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특별대책위원회가 14일 대회의실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AIDT 정책특위 이인규 위원장 및 특위 소속 의원, 도의원이 참석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방청석에는 교사 및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에 앞서 이인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준비없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여러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인규 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쟁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배방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정책적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통학 문제를 토대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 확대 및 노선 조정, ▲공공형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버스 정보 앱 개발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 ▲대중교통 예절 교육 시행, ▲수소버스 인프라 개선, ▲청소년 교통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제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들은 시의 교통 여건과 예산, 운전기사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 요인을 설명하면서도,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개선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 도고면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되는 공공형 버스 사업을 언급하며, 향후 음봉‧둔포 등 교통 소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버스 단말기 교체, 실시간 운행 정보 제공 플랫폼 개선, 기사 교육 강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관계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7월 14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1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였다. 이날은 군정질문 5일차로 보건소장[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소장[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장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하였다. - 보건소장[보건정책과]을 대상으로 한 군정질문에서 ◎ 최이경 의원은 보건의료 분야의 취약점과 열악한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철저히 분석하여 대안 마련과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민관군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도입 등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예산 요구 등 구체적인 대안 마련도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김광수 의원은 지역의료 응급기관인 아산병원의 시설 확장 및 보완이 필요한 상황으로 병원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나기호 의원은 면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119 및 각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한 매뉴얼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0년 체결한 우호협력 합의서에 따른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환경자원과 도농건설위원회 양융캉(楊永康) 부주임위원을 비롯한 현지 언론 관계자 등 6명이 우호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 장쑤성과 교류를 시작해, 2020년 11월 장쑤성 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며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제·무역, 문화, 교육, 보건의료,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장쑤성과 경기도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명실상부한 우호 지역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11일 양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의 출발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학교 교원,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의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어 집중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 안산․동두천·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0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으로,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확대된 우수사례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7월 1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외면은 곧 의회 무시다!’라는 주제로 아산시 인사청문회 제도의 실효적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 의원은 발언에서 “2023년 12월 제정된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본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에 근거하여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임명 시 자치단체장이 의회에 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조례가 시행된 지 반년이 넘도록 아산시는 단 한 건의 인사청문회도 열지 않았다”며, “이는 제도의 부재가 아니라 단체장의 철학과 책임의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산하기관장 임명 과정에서도 의회와 사전 협의나 절차적 투명성 없이 진행됐다”며, “이러한 행정은 단순한 소통 부족이 아니라, 제도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명 의원은 인근 천안시와 공주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 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을 검증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은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내 5개 학교의 교육시설환경개선 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총 54억 779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초당중·초당고의 화장실 환경개선, 상하초·나곡중의 냉난방기 교체, 나곡초 늘봄교실 환경개선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하용 의원은 학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관련 예산을 반영시켰다. 각 학교별 확보 예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정금액이며, ▲초당중 15억 2,300만 원(화장실환경개선), ▲초당고 21억 6,600만 원(화장실환경개선), ▲상하초 9억 6,100만 원(냉난방기 교체), ▲나곡중 6억 3,600만 원(냉난방기 교체), ▲나곡초 1억 2,000만 원(늘봄교실 환경개선)으로, 총 사업비는 54억 779만 원에 달한다. 특히, 상하초와 나곡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2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양, 광명, 김포, 부천, 안산, 시흥, 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안양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태순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최대호 시장의 축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25차 정례회에서 상정된 안건 처리 결과가 보고됐으며, 이어 신규 안건 6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의장들은 앞으로도 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박준모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고 시민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의회간 긴밀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가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인공지능사관학교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AI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분야 기관을 답사하여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이날 산‧학‧연 AI 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주도의 AI 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광주AI창업캠프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및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인재 양성 성과 및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기반 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김영주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등 13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위원장은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은 평택시의 직접 운영방식이나 기존 공공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 주체 변경으로 특조금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국·도비 지원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 공공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김혜영 위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확대해서 운영하기를 바라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과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기형 위원은 “평택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의 물품 유지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 발언을 통해 노태산 공원에 철쭉을 중심으로 한 계절 꽃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노태산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나 특화된 요소는 부족하다”며, “계절별로 개화하는 철쭉·진달래 등을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식재하고,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변화 있는 경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심 내 산림형 공원이 특정 식물로 특화되어 계절 명소로 자리잡은 사례는 천안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현재 노태공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활발한 만큼, 향후에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주차난이 도시 경쟁력과 시민·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기반시설 문제임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 산업단지에 약 7만 9천 명이 종사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된 주차난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산업단지 도로변 불법 주차 실태 영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 수요 미반영과 기업의 주차 공간 확보 소홀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주차 단속 건수는 약 6천 건으로, 서북구 전체 단속의 9.3%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 수치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일봉·중앙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언급하며, “도시는 단순히 외형 성장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돌봄받고 존중받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는 천안시 내 흩어진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천안형 임산부·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관련 서비스가 보건소,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이곳저곳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서울, 부산, 평택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복합지원 모델처럼, 천안도 한 공간에서 출산과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 통합 콜센터에 임신·출산·육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제주탐나라공화국에개최된 ‘제4회 세계 ESG 포럼’에서 ‘경기도 ESG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ESG학회 주최,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수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ESG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포럼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제8부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관련 정책 연구는 물론, 기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강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2026학년도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장 등 교직원 및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해 기숙사 운영 방안을 비롯해 제62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스마트팜 실습실 구축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전자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바이오고가 올해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진 교장은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기숙사 운영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ㆍ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전자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농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7월 11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로 인해 운송 사업자의 적자가 누적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2023년에 이미 버스 요금을 인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 부위원장은 “6년간 동결된 버스 요금에 대해 업계의 지속적인 인상 요청이 있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인상 필요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인상 자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경기도 또한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4일 열린 명노봉 의원이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향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선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명노봉 의원과 이기애 의원을 포함한 아산시의회 의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결의안은 ‘순천향대학교의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 1 비전 아래 국가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상에 선정되길 촉구하며, 아울러 공정한 평가 기준과 정책 및 재정적 지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명노봉 의원은 “정부가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천향대학교는 대전·세종·충남권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예비 지정된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이번 본지정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면서 “본지정을 통해 충남권 고등교육과 미래산업 균형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 주택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는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도시계획·개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도시 주택실 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 주택실의 기획·정책 업무와 도시개발국의 사업 실행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시 주택실은 도시계획·주택정책·공간전략 등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신설되는 도시개발국은 택지개발, 신도시 개발, 산단 개발 등 구체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1월 정부 정책과 폐지 이후 조직 정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이 도민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경기도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기준 및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이 지적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불투명한 운용, 특정 단체의 이해충돌 논란, DMZ 오픈페스티벌 운영 구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 평화협력국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위원 임명 시 소속 단체 및 경력 정보를 바탕으로 안건과의 이해관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척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회의 전에 안건별로 위원이 자가진단을 통해 자진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회의록에 제척·기피·회피 여부를 명시적으로 기록해, 향후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사후 검증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기반을