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4일 자유경로당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 기부는 부천시 자유시장 인근에 위치한 자유경로당(신흥로 5)에 150만 원 상당의 간판을 기부했다.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에서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 발생 시에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썼다. 또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분기마다 추진하여 타 시·군 옥외광고협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타 공익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군신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장은 “간판이 없거나 낡은 복지시설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 기부를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천시 옥외광고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에 5개소가 추가 지정돼 공공형어린집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647개소 중 59개소(9.1%)로 확대, 전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2022년 현재 54개소(민간 11개소, 가정 43개소)가 운영 중이고, 2022년 경기도 총 45개 선정 중 가장 많은 5개소(가정어린이집 4, 민간어린이집 1)가 추가 선정되어 총 5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는다. 또한,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와 활성화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으며 3년마다 재심사를 받게 된다. 더불어,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원장 및 교사 연수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보육의 공공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제11회 송학골도롱뇽축제가 열리는 송내어울마당을 방문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롱뇽 서식지인 성주산을 품은 소사지역의 대표 축제인 송학골 도롱뇽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오후 2시에는 부천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제10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번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자전거타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 3명(부천시자전거연합회 소속 권태춘, 장순이, 최연숙)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거주 외국인에게 재생자전거를 전달하며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2일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인 ㈜와우엔지니어링에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과업에 대한 최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은 타 지역의 선진사례지를 답사하여 지역자원의 이해도와 활용사례를 익하고 심곡본동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해설 기법 등을 습득하고자 추진됐다. 더불어 ‘펄벅’ 작가 등의 심곡본동 자산을 활용한 마을해설사 피복(외투, 상의, 넥타이 등)을 제작하여 마을해설사 고유 이미지를 개선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번 역량강화 과업으로 성장하고 차림새를 갖춘 마을해설사는 앞으로 도보(야외) 해설을 진행하며 지역을 활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마을해설 실전 연습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진 사례지를 답사하며 마을해설 기법을 익히고 더욱 성장한 마을해설사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의원, 경기도, 환경분야 전문가,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에서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김건 간사, 송혜숙,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선정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으로, 사업 내용으로는 ▲ 기존 미세먼지 측정망을 오존, 폭염,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대기 측정망으로 확대 ▲ 시민이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대기정보서비스 제공 ▲ 환경기초시설 등 주민 우려 배출시설 감시 모니터링 ▲ 다중이용시설 맞춤형 스마트 실내환기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미세먼지기획팀장의 사업취지 설명, 본 사업의 PM인 그린에코스(주) 김재훈 연구소장의 그간 추진사항 및 사업 설계방안에 대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1대 총괄건축가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송하엽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시가 추진하는 건축·도시 정책수립 및 도시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대한 자문 등 공간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위한 마스터플래너(MP·총괄기획자)도 함께 맡게 된다. 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설계했으며, 중앙대 캠퍼스타운사업 등 여러 재생사업에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22세기 건축’, ‘파빌리온: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랜드마크:도시를 경쟁하다’ 등이 있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올해 12월 선정될 공공건축가 10인과 함께 부천시 건축 및 공간환경 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금번 위촉되는 총괄건축가에게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 될 수 있는 도시건축정책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면서 “이번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을 통해 곳곳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업의 방향을 검토하고 각 구역의 특색을 살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중동 1175-1에 위치한 무지개공원 놀이터를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차별 없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무지개공원 놀이터는 주변 아파트, 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반면, 시설 노후화와 단순획일적인 형태의 놀이시설 배치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본 사업은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접근성, 이용동선, 놀이기구 선정 등에 대해 통합놀이터 개념이 적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도비보조사업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형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고자 금번 무지개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사업 추진 시 대상지 내 학교 학부모 및 학생, 유치원 등 시민 설문을 통한 의견 반영과 수차례의 시민참여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또 설계단계부터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놀이시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 높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힘썼다. 무장애 회전놀이대, 부모아이 동반 그네, 트렘폴린 등 무장애 통합 놀이시설을 도입했으며 친환경 모래 놀이공간 조성으로 장애 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시 교류도시인 옥천군 황규철 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천시는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역 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폭력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기본사업, 피해아동가족치료사업,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천대학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부천 Re:bot-잠자는 로봇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천시 핵심육성 산업인 로봇분야 미래핵심인력 양성과 청소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등 다양한 로봇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재영·유경현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등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로봇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로봇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 로봇공학자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부천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마을)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강(송문식 강사) ▲소통을 위한 주민(마을)자치위원-조용익 부천시장과의 대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 확산 감소로 3년 만에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마을)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이 되어 더 의미가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 및 지역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마을)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 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역 ・ 공공 캐릭터 110개가 참여해 캐릭터 30개만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부천핸썹’을 포함한 최종 10개 