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인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한국적 정서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해석해 관객에게 전한다. 이는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제작한 첫 창작 뮤지컬로서, 화성시의 지역성과 정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 《틸틸과 미틸》은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연극 연출가 김시화, 작곡가 겸 극작가 황호준 등 실력파 제작진이 협력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국악이 가진 깊은 정서와 현대적 무대 언어가 만나,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시화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원작의 세계를 시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을 자매의 여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 현장과 LH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사 및 착공을 촉구했다. 국지도 39호선은 서부지역의 중요도로이나 교통량이 급증하고 선형 불량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빠른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김기천 광적면이장협의회장은 “광적면은 양주시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로와 택지개발이 함께 추진될 때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LH양주사업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한 뒤, 세탁기와 건조기를 완비한 이동 세탁 차량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 세탁 차량은 대형 이불이나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어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지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희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누리교회는 11월 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5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누리교회는 불현동에 위치한 개신교 교단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민경엽 담임목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신천교 하부 공간에서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생연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축제로 추진된다.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방체험 부스,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연2동 내 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지역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생연 모랫말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우리 동네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경작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직접 재배한 콩을 수확하고 탈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콩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해 5개월간 정성껏 가꾼 것으로, 향후 주민자치회의 ‘황매전통장’(된장·간장) 제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장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고 수확한 콩으로 장을 담그니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2025 연천군체육회장배 경기북부 밸런스바이크대회’가 전곡리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받은 경기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어린이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4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스포츠박스’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버블마술쇼,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간식부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화요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온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정성의 마음을 담아 김장을 직접 담갔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요양시설 이ㆍ미용 및 웃음치료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은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지난 1일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농촌 체험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이번 축제에는 부천시 장애인부모회 단체를 포함해 가족 단위 방문객 약 500명이 찾아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마을 풍물패인 백학 학여울 풍물패의 전통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이 진행됐고, 마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상자(350kg, 350만 원 상당)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문객들은 김장체험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근 김치 일부는 가져가고 일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600상자(3톤 물량)는 모두 판매됐다. 체험 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 난타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식사 시간에는 보쌈이 포함된 점심 도시락이 마련돼 희망자들이 현장에서 구매해 즐겼으며, 마을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가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5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문해 학습자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극장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성인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우연히 만난 비슷한 처지의 노인 3인방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세상과 연결되는 즐거움을 그린 영화‘사람과 고기’를 관람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교류 기회를 가졌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문해학습을 통해 한글을 읽고 쓰게 된 어르신들이 지역 문화행사와 공연, 전시, 영화 관람과 같은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중학 학력 인정과정과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통해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독서동아리 주간(위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삼척 지역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책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회’가 교육문화관 1층 책사랑 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 13시에 '초록이와의 여행' 정유경 작가와 책 속 숨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1월 29일 14시에 △무지개 양초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등 도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독서동아리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장병진 관장은 “폭넓은 경험을 통하여 삼척 교육 가족의 독서 활동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4일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원주시 북원로 2312)에서 ‘2025년 특수목적대학(육군·해군·공군·경찰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입시 정보 습득을 넘어, 자신의 꿈과 가치, 진로 방향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교육원은 정확한 입학 정보를 토대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행사에는 각 대학 입학 관계자와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2026학년도 사관학교(육사·해사·공사) 및 경찰대학 입시요강 안내 △사관학교·일반대학 동시 준비 전략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세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 참여하여 실질적인 진학 준비 정보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입시 제도뿐 아니라 자녀의 가치관과 진로를 함께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위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서’와 ‘진로·학업 설계 누리집’을 제작·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와 누리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다. 특히 △대학 계열별 전공 및 학과 안내 △그에 따른 선택과목 △진로탐색활동 △권장도서 정보 △2028 대학입시 및 권장 이수 과목 등의 정보를 함께 수록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고교학점제를 위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서’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급과 중학교 3학년 학급에 배부될 예정이며,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진로·학업 설계’ 메뉴에서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진로·학업 설계 누리집’은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통합 운영되며, △계열별 대학 학과 △교과군별 선택과목 △진로 로드맵 템플릿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특히 누리집 내 ‘진로·학업 설계 가이드’ 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첫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 2,000억원 규모의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여야정 협치의 정신 아래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협치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현안만큼은 여와 야,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시흥 예술어울림한마당 'See-興에서 펼치는 우리들의 꿈'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같은 장소의 으뜸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대표 축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 년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협력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 21교 400여 명의 학생, 150여 명의 학부모,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소리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 음악회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취타대, 댄스, 밴드 등 무대를 펼쳤으며, 열정과 협력의 하모니가 빚어낸 진한 울림이 가득했다. ‘빛과 색으로 채우는 우리들의 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일 은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경찰서와 함께“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화해중재,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여, 시흥교육 안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은계초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여 학교폭력·도박 예방 및 화해중재 공감대 형성, 교육활동 보호 인식 고취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