 홍보하여 평창군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주민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이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