캐릭터(8개 기관)가 본상 및 특별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부천핸썹이 직접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해준 부천 시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2014년 개발된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발행하여 15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적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핸썹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청년과 대학생,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답하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청청(淸淸)문답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부천시의 주인공인 청년과 대학생이 미래 주역으로 잘 성장하도록 소통하고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로, 부천실업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지난 11일 39개 팀이 사전예선을 겸한 워크숍에서 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등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송곳 질문을 받은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실현방안에 대해 세세히 답변하는 등 참여팀 모두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 부천시 무단투기 신고 프로젝트(서울신학대학교 클린B팀) △최우수상에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높은 거주 불안정성 해결 프로젝트 ‘쉘위’(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 △우수상에는 임산부를 위한 산·후 건강관리‘핏 테라피(therapy) 퍼스널 트레이너’ 프로젝트(부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문어 그림자에 루명 쓴 며느리'(오유경)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주최 ‘2022 괴담 캠퍼스 피칭 시상식’에서 영예의 ‘퐌상’을 수상했다. ‘안전가옥상’은 '옛날 옛적에'(배예람), ‘이상한상’은 '마법소녀 신나라'(권한슬)와 '방상씨들'(박준우)이 차지했다. ‘수상한상’은 '보이지 않는'(유지훈), '마마'(장선혜), '좀비 대디'(권양헌), '기문이 나돌다'(전희욱) 등이 받았다. BIFAN은 8편의 수상작에 총 4천만원을 시상(‘퐌상’과 ‘안전가옥상 각 1천만원, ‘이상한상’ 2편 각 4백만원, ‘수상한상’ 4편 각 3백만원)했다. ‘안전가옥상’은 올해 신설, 안전가옥(대표 김홍익)에서 상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안전가옥은 영화‧드라마‧웹툰 등의 원작이 되는 원천 IP를 개발하는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시상식은 지난 10일(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가졌다. CJ이엔앰·쇼박스·바른손씨엔씨·키이스트·팬엔터테인먼트·인디스토리·지앤지프로덕션·영화사벌집 등 주요 투자·배급·제작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괴담 캠퍼스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영화제 기간인 10월 23일, 전문 실무자들의 강연을 통해 개임 및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잡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잡 세미나’는 라이엇게임즈의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까르떼디엠 오효석 부사장이 강연을 맡는다. 라이엇게임즈 면접관으로도 재직 중인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미국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주제로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어떻게 취업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미국 회사에서 잡 인터뷰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인터뷰어로서 취업 전략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유통사 까르떼디엠의 오효석 부사장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제작 파트별 취업 노하우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재’라는 주제로 2D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별로 실제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 그리고 면접 시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제작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와 시장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취업을 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자생의료재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설립된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개발・운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시에 부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업무협력 1주년 기념 현지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선정 등 스마트교통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다져오고 있다. 부천시와 울란바토르시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위해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시뿐만 아니라 경찰청, 의회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부천시와의 업무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위원장, 장성철간사 등)에서도 부천시의 스마트인프라, 기술, 서비스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겸 시의회 대표 수흐바타르(Sukhbaatar.B)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 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부천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관광콘텐츠의 융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부천 도시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사장을 비롯 부천시 시의원 및 관계자,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의 ‘도시관광 미래의 새로운 상상’△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문화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푸화 도미닉(Phua Dominic) ‘엔데믹시대 도시관광’△ 박은철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 토론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소통의 출발선을 가뿐히 끊은 최 의장은,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도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의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집행기관을 향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할 것을 여러 번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관내 120여개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 적극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장은 부천시와 교육청이 2019년 학교시설 개방 협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온세미(onsemi) 기업의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회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세미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2위 글로벌 반도체기업으로, 국내 생산거점으로 부천시 평천로에 온세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전력용 반도체 기반 사업을 선도하는 부천의 대표 기업 온세미 코리아는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독거노인 돌봄, 미혼모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온세미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하산 엘 코우리 회장은 지난 7월 7일 경기도-부천시-온세미 3자 협약을 통해 부천에 1조4천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설립으로 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산 엘 코우리 회장은 “부천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천 온세미 코리아의 기술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온세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400여 명과 '경청지혜, 시민의 지혜를 듣습니다'를 주제로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로부터 시정 운영의 지혜를 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4시 40분부터 100분 동안 복지, 도시, 문학, 교육, 녹지 등 5개 분야별 시민대표와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조용익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평화첼리스트 배범준씨의 어머니 김태영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첼리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얘기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배범준씨가 바흐의 ‘프렐류드’ 첼로 연주를 선보여 참여한 시민들의 박수와 조용익 시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어 옥길동 마을활동가 김종선씨는 따뜻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네발전소’ 공간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청년기업 도서출판 모래알 대표 김시연씨는 청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 대표 임주리씨는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운영과 다자녀 가정의 지원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